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정일 단일체제」 가시화/시신공개로 본 권력구조

    ◎본사 유영구 북한전문기자 분석/오진우·강성산 동행… 군·정장악/김용순 최측근… 정상회담 기대 북한이 11일밤 TV를 통해 김일성 시신을 공개하며 김정일이 빈소를 방문한 모습을 보

    중앙일보

    1994.07.12 00:00

  • (24)|핵심-요직(하)-친인척·당료 출신이 주축

    김정일이 핵심요직에 기용한 친인척에는 자신의 직계친척과 다소 먼 인척들이 포함된다. 직계친척으로 중용 된 대표적인 예는 여동생 부부인 김경희(당 경공업 부장) 장성택(당 청소년 사

    중앙일보

    1993.06.24 00:00

  • "누이와 함께 백부묘 참배 갔으면…"

    오는 25∼30일 서울에서 열릴 첫 남북여성교류인 「아세아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를 앞두고 서울의 여명구 씨(65·서울 압구정동)는 북측대표로 참가할 사촌누이 여천구 씨(

    중앙일보

    1991.11.22 00:00

  • “어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의붓딸 조민희씨,북 명창 김관보씨 상봉

    ◎40년만에 아버지 소식… 생모는 82년 타계 『어머니…. 어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래야지. 왜 이제 왔어.』 『아버님은요.』 『건강하시단다.』 12일 오전9시30분 90 송

    중앙일보

    1990.12.12 00:00

  • 여동생 비밀상봉/강 총리 공식사과

    강영훈 국무총리는 23일 평양에서 열렸던 남북고위급회담에 참가했다가 여동생을 은밀히 만나고 이를 뒤늦게 밝힌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 총리는 이날 저녁 고위급회담 대표단·수행원

    중앙일보

    1990.10.24 00:00

  • “북한기자 내 조카”/60대 실향민 주장

    【춘천=김현수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안은석씨(66)는 남북고위회담 북측 수행기자중 안복안씨가 자신의 장조카라고 주장했다. 본적이 평남 덕천군 성양면인 안씨는 6ㆍ25당시

    중앙일보

    1990.09.05 00:00

  • 「오마니」 재회 포기한 한필성씨

    ◎“무사귀환 보장않으니 오지 말라는 뜻” 『할 수 없디요. 저쪽(북)에서 오지 말라카는디….』 40년을 기다려온 어머니와의 재회가 북측의 무사귀환보장 거부로 눈앞에서 좌절된 한필성

    중앙일보

    1990.05.10 00:00

  • "만나서 더욱 슬픈일도 많아…"

    『인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는 천주여, 한국땅에서 당신 백성을 뽑으시어 신앙을 알려주시고,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당신백성을 자라게 하셨으니…』 기도문을 읽어내려가던 지학순주교(6

    중앙일보

    1985.09.24 00:00

  • 종교없는 북녘에서 일요예배

    【평양∥합동취재단】분단 40년만에 북녘땅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인 기독교예배와 가롤릭미사가 올려져 종교가 없는 땅에 복음의 찬송과 기도가 메아리쳤다. 평양방문 사흘째인 22일 주일을

    중앙일보

    1985.09.23 00:00

  • 상봉장은 온통 울음바다|남북적 방문단 그리던 혈육과 만나던 날

    서울과 평양의 가족상봉장은 재회의 기쁨과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분단의 아픔이 함께 여울졌다. 40년만에 다시 얼굴을 마주한 남과 북의 이산가족은 얼싸안고 울음을 터뜨렸으나 더러는

    중앙일보

    1985.09.21 00:00

  • "이산40년"…혈육상봉

    【평양=합동취재단】『누님,이게 꿈입니까.살아계셨군요』 『성엽아,진짜 성엽이구나. 흑흑흑…』 『형님,항석이 형님』 『창석아』-. 외마디 비명같은 혈육들의 절규가 비좁은 이산가족 면담

    중앙일보

    1985.09.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