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덤 거느린 아이돌도 아닌데…음원차트 휩쓰는 이 노래 정체
2000년 발매된 가수 최재훈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임재현의 '비의 랩소디'. 사진 새벽테잎 아이돌 신곡들이 포진한 음원차트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발라드 곡이 있다. 24년
-
10년 전 ‘첫 눈’의 역주행…‘눈꽃 연금’ 시즌송에 신곡은 안 보인다
그룹 엑소의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앨범 커버. 수록곡 '첫 눈'은 올해 처음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10년 전
-
뉴진스 보면 S.E.S. 떠오른다…그 시절 걸그룹, 족보 대방출 유료 전용
4세대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의 뮤직비디오를 보면 언뜻 S.E.S.가 떠오른다. 25년의 세월 차이에도 불구하고 염색하지 않은 긴 생머리, 통이 큰 청바지, 화장기 없
-
'시건방춤'부터 싹수 보였다…곽윤기 투잡 성공 비결
202 베이징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뒤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의 춤을 추고 있는 곽윤기(가운데). [연합뉴스] 곽윤기(33·고양시청)는 12
-
2010년 밴쿠버 VS 2022년 베이징… 곽윤기의 평행이론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시건방춤을 추는 곽윤기 수미상관(首尾相關) 혹은 평행이론.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33·고양시청)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12년
-
'프로포폴 불법투약 벌금형' 걸그룹 가인이었다···뒤늦게 인정 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가인. 일간스포츠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34·본명 손가인)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올 초 벌금형을 받은 것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
‘골드-골드’ 따고 싶은 쇼트트랙 곽윤기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베이징올림픽에 나선다. 그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올림픽이라는 뜻의 손가락 세 개를 펴보이는 곽윤기. 최정동 기
-
작사가 김이나 “유행어 안 넣는다, 몇년 못가 낡아버리니까”
“‘찬란’이라는 단어는 ‘ㄴ’이 받쳐준 뒤 뛰어오른다고 할까요? ‘구름’이라는 단어는 소리만 들어도 질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후루룩… 거품 같은 느낌이요.” K팝이 세계에서
-
작사가 김이나 "유행어 안 넣어…몇년 못가 낡아버리니까"
에세이집 ‘나를 숨쉬게 하는 보통의 언어들’ 출간한 작사가 김이나 씨가 8일 서울 상암동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찬란’이라는 단어는 ‘ㄴ’이 받쳐준 뒤
-
남자도 여자도 아니다…진격의 문화 코드 ‘그들’
━ 흔들리는 젠더 장벽 최근 성전환 수술 후 강제전역 당한 변희수 하사와 성전환 학생 A씨의 숙명여대 입학 포기로 성소수자 이슈가 급부상했다. 서울 지역 6개 여대 21개
-
[소년중앙] 2020년 새해를 여는 법 K팝 댄스로 멋지게, 느낌 있게(feat. 배윤정 안무가 인터뷰)
소중 학생기자단이 댄스 기본기와 포인트 안무를 배워봤다. 왼쪽부터 맹서후·정아인 학생기자·유다현·진효원 학생모델. 좋아하는 아이돌처럼 춤추려면 웨이브부터 공략하라 K팝이 전
-
[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펭수에게 성별을 물어보지 말라
━ 성 중립성의 진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펭수. 보통 직장인이라면 하기 힘든 ‘사이다 발언’으로 ‘직통령(직장인들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EBS 캐릭터지만
-
비난 받으며 시작한 ‘퀸덤’…뜻밖에 지지 받는 이유는
‘퀸덤’ 커버곡 대결에서 마마무의 ‘너나 해’를 보깅 댄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AOA. [사진 Mnet]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이 연일 화제다. 시청률은 1%를 밑도는데
-
비난으로 시작해 박수 받는 ‘퀸덤’…우리가 보고팠던 걸그룹
‘퀸덤’ 1차 사전경연 히트곡 대결에서 데뷔곡 ‘라타타’로 1위를 차지한 (여자)아이들. [사진 Mnet] Mnet 경연 프로그램 ‘퀸덤’이 연일 화제다. 시청률은 1%를 밑도는
-
걸그룹 블랙핑크 ‘거침없는 직진’…제2의 BTS 되나
블랙핑크 “넥스트 방탄소년단(BTS)은 걸그룹 중 탄생할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평론가들이 입을 모아 한 말이다. 세븐틴·몬스타엑스·갓세븐 등 2~3년 전부터
-
K팝 기록 다시 쓰는 블랙핑크…넥스트 BTS 될까
지난 11~13일 태국 방콕에서 첫 월드투어를 시작한 블랙핑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넥스트 방탄소년단은 걸그룹 중 탄생할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음악평론가들이
-
“방탄·블랙핑크와 함께” 해외 팝스타 K팝에 러브콜
미국 빌보드 차트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올 들어 방탄소년단(BTS)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두 차례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한국 가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
-
중년들만 트로트 듣나요, 신세대는 ‘뽕DM’ 즐겨요
‘뽕DM’ 열풍이 거세다.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을 더해 흥을 돋우는 음악이 인기다. 개그맨 김영철과 강호동이 JTBC ‘아는 형님’ 뮤직비디오 대전
-
들썩들썩 흥이 차오른다…뽕DM 유행하면 '안되나용'
김영철이 발표한 신곡 '안되나용'. 송은이가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사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뽕DM’ 열풍이 거세다. 구성진 트로트 가락에 일렉트로닉 댄스
-
"우연히 남친의 카톡방을 보게 되었어요…"
제보 관련 내용을 재구성한 화면(왼쪽). "우연히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카카오톡을 하는 것을 봤더니 제 욕이 있었어요." 14일 페이스북 페이지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 방언
-
[함께 만드는 세상] 발달장애인과 인형 만들고, 탄자니아 아이들 위해 연주회
종이공예 작가 겸 강사로 활동 중인 박태현씨. [사진 밀알복지재단] 어릴 때부터 유난히 로봇을 좋아하던 박태현(24)씨는 네 살 때 처음으로 종이에 로봇을 그렸다. 어머니 김선화
-
주지훈·가인, 결별설…소속사 “본인 확인 중”
배우 주지훈(35)과 가인(30)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본인 확인을 마친 뒤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지훈 소속사 키이스트와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7일 "결별과
-
나르샤가 순해보이는 '라스' 출연진
[사진 라디오스타 공식 트위터] MBC '라디오스타'에서 ‘센’ 여자 연예인 네 명이 만났다. 28일 가희는 자신의 SNS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 편해지고 더 차분해지고 더 진
-
'대마초 흡연' 빅뱅 탑 불구속 기소.. 과거 지드래곤은 기소유예, 왜?
의경으로 복무 중인 인기그룹 빅뱅의 최승현(30ㆍ예명 탑)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빅뱅 멤버 최승현(예명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