-
세계 2위 해운사 머스크 "이르면 며칠 내 홍해 운항 재개"
지난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머스크의 콘테이너선이 정박해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2위의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가 이르면 수일 내로 홍해 항로 운항을 재개할 것
-
“컨테이너 운임 50% 오른다”…한국, 홍해 물류위기 현실화
무장 세력이 예멘 알 살리프 해안을 순찰하고 있다. 멀리 보이는 배는 지난달 19일 홍해를 지나다 후티 반군에 나포된 영국 선적 자동차 운반선 ‘갤럭시 리더’호. [로이터=연합뉴
-
"새해부터 컨테이너 운임비 50% 오른다는데…" 홍해發 물류대란 현실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예멘 후티 반군이 미 군함에 이어
-
136조원 화물이 우회…‘홍해발 물류대란’에 육해공 운임 뛴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간) 공개된 사진으로 예멘 후티 반군의 헬기가 홍해 지역에서 자동차운반선인 갤럭시 리더호에 접근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
우크라 전쟁선 '재미' 봤는데…中, 중동서 만난 뜻밖 악재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롄윈강 항구에서 컨테이너 화물선이 출항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산업계가 고민에 빠졌다. 유럽 수출의 핵심 통로인 홍해-수에즈 운하 노선이 이스라엘
-
[Biz-inside, China] 기술∙시장∙안전 삼박자 척척...中 자율주행차 쾌속 질주
최근 수년간 인공지능(AI)∙5G 통신∙빅데이터 등 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이 교통∙ 운송 분야에서의 응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자
-
잦아진 '비상문 개방' 난동…항공기 이륙전 "열지말라" 의무방송
아시아나 비행기의 출입구 비상개폐 흔적. 연합뉴스 앞으로 항공기에 타면 ‘함부로 비상문을 열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을 듣게된다. 지난 5월 착륙 중이던 아시아나
-
"열흘간 6번 파업, 너무하네요"…수원 7770번 버스 승객 발동동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지부 경진여객지회가 22일 총파업에 나섰다. 이날 경기 수원시의 한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총파업을 알리는 문구가 게시됐다. 최모란 기자 “이거 사당 가는
-
경비함정이 수험생 실어나른다...16일 수능 소음·수송 대작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예비소집일을 맞아 대전 둔산여고를 찾은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신중히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각 자치단체와 여러 기
-
[팩플] 김범수 “원점 재검토”…가맹택시 수수료율 3% 이하 추진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카카오의 ‘
-
카카오 김범수, 카카오 택시 독과점 체계 개편 전략 짠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1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차 공동체 비상경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국민의 기업으로
-
"지금도 물가 비싼 울릉도, 폭등할 판"…운송지원 예산 삭감 비상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항 전경. 연합뉴스 울릉도처럼 수백㎞ 먼바다에 떨어져 있는 섬 지역 물가는 육지보다 훨씬 비싸다. 각종 생활필수품을 배로 들여와야 하기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의 이례적인 카카오 실명 비판, 우연이었을까
━ 강도 높은 카카오 때리기, 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택시기사 유니폼을 입고 온 김호덕 부산 개인택시조합 이사
-
尹 "부도덕, 횡포, 약탈" 질타에…카카오택시, 일부 사업 접나 [팩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소상공인과 택시기사, 무주택자, 청년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신촌의 한 카페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참가자의 발언을 듣고 있
-
문어발 확장·자율 경영 역풍…체계적 리스크 관리 ‘구멍’
━ 카카오 위기론 배경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6만원대까지 거침없이 올랐던 주가가 2년 4개월
-
경기 시내버스 26일 멈춰서나…“조정회의 결렬되면 파업”
지난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용남고속지부 사무실에서 조합원들이 총파업 찬반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지역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멈춰설 위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스마트 컴퍼니’ 도약
한화토탈에너지스 직원들이 디지털맵과 연동된 설비정보포탈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공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ICT 기술을 잇따라 도입하며
-
한불 총리, 양자회담…북핵·미사일 도발에 긴밀 공조키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한 리셉션장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심포지엄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 총리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엘리
-
출산·육아부담 ‘제로’…가족 친화 경영으로 떠오른 대한항공
지난 7월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2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감소했다. 여성 1명당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가 0.7명이라는 의미다
-
한국어 소통 가능한 밀입국 중국인들, 끼니 때마다 "밥 달라"
지난 3일 충남 보령을 통해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된 중국인들은 대부분 국내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일부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남아 있다가 강제 출국
-
배에서 뛰어내려 2.4㎞ 수영, 보령 밀입국…중국인 22명 검거
3일 새벽 충남 보령을 통해 밀입국하려던 중국인들이 검거됐다. 이들은 배로 대천항 앞바다에 접근한 뒤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했다. [사진 보령해경] 바다를 헤엄쳐 밀입국을 시도했던
-
새벽 바다 뛰어들어 밀입국 노렸다…이런 중국인 싹 잡은 '공조'
충남 보령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국인들이 해경과 군·경찰 공조로 모두 검거됐다. 3일 새벽 충남 보령을 통해 밀입국하려던 중국인들이 공조에 나선 해경과 군에 검거됐다. 사진 보
-
"조명 끕니다" 낮과 다른 밤 착륙…알고보니 '중한 이유' 있었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어둠을 뚫고 인천공항에 착륙하는 여객기. 중앙일보 여객기가 목적지 근처에 다다라 착륙을 앞두면 객실 안이 여러모로 분주해집니다. “좌석 앞 테이블은 제자리로 접어 두고, 좌석
-
“파업소식에 1시간 일찍 출근”…기차 취소돼 급히 버스 예매도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총파업 출정식이 14일 오후 서울역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은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확대, KTX 수서역 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