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 평화회의 반쪽 폐막...러·중 눈치에 80여개국만 서명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된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반쪽 협의'로 마무리됐다. 러시아와 중국이 빠진 것은 물론, 이들과 가까운 나라들도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
"커피에 설탕 녹듯"…브라질 남부 '기록적 폭우'에 24명 사망
2일(현지시간)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인칸타두 한 마을. 로이터=연합뉴스 브라질 남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2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24명이 숨지고 21명이 실종
-
브라질 중남부 체감온도 62.3℃ 최고치 기록…"열돔현상 때문"
17일(현지시간) 폭염 속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해변 풍경. AFP=연합뉴스 지난 주말 리우데자네이루 체감온도가 섭씨 62.3 ℃를 기록했다고 브라질 CNN 등 현지 매체가
-
"체감온도 영하 56도 말이 되나" …美, 극강한파에 유세도 중단
북미 전역에 이상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미국 내륙의 일부 지역에선 체감 온도가 영하 56도까지 내려가는 등 강추위에 인명 피해와 정전 사태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현지
-
젤렌스키, 모스크바 드론 공격 뒤 “전쟁, 러 영토로 돌아가”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한 주민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외벽 일부가 무너진 아파트에서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
대반격에 기세 오른 젤렌스키 "전쟁, 러 본토로 되돌아간다"
우크라이나가 대반격 두달여 만에 일부 지역에서 1차 방어선을 뚫는 등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무인기(드론)로 타격하는 등 후방 공격도 적극적이다. 볼로
-
펭귄 2000마리 떼죽음…우루과이 연안 밀려든 사체, 무슨일
지난 20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말도나도주 라후아니타 지역 해안가에 펭귄 사체가 놓여 있다. AFP=연합뉴스 최근 남미 우루과이 연안에 펭귄 사체 수천마리가 떠밀려 와 정부가 원
-
브라질 떨어진 물폭탄…46명 사망·38명 실종 '역대최다 강수량'
폭우에 밀려온 나무 잔해와 진흙으로 범벅된 브라질 주택가. EPA=연합뉴스 최근 브라질 남동부를 강타한 폭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8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페루 '탄핵 불복' 시위 사망 47명으로…“남미 민주주의 시험대”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9일(현지시간) 남동부 훌리아카의 잉카 만코 카팍 국제공항 인근에서 보안군과 충돌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남미 국가 페루
-
[이번 주 리뷰] 증시는‘검은 한 주’…북한은‘도발만’, 정치는‘싸움만’(9월26일~1일)
이번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검은 월요일 #검은 수요일 #환율 #대우조선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화재 #한미 해군 연합훈련 #북한 탄도미사일 #‘여자 무솔리니’멜로니 #한국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브라질 북동부 1주일간 계속된 폭우 사망자 100명…20여명 실종
폭우로 물에 잠긴 브라질 페르남부쿠주. AFP=연합뉴스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에서 폭우에 따른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었다. 31일(현지시간) 주 정부는 발표한 자료를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지구촌 산불, 15년새 남한 면적 42배 숲 태웠다…기후변화의 저주
경북 울진군 북면 산불 발생 사흘째인 지난 6일 수시로 바뀌는 풍향과 강풍 및 연무로 산불이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소나무숲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뉴스1(산림청 제공)]
-
괴물이냐 물고기냐…브라질 길이 2m 대형 해양동물 정체 깜짝
브라질 남동부의 해변에서 기괴한 모습의 대형 해양동물이 죽은 상태로 발견돼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 해변에서 발견된 2m 길이의 '점박이곰치' 추정 사체. [
-
[이 시각] 브라질 폭우 80여명 사망, 기후변화로 홍수 잦아져
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지역을 휩쓴 강력한 폭우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주 페트로폴리스시에서 16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다. 로이터=연합
-
브라질 절벽 붕괴 사고, 사망자 10명 확인…실종자 수색 종료
AFP=연합뉴스 브라질 남동부 지역 협곡에서 발생한 절벽 붕괴 사고의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었다. 9일 오후(현지시간) 미나스 제라이스주 경찰과 소방대는 기자회견을 열어
-
삼성페이 시대에…"밥값 金으로 내라" 100년전 돌아간 이나라
베네수엘라 투메레모의 한 약국에서 손님이 결제를 하기 위해 '볼리바르' 지폐에 싸여있던 금을 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캡처] "뭐든 금으로 살 수 있어요. 전 세계 다른 나라에
-
'가톨릭65%' 브라질에 부처님이 왜…38m 초대형 불상의 사연
브라질 에스피리투 산투주 불교수도원에 세워진 38m 높이 '서양 최대 불상'. [유튜브 캡처] 가톨릭 신자가 65%에 달하는 남미국가 브라질에 '서양에서 가장 큰' 불상이 등장했
-
재선 행보서 '따귀 봉변' 당한 대통령은?…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동부 지역 방문 도중 한 남성으로부터 뺨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트위터 @MaskymMace 영상 캡처] 6월 둘째
-
변이 줄잇는 코로나···모더나 CEO "종식 불가능, 풍토병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많은 국가에서 시작됐지만, 세계는 아직도 어두운 새벽을 지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는 매번 기록을 경신
-
마스크 쓴 산타, 캐럴도 금지…세계 곳곳 봉쇄 속 조용한 '코로나 성탄'
꺾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전세계가 유례없이 조용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다. 24일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전야 미사. [로이터=
-
[소년중앙] 유럽에 간 듯, 비행기 탄 듯···좀 더 안전하게 즐기는 여행
여행 못 가 답답한 마음 색다른 여행으로 풀어볼까요 코로나19시대,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봤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한국의 작은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