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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마다 꼬인다 꼬여…우즈, 세계 1위 물러나나
타이거 우즈(미국)의 시대는 막을 내리나. '골프 황제'가 심상찮다. 우즈는 대회 때마다 우승 후보 대열에서 멀어진 지 오래고, 예전과 같은 자로 잰 듯한 정확한 샷을 찾아보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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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출발이 좋다
최경주(34.슈페리어)가 신들린 듯한 몰아치기를 앞세워 쾌조의 출발을 했다. 올해 미국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미 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서다. ▶ 최경주가 16번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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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첫날, 최경주 5연속 버디
▶ 최경주의 첫홀 티샷 모습.최경주(34.슈페리어)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 첫날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맹타를 휘둘렀다. 12일 밤(한국시간) 미국 위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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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댈리 힘자랑
▶ 필 미켈슨이 10번 홀에서 계곡을 가로질러 티샷하고 있다. [란초 산타페 AP=연합] 타이거 우즈는 명예를 되찾았고, 존 댈리는 힘자랑을 했다. 그러나 행크 퀴니는 망신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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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뷰익오픈 정상
비제이 싱(피지)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뷰익오픈에서 우승했다. 올 시즌 첫 4승 고지에 올랐으며 시즌 상금도 581만달러로 늘려 필 미켈슨(미국.542만달러)을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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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 뷰익오픈 3R 단독 선두
비제이 싱(피지)이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랑 워윅힐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뷰익 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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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여제 맞대결' 우즈-소렌스탐 11월 스킨스게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左))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右))이 성 대결을 한다. 11월 27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 골프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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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인간승리 올해도 계속되다
▶ 암스트롱(左)이 우승한 뒤 애인 셰릴 크로의 축하를 받고 있다. [AP=연합] 미국의 랜스 암스트롱(32)이 26일 오전(한국시간) 끝난 2004 투르 드 프랑스에서 또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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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주먹대장·각시탈·독고탁 … 보고싶다 친구들아
'어릴 적 넓게만 보이던 좁은 골목길'을 다시 찾아가 본 적이 있는지. 그곳으로 가면 우리는 언제나 열살 무렵의 꼬맹이가 된다. 늘어진 '난닝구' 바람에 전과와 수련장을 옆에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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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2004년판 그 때 그 만화
"참 별의별 일을 다했죠. 만화 연재뿐 아니라 명랑소설의 삽화, 심지어 제목 디자인까지 도맡아 했으니까." 이두호(61)화백은 "소년중앙의 산 역사"라고 자처했다. 1969년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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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소년中央의 추억
▶ "어머 어머 웬 일이야." 1983년 7월호 소년중앙 표지모델이었던 장서희씨는 자신의 옛 사진을 보고는 "너무 깜찍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표지사진처럼 웃어 보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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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 고친 해밀턴…TV출연 요청 밀물, MLB 시구
'떠돌이 골퍼' 토드 해밀턴이 2004 브리티시 오픈 골프를 제패하면서 팔자를 완전히 고쳤다. 그야말로 '아침에 눈을 뜨니 일약 귀하신 몸이 돼 있었던' 것이다. 우승컵을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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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TV-m.net 통합 축하쇼…동방신기 등 출연
케이블 음악 채널 KMTV와 m.net이 22일 오후 7시 KBS 88체육관에서 'KMTV-m.net 슈퍼 조인트 콘서트'를 연다. 두 채널의 통합을 기념하는 자리. CJ미디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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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이제 공연 보러 지방에 오세요"
'지방으로 간다'는 요즘 방송가의 새로운 흐름이다. 올 초 케이블 음악 채널들이 전국 순회 공연을 이어갔고, 지상파 프로그램들도 잇따라 지방으로 방향을 틀었다. 여기엔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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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해밀턴 한 풀었다
'떠돌이 골퍼' 토드 해밀턴(38.미국)이 결국 2004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를 낚았다. 3라운드에서 선두로 치고 올라온 그는 19일(한국시간) 마지막 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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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비바람도 숨죽인 강호들의 폭풍 샷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3번홀 티샷. 2000년 이 대회 챔피언인 우즈는 5번홀에서 벙커샷을 그대로 홀컵에 떨어뜨리는 등 트레이드 마크인 막판 몰아치기로 투지를 불살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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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순항'…2R 16번 홀까지 5언더 선두권
▶ 타이거 우즈가 2라운드 경기에서 수많은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티샷을 하고 있다. 우즈는 이날 이븐파에 그쳐 선두경쟁에 합류하지 못했다. [트룬 AP=연합] 스코틀랜드의 바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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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개막] 이글·4버디…최경주 굿샷
브리티시오픈에서 세차례 우승을 거둔 '스윙 머신' 닉 팔도가 14일(한국시간) 연습라운드 13번 그린에서 퍼팅하고 있다. [트룬 AP=연합]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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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기는 자 '디 오픈' 잡는다
제133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가 15일(한국시간) 오후 스코틀랜드 에이셔의 로열트룬 골프장에서 개막한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협회(EPGA)투어 대회를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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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퍼팅 때 찰칵…엘스, 사진기자 혼내
사진기자와 골퍼는 개와 고양이 사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골퍼와 한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진기자 사이에는 항상 신경전이 펼쳐지게 마련이다. 사진기자들의 집중 대상이 되는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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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를 시기하지 마"
"그 아이는 최고다. 그를 시기하지 마라." 미국의 스포츠전문 사이트 CNNSI. COM의 골프 칼럼니스트 세스 데이비스가 미셸 위(14.한국이름 위성미)에 질시의 시선을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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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 첫날 공동64위… 존 디어 클래식 골프
나상욱(20.엘로드)이 9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 골프장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언더파(버디 3,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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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 웨스턴 오픈서 17년만의 첫 우승
스티븐 에임스(40.캐나다)가 프로 데뷔 17년, 166경기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에임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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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6언더 몰아치기 공동6위 점프
타이거 우즈(미국)가 4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알리스웨스턴오픈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쳐 합계 5언더파로 공동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