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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를 겨냥하는 위험한 양궁장|엉성한 천막치고 성업
최근 궁도「붐」이 일자 변두리주택가와 도로변의 빈터를이용한 엉터리 궁도장들이 늘고있다. 이들 양궁장들은 「알루미늅」 으로 만든 화살촉이 때우 날카로와 위험이 큰데도 안전시설을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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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에 가담했다
금당사장 정해석씨 부부와 운전사의 살해는 주범 박철웅의 단독범행이 아니라 동생 천웅과 함께 저질러졌으며 정씨와 부인 김정봉씨(32)등 2명이 주범집에 유인돼 김씨가 먼저 살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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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이전에 무단점유한 국유림 건물있으면 점유자에 매각
서울시는 25일 내무부방침에 따라 76년 12월31일 이전에 무단점유된 국유림 가운데 건물이 있는 토지에 한해 점유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키로 했다. 25일 서울시가 밝힌 국유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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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철수난민 부산에 도착
【부산=임시취재반】한국교민과 월남난민 등 1천3백64명을 태운 한국해군LST 815·810호 등 2척의 난민수송선이 13일 상오9시5분쯤 부산항 중앙부두에 접안, 난민들을 상륙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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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집회에 「폭발」한 기록
「엑스플로 74」기독교 세계 복음화 대회가 지난 13일부터 연일 수많은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예수」혁명-성령의 제3폭발』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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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집수리 한창(신정동)
▲신정동=지난 8·19 폭우 때 서울에서 가장 심한 수해를 입었던 서울영등포구 신정동144, 목동409 일대는 폭우로 무너지거나 부서진 가옥의 수리가 한창이다. 추석 때까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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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받침 의자
상반신은 편안한 각도로 기대고 다리는 평면으로 쭉 뻗치는 것이 보다 편안한 자세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등 받침 의자는 뜰 안 잔디밭이나 온돌방, 또는 마루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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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들 광평대군묘 도굴
서울 성동구 수서동10의1 광수산 기슭에 있는 세종대왕 제5왕자 장의공 광평대군의 분묘가 지난 15일 밤부터 18일 밤사이 호리꾼들에 의해 동쪽 가운데 부분에서 길이 5·5m,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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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용품
금년도 예상 피서객은 약1백만명. 장마가 걷힌다는 25일을 전후해서부터 8월 중순까지 물을 찾아 나설 이들 피서객들이 건강과 품위를 지키기 위해 갖춰야할 피서용품을 알아본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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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궁 속의 마산 토막 살인
치안국은 지난 4개월 동안 수사가 공전해온 마산소년토막살인사건을 빨리 해결하도록 현지 경찰(수사본부=마산서·부산시경 합동)에 「우선 수사」를 명하고 피살된 소년의 신원을 밝히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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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건물|2천동 철거
서울시는 5일 시내낙산동 하월곡동 고대 뒷산 등에 갑자기 불어나기 시작한 무허가판잣집 2천여동을 철거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하월곡 마아리 도축장 근처 문화재관리국임야 점농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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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서 소년 피살
【익산】도경보고에 의하면 2일 상오 5시쯤 창원군 동면 용참리 앞길 2백미터 떨어진 보리밭에서 머리가 없고 양팔다리가 세 토막으로 잘려있는 소년시체가 발견됐다. 청색 미제 천막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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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은 박 후보 지지
【워싱턴30일동양】「뉴오크·타임즈」지는 30일 농민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불」기자가 써보낸 기사가 동지에 실렸는데 박 대통령에 대한 농민의 지지는 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