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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가져와" 심부름에 8세 아들 홀로 떠났다…통곡의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규모 6.8의 강진에 의해 희생된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외신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아틀라스산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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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복구 전 외국인 관광 재개…"마라케시 수입 99%는 관광"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 산간 지역 일대에서 8일(현지 시간)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인근이 폐허가 된 가운데 10일 관광객이 마라케시 도심을 여행 가방을 끌며 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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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냄새 진동, 물도 음식도 없다"…늑장대응 분노한 모로코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남서부를 강타한 강진(규모 6.8)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여진이 최대 몇 달 간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추가 피해를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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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몇 년 같은 20초"… 120년 만에 최강 지진 덮친 모로코
9일(현지시간) 아틀라스산맥의 알하우즈 지역의 무너진 가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120년 만의 강진이 덮쳐 2000명이 넘게 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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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의 최강지진'…모로코 사망자 2100명 돌파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120년 만의 최강 지진 희생자가 2100명을 돌파했다. 지진 발생 사흘째 규모 4.5의 여진이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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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천년고도 폐허로…지진 사망 2000명 넘었다
모로코 알 하우즈주 고산지대인 물라이 브라힘 마을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에서 생존자를 찾고 있다. 모로코군은 전날 밤 발생한 최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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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해 속 비명 들려도 장비 없다"…모로코 재앙 키운 부실건축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북동부의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8일 밤(현지시간) 강진이 발생하면서 최소 2000여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영국 BBC·미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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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피해 모로코 돕는 아랍권…'국교 단절' 알제리·이란도 "애도"
강진으로 20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모로코를 돕기 위해 아랍권 국가들이 뭉쳤다. 1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통신(AA) 등에 따르면 전날 강진으로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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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덮친 강진이 피해 키웠다…모로코 사망자 2000명 넘어
북아프리카 모로코 서남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로코 국영방송은 10일(현지시간) 내무부 발표를 인용해 지진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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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대장동 가짜인터뷰…5경기째 무승 클린스만(4~9일)
9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日 오염수 방류 #日 무인 달 탐사선 #GDP 성장률 #소비자물가 #서이초 교사 49재 #ASEAN #G20 정상회의 #北 첫 전술핵공격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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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모로코 덮친 강진..."사망 820명·부상 672명으로 늘어"
지난 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거주민이 잔해 위를 뚫고 걸어나오는 모습. AFP=연합뉴스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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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밤 모로코 덮친 6.8 강진…"사망자만 최소 632명"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11분쯤 북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 오우카이메데네 인근 아틀라스 산맥 지역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들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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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으로 사망자 최소 296명…부상자 153명”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규모 6.8 강진으로 최소 296명이 숨지고 153명이 부상당했다고 모로코 정부가 밝혔다. 현지 당국이 지진 피해 상황 및 인명 구조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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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초미세먼지 노출, 2011년 이후 낮아져"…그래도 높은 곳
2019년 11월 4일 스모그가 가린 인도 수도 뉴델리의 상징물 인디아게이트. 불과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촬영했지만, 형체가 흐릿하다. [연합뉴스] 전 세계 인구가 평균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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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학살 그때처럼…남아공에선 "좋은 외국인? 죽은 외국인" [간토대지진 학살 100년]
“조선인이 폭동을 일으키고, 우물에 독을 탔다.” 100년 전 간토대지진 당시 참상을 기록한 일본 정부 중앙방재회의 보고서(2008년)에선 이 같은 유언비어가 걷잡을 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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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한국의 독립 첫 선언…일본이 점령한 동남아는 왜 빠졌나
━ 카이로선언 80주년을 맞으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 역사학계와 정치학계의 화두는 정전협정 70주년, 한미동맹 70주년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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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그너 주둔 벨라루스 여행금지령 내렸다…"즉시 출국하라"
미국 정부가 21일(현지시간) 벨라루스에 있는 자국민에게 즉시 출국을 촉구하고, 벨라루스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벨라루스에 러시아의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 주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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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23일 오후 2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잼버리 파행’ 감사 시작(21~27일)
8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국경제인협회 #하와이 산불 #민방위훈련 #전북도 잼버리 감사 #한ㆍ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브릭스 정상회의 #현대차 파업 #국회,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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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같은 산불 덮친다, 도시 2만명 통째 대피…캐나다 비명
캐나다에 전례없는 산불이 계속 발생하면서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최근엔 캐나다 북서부 노스웨스트 준주(準州) 삼림이 불타오르면서 17일(현지시간) 주도인 옐로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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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팠더니 돈 나오네? 獨 소년, 모래밭서 1800년전 은화 발견
8세 독일 초등학생이 학교 운동장에서 1800년전 로마 시대 은화를 발견했다. 14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브레멘주의 고고학자 우타 할레는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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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할머니와 아랍 청년…둘의 사랑 깬 ‘슬픔의 음식’ 유료 전용
「 ③ 서울 용산 녹사평역…‘고난과 화해의 맛’ 아랍 음식 」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과 녹사평역 주변은 이방지대다. 커다란 눈에 히잡을 곱게 쓴 여성과 수염을 길게 기른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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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바다가 온탕, 이란 체감 66.7도" 7월 기온 심각한 까닭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숙자 캠프 '더 존'에서 한 시민이 물을 마시고 있다. AFP=연합뉴스 지난 7월은 인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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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구라 한겨울인 남미 37.8도…"이건 안데스 역대 최대 이변"
한겨울이어야 할 남미가 끓고 있다. 세계적인 고산지대인 안데스 산맥에선 화씨 100도(섭씨 37.8도)가 넘는 더위가 기록되는 등 기후 관측 사상 최대 이변이 현실화됐다.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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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13개국가, 횃불처럼 번진 산불…'50도 육박' 재앙 닥쳤다
지중해 연안 나라들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폭염과 계속되는 산불로 불타고 있다. 남유럽의 그리스·이탈리아·프랑스 등과 북아프리카 알제리·튀니지 등에서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