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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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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미·일·인도 등 7개국 “텔레그램 암호화 기술 풀어라” 왜
미국 등 7개 국가 법무부가 텔레그램·페이스북 등 암호화 메신저 업체들에 수사당국의 메신저 접근을 허용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11일 발표된 '종단 간 암호화 및 공공안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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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두 아이 아빠의 비극을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
장석광 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범죄학 대한민국군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 모씨(47)가 북한군에 의해 총살당했다. 시신은 참혹하게 불태워졌다. 그런데도 국방부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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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살과 월북 뭔 상관? 황희 "유가족에 미안하지만 월북 같다"
더불어민주당이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의 월북 정황에 대해 “사실로 확인돼 간다”고 밝혔다. 28일 구성된 민주당 ‘서해 민간인 피살사건 공동조사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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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공무원 피격..뭔가 설명이 더 필요해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27일 오후 청와대에서 대통령 주재 긴급 안보관계장관회의와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문은 받지 않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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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밧줄로 끌고 다녔다" 北 "발견뒤 즉각 사살"…엇갈린 경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한 25일 연평도 NLL 인근에서 중국 어선이 조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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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감청서 '자진월북' 이라는데···北은 "얼버무리고 도주했다"
북한군에 의해 숨진 공무원 이모씨의 사망 과정을 놓고 남북한이 진실게임을 벌이는 양상이다. 특히 이씨가 월북 의사를 표시했느냐를 놓곤 양측의 주장이 선명하게 엇갈린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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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퍼스펙티브] "개가 주인 물었다, 검찰개혁은 자살했다"
━ 정의인가 원한인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법무연수원에서 벌어진 검사장 폭행 사태는 ‘검찰개혁’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고작 ‘강요 미수’에 장관의 수사지휘권이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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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초대 국정원장 "박지원, 정권 안보 챙기다가 탈난다"
1998년 5월 국가정보원으로 명칭이 바뀌기 전의 국가안전기획부 청사를 방문한 김대중 당시 대통령(오른쪽)이 직접 쓴 국정원 원훈('정보는 국력이다') 비석 제막식을 마친 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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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눈치에 방첩 손뗐나” 연 100건 안팎 감청 올핸 6건
대공·방첩 수사 등을 위한 감청(통신제한조치)을 올 상반기에 6건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6개월이 남았다지만, 최근 10년(최소 54건~최대 161건) 간 가장 적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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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탄전에도 증거 못찾았다, 채널A수사 강행 추미애 책임론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검찰 안팎의 비판과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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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은 기각‧채널A는 발부…법원의 오락가락 영장 왜
한동훈 검사장(왼쪽) 정진웅 부장검사 (오른쪽) [연합뉴스] 채널A-검사장 의혹 사건과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에 대한 법원의 영장 발부율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채널A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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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기자 이주 내에 기소해야 하는데…땅에 떨어진 檢 위신
강요미수 혐의로 구속된 이동재(35) 전 채널A 기자[연합뉴스] 강요미수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구속 시간 만료가 임박했다. 그러나 수사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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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수사팀 진흙탕 싸움, 서로 ‘윗선 개입’ 밝히기 의도
채널A 관련 사건 조사 과정에서 검찰 간부들 사이에서 벌어진 몸싸움에 대해 진상조사가 시작됐다. 윤석열 총장의 침묵이 길어지는 가운데 갈등은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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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사팀서 검사 2명 빠졌다···"부정적 의견내 원대복귀"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수사팀에 최근 업무 지원차 왔던 일부 검사가 원대 복귀했다. 이들이 복귀한 이유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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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檢 육탄전' 뒤엔···"서로 윗선 개입 밝히려는 의도"
한동훈 검사장(왼쪽) 정진웅 부장검사 (오른쪽) [연합뉴스] 한동훈(47·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 측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정진웅(52·29기) 중앙지검 형사1부장에게 "독직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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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동훈 메신저 비번 바꿔 돌려줬다···수사팀 감청 논란
삽화2=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시민의 ‘수사 중단·불기소’ 권고에도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수사가 강행되고 있다. 수사팀은 최근 한동훈(47·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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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폐쇄 부른 스파이전···美도 혀 내두른 中 유출의 기술
미국과 중국이 상대방의 총영사관을 폐쇄한 것은 오랫동안 물밑에서 벌여온 첩보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총성 없는 전쟁의 노출이다. 미국은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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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애들에게 당했어" 北해킹에 10년 베테랑 기자도 낚였다
기자는 지난달 초 안보 관련 세미나 초청 e메일을 2통 받았다. 발신처는 모두 안보 연구소들이었다. 세미나는 지난달 말 같은 날 오전과 오후 따로 열리는 일정인데, 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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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어겨서라도 전국민 대화 감시하라···'n번방 방지법'의 역설
“택배 기사에게 배달할 물건 중 폭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폐기 처분하라는 것과 같은 말도 안 되는 법안입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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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방지 후속법안’ 과잉·졸속 논란…제2 민식이법 되나
“택배 기사에게 배달 물건 중 폭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 폐기하라는 겁니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7일 국회 상임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전기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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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방사포 쏜 날 美, 정찰기 또 띄웠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난 9일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정찰기를 띄워 대북 감시에 나섰던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최근 잇따른 무력시위에 미측이 민감하게 움직이고 대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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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휴대전화 28만건 불법감청한 전 기무사 대령 "혐의 부인"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 [뉴스1] 충남 계룡대와 서울 국방부 청사 등에서 현역 군인들의 통화내용 수십만건을 불법 감청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군기무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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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직격인터뷰] “싸울 적이 없는 군대, 목적이 없는 군대 되고 있다”
━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김용현(예비역 중장·육사 38기)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14일 중앙일보에서 북한 핵무장으로 우세했던 한국군의 유형전력이 북한에 뒤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