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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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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의 힘 느끼게 하는 ‘좋은 신문’ 대안적 미디어로 성장하길
━ [창간 10주년] 나에게 중앙SUNDAY는 2007년 3월 18일자로 첫 호를 발행한 중앙SUNDAY는 대한민국 유일의 일요일 신문으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사랑을 받았다.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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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무업사회 外
무업사회(구도 게이·니시다 료스케 지음, 곽유나·오오쿠사 미노루 옮김, 펜타그램, 304쪽, 1만5000원)=일본 사회의 ‘청년 무업’을 다루고 있다. 일찍부터 저출산·고령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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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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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기증자에게 국가가 명예 주고, 세금도 깎아줘라”
김종규 1939년 전남 무안 출생. 동국대 경제학과 졸업. 1960년대 삼성출판사 부산 지사장을 맡은 뒤 『한국단편소설선집』 『세계문학전집』 『세계사상선집』 등 역작들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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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사찰음식전' 여는 선재스님
산중의 절간을 찾아 얻을 수 있는 여러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하나가 사찰음식의 정갈한 맛이다. 절간 마당에서 후딱 해치우는 나물비빔밥도 별미지만 제대로 한 상 받으면 반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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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되는 사찰음식전' 여는 선재스님
산중의 절간을 찾아 얻을 수 있는 여러 즐거움 중 빼놓을 수 없는 하나가 사찰음식의 정갈한 맛이다. 절간 마당에서 후딱 해치우는 나물비빔밥도 별미지만 제대로 한 상 받으면 반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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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98새뚝이]5.문화
올 한해의 문화계를 돌아보며 언뜻 떠오른 단어는 '고통' 이었다. 타격은 대중문화 쪽보다 순수문화의 경우가 더 심각했다. 그렇다고 모두가 지쳐 쓰러져 있진 않았던가 보다. 어디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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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간 『빛깔 있는 책들』
대원사에서 내는 「빛깔 있는 책들」을 보면 『세상이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조국이 독립되던 해 국민학교에 들어갔던 나는 지금도 그때 받았던 교과서가 눈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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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책」시대 문 활짝 열렸다
대원사가 본격적인「보는 책 시대」를 선언하고 88년부터 펴내고 있는 시리즈「빛깔 있는 책들」이 지난 달말 고미술분야의『단청』(임영주 글·김대벅 사진) 출간으로 마침내 1백종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