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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난소암
분당차병원 부인암센터 이제호 교수(오른쪽)가 난소암 환자에게 증상을 설명하고 있다. 조용하지만 치명적이다.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자각하는 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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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성조숙증 예방법
새 학년, 새 학기다. 학년이 바뀔 때마다 아이들은 낯선 환경을 접한다. 새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난다. 학년이 올라가면 몇 달은 적응기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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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 얼굴을 가진 갑상샘 질환, 조기 발견이 중요
일반적으로 갑상샘 질환은 성인 여성에게 흔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소아청소년에게도 흔히 발병하는 중요한 내분비 질환이다. 갑상샘 호르몬은 목의 정중앙부의 갑상샘이란 곳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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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서 완치 가능성 확인 … 다른 질환에도 응용 가능"
안철우 교수가 당뇨병 줄기세포 치료 원리와 임상시험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대표적 만성질환인 당뇨병. 한번 걸리면 평생 인슐린을 투여받거나 약을 먹어야 한다.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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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줄기세포로 뇌종양·뇌졸중 치료 연구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뇌졸중 치료가 연구성과를 거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대학 연구시설에서 독자적으로 개발 생산한 성체줄기세포인 가톨릭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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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미세먼지 흡입 땐 A16·18·20·22·24 자극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인의 호흡기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다 황사와 스모그까지 겹쳐 숨쉬는 것조차 힘들다. 미세먼지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로 폐 깊숙이 침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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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자연의 비밀] 수만 마리 떼로 나는 가창오리, 왜 충돌 안 할까
겨울 저녁 하늘을 수놓는 가창오리의 군무. 수만 마리가 서로 부딪치지 않는 것은 바로 옆 새들의 동작에 집중하고 움직임을 그대로 따르기 때문이다. [사진 환경부] 지난 1월 조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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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건강 관리법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엄마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낼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아이는 며칠 지나지 않아 배가 아프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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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대·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만성피로
차움 가정의학과 박병진 교수가 뇌파검사를 통해 환자의 피로도를 확인하고 있다. 차움은 만성피로를 겨냥한 특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현대인은 피로하다. 끝없는 경쟁과 바쁜 일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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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증의 예방에 응고·선용계로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증명
정제낫토균배양물 [NKCP 낫도키나제]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혈전증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합병증으로 인한 심근경색, 뇌경색, 폐동맥 혈전색전증 등은 돌연사의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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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인간 수명 170세, 포도 씨·껍질 성분 속에 답이 있다
물에 담그기만 해도 젊어진다는 ‘청춘의 샘’(독일 화가 루카스 크라나흐의 1546년 작품). 전화를 받던 친구가 벌떡 일어선다. 장인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어서다. 오늘 오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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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인간 수명 170세, 포도 씨·껍질 성분 속에 답이 있다
물에 담그기만 해도 젊어진다는 ‘청춘의 샘’(독일 화가 루카스 크라나흐의 1546년 작품). 전화를 받던 친구가 벌떡 일어선다. 장인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어서다. 오늘 오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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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철, 새콤한 식초로 입맛 깨우세요
오뚜기는 현미식초, 화이트식초 등 소재를 다양화하면서 식초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2013년도에는 조미식초 시장점유율 77%를 기록했다. 오뚜기 식초는 엑기스 함량이 높고 산도가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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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새 학기 선물 - 책가방·운동화 고르기
가벼운 소재의 책가방, 공기가 잘 통하는 운동화가 인기다. [사진 프로스펙스(왼쪽)·MLB]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자녀를 위해 남다른 입학선물을 준비하려는 마음은 모든 엄마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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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박남정, 두 딸과 함께 키성장 도우미 ‘롱키원골드’ 모델 발탁!!
가수 박남정이 두 자녀 시은, 시우 군과 함께 ‘롱키원 골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박시은 양은 TV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를 통해 똑똑하고 예쁜 이미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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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자의 아래쪽 ‘눈물’
“‘눈물’이 말라 버렸습니다.” 필자의 진료실에선 자신의 성(性) 문제를 에둘러 표현하는 환자들을 가끔 본다. 중년 L씨와 젊은 남성 J씨도 여기 속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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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피아노와 같아 … 분노 대신 행복 건반 누르세요
세로토닌은 분노·우울·불안 같은 나쁜 감정습관을 끊는 열쇠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조형훈(45·가명)씨는 요즘 회사에 가는 것이 힘들다. 얼마 전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이 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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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잦은 설사 A6~14, E20~24·39, D7 자극
만성설사에 시달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특히 겨울이면 외출이 불편한 정도로 설사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성 설사환자도 있다. 설사는 단순한 대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위장·소장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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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모전자전'… 대물림 끊자
“자기 전 잠깐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는 게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네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이럽니다. 혹시 저처럼 스마트폰에 중독된 엄마들 있나요?” “딸을 안고 스마트폰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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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자의 아래쪽 ‘눈물’
“‘눈물’이 말라 버렸습니다.” 필자의 진료실에선 자신의 성(性) 문제를 에둘러 표현하는 환자들을 가끔 본다. 중년 L씨와 젊은 남성 J씨도 여기 속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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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전립샘·갑상샘암 발병은 호르몬과 연관성 깊어
유방암·전립샘암·갑상샘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세 암의 공통점은 원인이나 치료에서 특정 호르몬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이다. 국내 유방암의 40∼60%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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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性칼럼] 남자의 아래쪽 ‘눈물’
“‘눈물’이 말라 버렸습니다.”필자의 진료실에선 자신의 성(性) 문제를 에둘러 표현하는 환자들을 가끔 본다. 중년 L씨와 젊은 남성 J씨도 여기 속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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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전립샘·갑상샘암 발병은 호르몬과 연관성 깊어
유방암·전립샘암·갑상샘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늘고 있는 세 암의 공통점은 원인이나 치료에서 특정 호르몬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는다는 것이다.국내 유방암의 40∼60%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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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 아이가 사춘기? 내 아이 키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먼저 시작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사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러한 선행 학습이 점점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