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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연필로 슥슥 희열 느꼈다, 누드모델 눈물도 모른 채
━ [SPECIAL REPORT] 나는 그린다 누드크로키, 3분, 종이에 콘테, 297X430mm. #모델 A에 관한 기억 “선생님, 저도 그림공부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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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정략적 의도 단호 대처" 김진태 "분노조절 장애인가"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내에서 사퇴 압박을 받는 그는 “정략적 의도로 당을 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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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트럼프 포퓰리즘이 한국당에 보내는 경고
장훈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중앙대 교수 한반도 평화를 향해 미소 짓던 그의 표정은 돌연 사나워지고 있다. 중국에 큼지막한 관세 폭탄을 연일 날리는 중이고, 우방국인 북대서양조약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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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후폭풍에 당황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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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홍영표에 “제가 먼저 말하겠다, 규제 풀기 도와달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오른쪽) 12일 국회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혁신성장의 핵심은 규제개혁“이라며 ’규제개혁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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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최저임금 인상 부작용 인정했지만 “결국 자영업자에 도움 될 것”
홍종학. [연합뉴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현지시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작용이 먼저 드러나고 있지만 서민경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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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님 호출이 두려웠다, 17세 장애소녀 ‘악몽의 5년’
“우리 딸이 5년씩이나 몹쓸 짓을 겪었다니. 그것도 학부모들한테 제일 인기 좋은 선생한테….”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여학생의 아버지 최모(50)씨는 1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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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생이 부르면 괴로웠다···17세 장애소녀 '악몽의 5년'
최근 성폭행 혐의를 받는 한 교사가 직위해제 된 강원도의 한 특수학교 전경. 오른쪽 그림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 해당 학교 유튜브 캡처, 중앙포토] “우리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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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이 고소 예고한 악플러가 단 댓글 내용
[일간스포츠]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한 악플러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심은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해당 악플러의 글을 캡처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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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여성 정부 내세웠지만, 송영무·탁현민 입 때문에 …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왼쪽부터)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송 장관은 9일 ’여성들은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고 발언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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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송영무, 여자 일생 뜻대로 안된다?…깨라고 해야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0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을지-태극 연습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여성들도 행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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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읽은 문 대통령…역대 가장 친여성적이지만 말 한 마디에 곤혹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지난해 2월 “나는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대선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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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아시아나 승무원이 기쁨조? 회장님 의전 과해요
■ 「 [중앙포토] “회장님을 뵙는 날, 자꾸만 떨리는 마음에 밤잠을 설쳤었죠 이제야 회장님께 감사하단 말 대신 한 송이 새빨간 장미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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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안 만나고 감자밭으로 달려간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양강도 삼지연군 중흥농장을 시찰하면서 감자생산을 독려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사진은 감자밭 둘러보는 김정은의 모습.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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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은하선 “남성 몫 여성이 가져오면 평등? 승자·패자 없는 세상 꿈꿔”
지난달 20일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페미니스트 은하선씨. [여성국 기자] “남성의 파이를 여성이 가져오면 평등한 걸까. 이기고 지는 게 없는 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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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대통령에게 '재기해'... 역풍 맞은 혜화역 시위
■ 「 [뉴시스] “불편한 용기가 세상을 바꾼다!”, “나의 일상은 너의 포르노가 아니다!” 7일 오후 혜화역에 수만 명의 외침이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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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이 “문재인 재기해” 외친 혜화역 시위 간 이유
[여성의 일상은 포르노가 아니?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가 열리고 있다. 이들은 소위 '몰카'로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자가 여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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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위원장 대통령’ 불참한 저출산위원회
정종훈 복지팀 기자 지난 5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가 열렸다. 문재인 정부의 첫 저출산 대책을 논의하려고 관련 부처 장관이 모두 참석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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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못 참아” 여성만 6만 명 거리로 뛰쳐나와
7일 오후 서울 혜화역 근처 무대 위에서 한 여자가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삭발했다.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여성이기에 받은 크고 작은 차별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정해 놓은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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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처럼 웃통 깐 여성 20년 안에 넘칠 것…불편해도 세상은 바뀐다"
붉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3차 불법 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명, 경찰 추산 1만90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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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충” 과격한 공격에 “페미나치” 역풍도
지난 7일 열린 제3차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7일 혜화역 시위에 나온 여성들은 서로를 ‘성님(형님)’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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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선 "윗선 지시 있었다"…靑 "문 대통령 아닌 민정"
지난해 9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며 장하성 정책실장과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8일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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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미의 시대]여성 6만 명은 왜 혜화역서 '자이팅'을 외쳤나
7일 오후 무대 위에서 한 여자가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를 삭발했다. 그가 말했다. "지금까지 여성이기에 받은 크고 작은 차별들이 있었습니다. 남들이 정해놓은 틀 속에 박힌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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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가부 장관, “문재인 재기해” 혜화역 시위 참석
'홍익대 미대 몰래카메라 사건' 피해자가 남성이기 때문에 경찰이 불평등한 편파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혜화역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