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英 '총선 전초전'서 보수당 참패…'이민 가정' 출신 런던시장 3선 성공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소속된 보수당이 ‘총선 전초전’ 격인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압승을 거둔 제1 야당인 노동당은 수낵 총리를 향해 조기 총선 실시를 압박했다. 올 하반기로
-
미 연방대법원 ‘낙태권 2라운드’…女대법관 4명, 금지법에 맹공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연방 대법원에서 아이다호주의 낙태금지법과 연방 법인 응급의료법의 충돌 문제에 대한 심리가 열렸다. 로이터=연합뉴스 낙태 이슈가 11월
-
[세컷칼럼]유리 천장 깨부순 두 여성…"남은 한계 하늘뿐이길"
지난달 미국 해군 참모총장(대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발탁됐다. 리사 프란체티(59) 제독이 여기에 오르는 데 걸린 미 해군의 시간은 248년. 해군 전투함은 원래 일본 스모의 도
-
[최훈 칼럼] 유리 천장 깨부순 두 여성 …“남은 한계 하늘뿐이길”
최훈 주필 지난달 미국 해군 참모총장(대장)에 처음으로 여성이 발탁됐다. 리사 프란체티(59) 제독이 여기에 오르는 데 걸린 미 해군의 시간은 248년. 해군 전투함은 원래 일본
-
"이렇게 강한 신입 드물다"…최고참 맞짱 뜬 첫 흑인 女대법관
지난해 10월 7일 미국 워싱턴 DC 연방 대법원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커탄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AP=연합뉴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최근 교육·정체성 등 굵직한 사안마다 보수적
-
이정후 조력자 보라스, MLB 최고몸값 경신 ‘악마의 에이전트’
수퍼 에이전트 보라스(왼쪽)의 고객이 된 이정후(왼쪽 둘째). 아버지 이종범(오른쪽), 어머니 정연희씨와 함께 미국 LA의 보라스 코퍼레이션을 찾았다. [사진 보라스 코퍼레이션
-
구단엔 악마, 선수에겐 천사…'보라스 사단' 이정후의 가치는?
스콧 보라스는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구 에이전트다. 전 세계 수백 명의 선수가 보라스의 고객이고, 그중 다수가 메이저리그(MLB) 스타플레이어다. 박찬호,
-
"욕실 장면 많은 이유는…" 게이 디즈니랜드 만든 재미교포의 꿈
지난 3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개막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에서 특별전을 갖는 재미교포 앤드류 안 감독. 사진은 지난 6월 뉴욕에서 최신작 '파이어 아일랜드' 프리
-
낙태 이어 대입도 뒤집히나…美대법원 '소수 인종 우대' 심리 시작
하버드대 학생들이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연방대법원 앞에서 대학 입시에서 소수인종을 우대하는 '어퍼머티브 액션' 제도를 지지하는 푯말을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종
-
[팩플] 약사회 10년 반대한 '화상투약기’…과기부, 스타트업 손 들어줬다
대한약사회 회원들이 20일 오후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 앞에서 열린 약 자판기 저지 결의대회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원격으로 약을 제조하는 화상투약기, 일명 ‘약 자
-
파독 광부·간호사의 아들 존 리…미국 연방항소법원 판사에 지명
존리 한인 1.5세대인 존 리(54·한국명 이지훈·사진) 미국 일리노이주(州) 연방북부지법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파독 광부·간호사 아들 존 리,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받아
한인 1.5세대인 존 리(54·한국명 이지훈) 일리노이주(州) 연방북부지법 판사가 연방 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됐다고 시카고 트리뷴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 리 판사
-
美최초 흑인 女대법관 코앞…"여성이란" 질문에 후보자의 답은
커틴지 브라운 잭슨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달 23일 상원 청문회장에서 코리 부커 의원의 질의를 들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부커 의원은 "당신은 우리의 스타"라며 그의 후보
-
美 동성커플, 유족연금 받는다…동성혼 합법화 6년만에 혜택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한 남성이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을 흔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주에 사는 헬렌 손튼(66)은 2006년 동성 배우자 마지 브라운과
-
"슬리퍼 30만원, 반팔 70만원" LA서 포착된 남욱 행색 반전
15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중앙일보와 JTBC 취재진이 남욱 변호사를 만나 대화를 하고 있다. 김상진 LA중앙일보 기자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
송중기 먼저 웃었다… 돌아온 그 남자들의 드라마 성적표
드라마 '빈센조' 드라마 '괴물' [사진 CJ ENM] 안방가에는 봄맞이 대작 전쟁이 한창이다. 오랜만에 S급 남성 톱스타들이 출동하면서 작품뿐 아니라 배우 간 기세 싸움도 볼거
-
통합 외치던 바이든팀, 국가안보팀 전원 소수계가 장악했다
20일 취임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눈길을 끈다. 여성과 소수민족의 비율이 역대 어느 내각보다 많다. 종래 미국의 주류 세력이던 ‘백인 남성’ 중심에서 벗어나 미국의
-
8월 18일로 여성 투표권 100년 맞는 미국서 여성 흑인 부통령 나올까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77) 전 부통령이 8월 11일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카말라 해리스(55)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을 지명한 것은 미국 정치사에서 일대 사건이다
-
[이코노미스트] 탈석탄 역행하는 한국전력
인니 석탄발전 투자 이사회 의결 강행… “투자 철회만이 대안” 지적 인도네시아 현지 환경단체가 지난 6월 30일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한전의 자와 9·10호기 투자를
-
흑인 비극, 늘 그가 지켰다...돈 안받는 '단골 변호사' 크럼프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에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46) 사건이 미국을 흔들어놓고 있습니다. "숨을 못 쉬겠다"고 애원했는데도 끝내 목을 눌러 숨지게 한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
[시크릿 대사관] 고종은 비자금 절반 쏟았다···워싱턴 벽돌집 스민 망국의 한
한국인이 갈 수 없는 한국 땅인 외국 대사관을 소개하는 ‘시크릿 대사관.’ 이번엔 3ㆍ1절 주간을 맞아 준비한 번외편입니다. 태평양 건너 미국의 수도 워싱턴DC로 여러분을 모
-
인종차별·인신공격에 멍든 선수를 어떻게 지킬까
인종차별 메시지를 폭로한 남자프로농구 KCC 라건아. 왼쪽은 인신공격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여자프로농구 KB 박지수. [사진 라건아 박지수 인스타그램, KBL, WKBL] 인종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설 연휴를 재미있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로 독서를 빼놓을 수 없겠죠. 다음에 읽을 책을 미리 골라두는 것도 좋습니다. 소설·한국사·경제·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준비했습니다.
-
[소년중앙] 우리보다 먼저 달에 다녀온 스누피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학생기자단이 전시장 입구에서 스누피의 친구들과 같은 포즈를 취했다. "내가 만화를 처음 시작할 때와 같은 펜, 도구로 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건 축복이에요. 사람들이 사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