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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시민」 입건
경찰에 불리한 정보를 기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불량배 생활을 청산하고 새 출발한 시민을 과거 죄목을 들춰 다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가 하면 무고한 시민을 절도혐의로 연행 경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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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팔이 등 강요
5일하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아동보호소·미아보호소 등에서 보호중인 어린이를 보호자라고 속여 빼돌린 다음 검팔이·동냥질을 시키는 상습적인 아들잡이 패가 서울시내에만 양동·숭남동·만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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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전화 신고에도 경찰의 수사 헛탕
경기도경은 즉시 관하20개 경찰서에 비상망을 펴고 군과 합동으로 인천시내 4백여개소의 술집, 유흥가, 우범지대에서 3천여명의 불량배·위안부를 취체하고, 한편 1천여 전화가입자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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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 처녀 교살시로
23일 상오 8시쯤 서울 뚝섬나루 건너편 「청담동」 입구 개천가에서 최안나(60·청담동 260)씨의 막내딸 김명자(23)양이 목 졸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김 양은 「팬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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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 친구 장이 권유
계속하여 털어 논 임의 자백요지는 이러하다. 14일 상오 9시에 남산 중턱에서 7년 전부터 형제같이 지내오던 친구 김백두·양광식과 함께 잡담을 하고 있었다. 낮 12시40분쯤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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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의원 봉변|길가다 두 괴한에 맞아
국희의원 박한상 (45·민중당·한국인권옹호협회장)씨가 9일 밤8시40분 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서울예식장」 왼편 골목을 지나다 25세 즘 된 괴한 2명에게 얻어맞아 왼편얼굴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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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만 3백12명
꽃 피는 휴일인 24일 서울시 경찰국은 8백10명의 보안사범을 단속했는데 그 중 학생이 1백85명, 꽃을 꺾은 사람만 2백54 명이나 되었다. 소매치기 14건, 미아 3백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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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매일」피습
【목포】18일 밤 9시30분쯤 호남 매일신문사 편집국에 불량배 및 일부 학생으로 보이는 청년 1백여명이 몰려와 신문사 앞에 세워 둔 신문 게시판을 파괴하고 사무실에서 난동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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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에 새 산책도로
남산공원에 아름다운 꽃에 묻힐 조용한 산책도로가 새로이 꾸며진다. 시 녹지과에서 새로 착수한 이 산책도로는 후암동에서 팔각정에 이르는 5백「미터」의 신설도로인데 2백50계단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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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기만 하는 소년 범죄|어떻게 막나-불량화의 원인 진단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고 한다. 최근의 통계 「그라프」는 청소년 비행에 있어서 「양의 증가와 질의 악화」를 눈에 띄게 우뚝 그려내고 있다. 인간성의 묘상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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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케어
6·25의 전란을 겪은 때로부터 한국인은 수많은 외국 자선 단체의 도움을 받아왔다. 집을 잃고 먹을 것을 찾지 못했던 불행한 시기에 이들 자선단체가 보내 준 구호품에 생을 이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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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고발 자에 허가
서울시 당국은「업태 위반」과「무허 영업」으로 이중 고발되어 그 결과처리도 나지 않은 업자에게「외화획득을 위해」 허가된 관광업소의「카바레」를 이전 허가하여 보건행정의 난맥상을 드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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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브리히트」울리는 동독의 「비틀」족
동백림의 스산한 번화가「칼·마르코스」거리-. 한 경찰관이 빈들거리는 더벅머리 청년 앞에 득의의 표정으로 다가선다.『신분증 좀 봅시다!』경찰관은 신분증의 말쑥한 사진과 실물을 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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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사상 최악의 정전 소동
[뉴요크9일UPI·AP]갑작스러운 대규모의 정전으로 9일 밤 [뉴요크]시와 미국 동북부지방 대부분은 암흑 세계를 이루어 [러쉬아워]와 곁들여 정전의 영향을 받은 일대에는 큰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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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한 4명 검거
7일 밤 서대문서는 유재량(22)등 4명의 불량배를 특수강도 및 강제추행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일밤 10시 반께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31번지 으슥한 길목에서 집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