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지개 빛깔 산호군락으로 떠나는 신혼여행, 호주 케언즈 허니문
호주의 ‘sunshine state’라고 불리는 퀸즈랜드는 일년에 해가 비치는 날이 300일이나 되는 축복받은 땅이다. 아름다운 선샤인코트스 해변에서부터 녹음이 우거진 다인트리와
-
탁 트인 수평선 향해 티샷 … 아차차, 바다가 해저드였네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 비치코스 6번홀(파3) 전경. 거리가 183m인 이 홀에서 온그린하려면 바다를 건너 샷을 해야 한다. 파인비치 제공 세상은 넓고, 골프장은 많다. 높은 산자
-
10시간 날아가니 반바지 입은 산타
지금 호주는 한여름이다. 흥겨운 캐럴이 울리는 도시를 반바지 차림으로 거니는 기분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겨울마다 호주가 뜨거운 까닭이다. 호주 여행의 또 다른 미덕은
-
때는 왔다 짜릿한 스노보드
젊은이들은 스노보드에 열광한다. 스키보다 동작들이 다이내믹하기 때문이다. 스키가 선 굵은 재미라면 스노보드는 아기자기한 잔재미다. 스피드는 스키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턴할 때의 체
-
어른들이 더 많이 찾는 테마파크
1 디즈니 캐릭터들이 도쿄디즈니랜드 개장 25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퍼레이드 ‘Anniversary Greeting’에서 인사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캐릭터들의 춤이 깜찍한 퍼레
-
어른들이 더 많이 찾는 테마파크
미국이 아닌 곳에 처음 보금자리를 마련한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도쿄디즈니랜드가 올해로 개장 25주년을 맞았다. 놀이기구의 자극성만 따지고 보면 심심할 수도 있지만 어린 시절
-
스키어 홀리는 '휘파람 슬로프'
겨울이 저물고 있다. 버들개지에 물 오르는 봄 기운도 좋지만 스키어들에겐 하나 둘 문 닫는 은빛 설원이 못내 아쉽다. ‘여한(餘恨)’을 달래려 해외로 눈돌리는 매니어들도 적지 않
-
‘외도 논란’ 박철·옥소리 여성중앙과 떠난 파경 전 마지막 여행
갑작스런 발표였지만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2개월 전부터 사이가 갑자기 나빠졌다던 박철·옥소리 부부의 행적을 찬찬히 돌아보니,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던 갈등의 그림자를 관찰
-
금빛 모래...2000km 산호초 띠...꿈결같은 휴양
저마다 '천혜의 휴양지'임을 내세우지만 호주의 퀸즐랜드만한 곳이 또 있을까. 자연이 수백만년간 갈고 닦아 빚어낸 작품을 대하노라면 절로 터지는 감탄사를 억제할 수 없다. 천의무봉
-
그린 위 서면 난 자연의 일부
휘닉스파크 골프클럽은 골프 황제로 불리던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했다. 그는 전 세계 200여개의 골프코스를 설계했다. 그는 그 중 극히 일부 골프장에만 시그너처를 해주었는데 휘닉스
-
[자 떠나자] 캥거루 뛰노는 이색숙소서 하룻밤
세계 3대 미항(美港) 중 하나인 호주 시드니는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이 찾은 곳이지만 아직도 신혼부부들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는 곳이다. 오페라 하우스.하버브리지 등 명소만을 찾
-
[시드니 올림픽 2000] 가 볼 만한 곳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美港) 가운데 한곳이다 . 올림픽이 아니라도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지만 올림픽 기간 중 찾는다면 '일거양득' 을 누릴 수 있다. 시드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
-
[올림픽] 가 볼 만한 곳
시드니는 세계 3대 미항(美港) 가운데 한곳이다 . 올림픽이 아니라도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지만 올림픽 기간 중 찾는다면 '일거양득' 을 누릴 수 있다. 시드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
해외여행 모험… 낭만…
무더위·교통체증·바가지요금에 시달려야 하는 국내여행 대신 해외여행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선 「국제적인 흐름을 능동적으로 맞겠다」며 유럽 문화
-
태양의 계절…유혹이 손짓
신록의 초여름을 맞아 요즘 때아닌 불볕더위가 기습하면서 직장인들과 주부들은 벌써부터 여름휴가계획 짜기에 부산해졌다. 해외여행이 자유화된 지도 벌써 4년째를 맞은 올해엔 과연 해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