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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전과 15범 80대, 또 나쁜 손버릇…세살 버릇 여든까지
20대부터 소매치기 범죄를 저질렀던 전과 15범의 80대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0일 전통시장과 행사장에서 주로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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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시골마을 ‘무인 가게’ 20여 일째 순항 중
22일 오후 충남 서천군 마산면 벽오리 마을 앞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무인판매대 앞에서 고객들이 진열된 농산물을 손에 들어 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8일 오전 10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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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주려고 노가다를 … 인터넷 울린 가난한 사장님
모두들 어려운 시기라고 말한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 매스컴에는 연일 경제가 어렵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럴 때면 어김없이 나오는 뉴스 중 하나가 아르바이트생에 대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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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겨울은 노숙자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다.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를 굶주린 몸뚱이 하나로 견뎌 내야 한다. 특히 경제위기가 불어닥친 올겨울은 가진 것 없는 이들에게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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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요, 기운이 없어…” 마지막 여행은 이렇게 시작됐다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공원묘지에 있는 무연고 추모의 집 내부. 무연고 시신 유골함들이 철제 선반에 차곡차곡 쌓여 있다. ‘추모’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납골당이라기보다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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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3월 27일 서울 마포대교. 강모(19·여·무직)양은 친구들과 니스를 나눠 흡입한 뒤 오토바이를 몰았다. 강양은 한 손에 니스를 담은 하얀 비닐봉지를 들었다. 다른 한 손으로 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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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형제 "형 잘봐달라" 경찰에 훔친 보석 돌려보내
"구속돼 고생하는 우리 형님을 잘 보살펴 주세요. " 형제가 서울성북2동 일대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오다 형이 경찰에 검거되자 범행을 주도했다 수배된 동생이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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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우려 말끔히 씻었다"|취재기자들이 본 서울올림픽 방담
서울올림픽이 마침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구촌의 축제로 16일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서울올림피아드는 사상최대인 1백60개국이 참가, 질과 양에서 최고의 올림픽으로 평가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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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이 부른다"…발걸음 재촉
○…목포에서 5일째 밤을 밝힌 성화는 1일 오전 11시10분 목포역 앞을 출발, 나주평야를 가르며 광주를 향해 북상 봉송 길에 올랐다. 이에 앞서 31일 오후 8시 목포역광장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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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하려 양식우렁 훔쳐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술안주를 하려고 우렁이양식장에 들어가 우렁이 8마리를 훔친 이모씨(45·서울 상도4동 212의43)와 동료 이모씨(48·서울 상도4동 212의36)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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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헤매며 「좀도둑질」다섯차례
탈주행로 1백15시간-「대도」 조세형(38)은 서울거리를 멋대로 활보하며 절도행각을 벌이고 쇼핑도 했다. 주택가 5곳에서 옷가지등7점과 현금2만7천원을 훔쳐 차례로 갈아입었고 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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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환각절도 늘어
서울영등포 경찰서는 28일 접착제인「본드」 냄새를 맡고 환각상태에서 소매치기를 한 이모군(12·서울중구 약수동)등 3명을 특수절도협의로 검거했다. 이군 등은 23일하오1시쯤「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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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전 검거
서울 중구 필동 최익성씨(60) 집 폭탄투척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최씨의 이질 전종진(23)을 2일 밤 11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의주로 116 의주로「터널」 배수로 공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