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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첫 코로나 사망자는 '굿모닝시티 사기' 윤창열
2003년 복역 중인 윤창열씨. 중앙포토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는 3000억원대 분양 사기 사건인 굿모닝시티 사건의 주범인 윤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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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했다 전재산 날렸다" 137명 당한 '분양형 호텔' 뭐길래
지난해 3월 5일 찍은 전남 여수시 돌산대교와 여수 앞바다. 연합뉴스 전남 여수 해안가에 객실 210개를 갖춘 한 호텔. 2년 전 문을 연 이 호텔 밖에는 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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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돈 잃고 광주서민 등쳤다…주택조합 이중분양 사기극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한 서민들에게서 81억원을 뜯어낸 이중분양 사기단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조합장은 이중분양 사기극을 알고도 뒷돈을 받는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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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찬스’로 부동산 탈세 딱 걸렸어
올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20대 남성 A씨. 돈이 부족하자 아버지에게 손을 벌렸다. 자금조달계획서에는 아버지로부터 빌린 ‘차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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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빌린 돈, 안갚아도 돼" 이런 영끌 금수저에 칼 뺀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일대. 뉴스1. 올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20대 남성 A씨. 돈이 부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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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 450억 냈는데···334명이 사기고소, 구로 주택조합서 생긴일
지난 4월, 서울 구로동에 내 집 마련을 꿈꿨던 이들이 사기를 당했다며 서울남부지검에 단체로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추가 고소한 인원까지 합하면 고소인은 총 334명. 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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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으려고 보니 집주인이 4명?…광주서 중복분양 의혹
뉴스1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서 중복분양 사기가 벌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동구 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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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꾀어 91억원 사기…檢, 지역주택조합 일당 기소
서울북부지검. 연합뉴스TV 서민의 내 집 마련 꿈을 악용해 분양사기를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형사부(부장검사 한태화)는 서울 노원구 상계3구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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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밀분석] 역대 ‘특수통 검찰총장’ 굴곡사
검찰 검찰총장은 경계인의 숙명을 피할 수 없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지휘권자인 법무부 장관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행정기관의 수장인 동시에, 권력의 외풍으로부터 조직과 수사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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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과 월세,임차인과 전세 계약…보증금 수백억 가로챈 일당
오피스텔 임대인(소유주)과 월세로 위탁관리를 체결한 뒤 임차인과는 전세 계약을 맺고 차액 수백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오피스텔 위탁계약을 체결한 뒤 전세보증금 수백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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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돈으로 내집마련' 한다더니... 업체 대표가 150억 사기‧90억 횡령
지난해 중랑구청 앞에서 집회를 갖는 중화지역주택조합 분양 피해자들. [사진=중화지역주택조합 사기분양 청와대 청원 추진위원회] ‘재개발‧재건축보다 적은 돈으로 내집 마련을 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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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비리’로 압박…'김학의 수사' 키맨 윤중천 입 열릴까
'김학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17일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건설업자 윤중천(58)씨를 사기‧알선수재·공갈 등 개인 비리 혐의를 적용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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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절대 팔지 않고 사기만 했다···고위직 '똘똘한 한채'는 용산
지난 1년간 대한민국 고위공직자가 가장 많이 부동산을 사들인 곳은 서울 강남구로 나타났다. 총 106억원 어치 부동산을 새로 매입했다. 순수 투자 증가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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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檢, 윤중천 측근 소환…'김학의 뇌물·성폭력' 겨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성폭력'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 '김학의 수사단'이 주말새 주요 사건 대상자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사단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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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4년형 내린 결혼사기, '어이없는 실수'로 다시 재판
A씨(여)는 요즘 한숨이 잦아졌다. 끝난 줄 알았던 재판이 곧 다시 시작된다. 그녀는 결혼 사기 사건의 피해자다. 2017년 1월, 예전에 알고 지내던 B씨(31)와 우연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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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않고 어업보상금 40억 챙겨…'가짜어민' 110명 적발
[연합뉴스] 수도권 일대에서 어업피해 보상금 40억원을 받아 챙긴 가짜어민 100여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사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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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많은 '깡통 주택'으로 사기 대출받은 일당 기소
세입자가 있는 집을 담보로 사기 대출을 받은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북부지검 건설ㆍ조세ㆍ재정범죄전담부(부장검사 김명수)는 20일 ‘깡통부동산’ 담보로 사기 대출받아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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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이바돔감자탕 대표, 문서 위조해 거액 지원금 받은 혐의로 수사
이바돔감자탕 이미지. [사진 이바돔감자탕 페이스북] 유명 감자탕 프랜차이즈 본사가 문서를 위조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국고 수십억 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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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판치는 P2P 대출 시장…20곳 검경 수사 받는다
대부업자가 운용하는 P2P(Peer to Peer: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인 A사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맹지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으로 속여 투자자를 모집하다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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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밥사주고 담배 준 그들에게 10억 탈탈 털린 노숙인들
지난 2월 중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서광장 앞. 쌀쌀한 겨울바람이 부는 가운데 A씨(50) 등 두 명이 역 광장을 오가며 사람들의 동태를 살폈다. 노숙인·무직자를 앞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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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 번 우는 1만8000명 … 가해자 반격으로 피해 보상 험난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지난 5일 마이닝맥스 사건 주요 피고인들의 재판이 열린 인천지법에 피해자들이 모여 피켓 시위를 벌였다. 마이닝맥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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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연기 요청 이중근 회장에 검찰 "내일 나오라" 재통보
검찰이 29일 소환에 불응한 이중근 부영 회장을 상대로 30일 출석을 재통보했다. [중앙포토] 검찰이 29일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은 이중근(77ㆍ사진) 부영 회장에게 다음날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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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소유 ‘시그니엘 레지던스’ 경매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로 나왔다. 해당 물건은 JYJ 멤버 김준수(시아준수)가 소유한 것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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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재개발 이권 챙긴 ’신청량리파‘ 두목 등 기소
국내 최대 규모 집창촌이었던 ‘청량리 588’ 재개발 사업에 개입해 보호비 등 각종 이권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재개발을 앞둔 '청량리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