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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 전기요금도 저유가 덕 볼 수 있을까
전기요금 개편 여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저유가 덕에 한국전력은 상반기에 흑자를 냈다. 그러면서도 한전은 전기요금 개편 필요성을 강조한다. 기름값이 떨어진 덕에 이익을 내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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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력판매량 역대 최대 감소…교육·산업용 특히 급감
올해 상반기 전력판매량이 역대 최대폭으로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전기 사용이 급격히 감소한 것이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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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가에 한전 3년만에 4306억 흑자 전환…전기요금은 어떻게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이 3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국제유가가 떨어지며 연료비 구매 비용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지난 한 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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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분기엔 최악의 실적이 온다…하반기 회복도 더딜 듯
━ 포스코, 1분기 영업이익 41% 매출 9% 감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연합뉴스 포스코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53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41.4% 감소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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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신재생에, 탈원전까지…한전 금융위기 후 최악 적자
한국전력이 지난해 1조3566억원의 영업적자(연결 기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 2조79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받아 든 최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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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업적자 탈출했지만…3분기 흑자폭은 8년 만에 최저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이 3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따른 비용 탓에 연말 누적 실적까지 흑자를 달성할지는 미지수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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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안 된다는데…한전 사장 또 “전기료 할인 없애야”
김종갑. [연합뉴스] 김종갑(사진) 한국전력 사장이 “한전의 (올해) 정책비용은 3년 전보다 3조원 늘어 7조9000억원가량 된다”며 재차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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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비용 3兆 급증에…한전 사장, “전기료 특례할인 종료해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한전의 (올해) 정책비용은 3년 전보다 3조원 늘어 7조9000억원가량 된다"며 재차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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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또 3000억 적자…"탈원전 때문은 아니다"
2016년 2분기 2조7000억 원대 흑자를 냈던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에는 3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적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적자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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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난방비 8월1일부터 3.79% 인상…6년만의 큰폭 조정
다음 달부터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아파트 거주 가구는 전용면적 85㎡ 기준 월난방비가 평균 1800원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오는 8월 1일부로 지역난방 열요금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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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전 사상 최대 적자…이래도 탈원전 고집할 텐가
한국전력이 적자의 늪에 빠졌다. 올 1분기에 무려 6299억원(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영업 적자를 냈다. 1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의 손실이다. 탈원전이 엎친 데 유가 상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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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버스대란 또 세금으로 막나···조 단위 필요한데
이상재 복지행정팀 기자 전국 2만여 대의 버스가 15일 시동을 끌 태세다. 서울 버스노조는 9일 89.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경기·부산·울산·충남·충북 노조 등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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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호주머니는 가벼워지는데...기름값 오르고 유류세까지
국내 휘발유 가격과 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유류세 환원이 본격화되면서 서민 경제에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경기도 구리에 사는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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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6년만에 첫 적자…지난해 당기순손실 1조1508억원
한국전력이 지난해 연결기준 1조15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첫 적자전환이다. 영업적자는 2080억원을 기록했다. 2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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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 2조4000억 적자 예상”…증권사 목표주가 ↓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조4000억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증권사들의 목표 주가와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 한전 내부에서 작성한 ‘2019년 재무위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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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선 안 올리겠다더니···여당 "전기요금 인상 필요"
정부가 연내 수립 예정인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2019~2040년)과 함께 전기요금 개편이 논의 중인 가운데 ‘전기료 인상’ 논의가 군불을 지피고 있다. “현 정부 임기 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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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상반기 적자 8000억 … 연료비 인상, 원전 정지 탓
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적자는 8147억원으로 나타났다. 전기판매량 증가로 인해 전기 판매수익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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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3분기 연속적자 기록
한국전력이 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3일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적자는 814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상반기 영업이익(2조3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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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기요금 인하 거부하고 싶다”는 민심 헤아려야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민심이 끓어올랐다. 찔끔거린 전기요금 할인 때문이다. 폭염으로 인한 이번 전기요금 지원은 “냉방을 국민의 건강·생명과 직결된 기본적인 복지로 봐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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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무더위 속 태양광과 풍력은 애물단지…풍력 가동률 13%
━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담당 직원들이 전력 수급을 점검하고 있다. 전국이 40도를 오르내렸으나 대부분 휴가를 떠나는 기간이어서 비상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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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연구] 脫원전 선언 1년, 전력 수급 현주소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에 전력수급 안정화 논쟁 재점화…‘경제성·친환경’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무조건적인 배제 안 돼 6월 15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월성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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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세 14%받아···시진핑, 무역전쟁 해결 의사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ㆍ중 양국의 어떤 논의도 이행하려는 의사가 없는 것 같다.”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작심하고 시 주석을 직접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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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콩·두부값 따지기 전에 급격한 탈원전 정책부터 손봐야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이 1일 페이스북에 ‘두부 공장의 걱정거리’라는 글을 올렸다. “수입 콩값이 올라갈 때도 두부값을 올리지 않았더니 이제는 두부값이 콩값보다 더 싸지게 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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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로 가는 유조선, 현대중공업 세계 처음 만든다
현대삼호중공업이 소브콤플로트로부터 수주한LNG추진 유조선 조감도. [조감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러시아의 국영선사로부터 세계 최초로 천연액화가스(LNG) 추진 ‘아프라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