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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지기 끝낸 조국 순례
조국순례 대 행진에 참가한 전국 61개 대학 1천5백명의 젊은이들이 평균 1백50여㎞를 걸어 꼭 열흘만인 15일 상오10시 최종 집결지인 충북체육관에서 합류했다. 산야에 가득찬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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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인종의 벽을 허문다
「우리는 지구가족」-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젊은이들이 한뜻 아래 모여 7월의 불볕더위와 맞섰다. 엄격한 단체생활·근로봉사·대화와 오락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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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주춤해질 듯
23일은 한여름의 마루턱에 들어선다는 대서-. 그러나 8일째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다소 수그러져 중부지방은 가끔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남부는 구름이 다소 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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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주말이자 초복
11일은 주말이자 초복. 특히 올해는 중복(7월21일)과 말복(8월10일)사이가 예년의 10일의 배가되는 20일로 「월복」하기 때문에 무더위가 더욱 길어질 것 같다. 중앙 관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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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의 계절에 맞는 새 학기
아무리 세속이 질서를 잃고 어지러워 보일 때에도 산과 바다엘 찾아가 보면 거기 자연은 조용히 말없는 가운데 자기 운행의 궤도를 벗어나는 일이 없다. 수많은 「바캉스」의 행각이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