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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백광흠 교수, 척추종양연구회 회장 선출
백광흠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 15일 한양대 의과대학 계단강의동에서 진행된 ‘제9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척추종양연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척추종양연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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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계절독감 백신 품목 허가
일양약품이 올해 가을부터 계절독감 백신 원액 시장에 진출한다. 일양약품은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계절독감) 백신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의 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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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저·치쿤구니야열 … 희귀 감염병의 습격
지난 2일 탤런트 박용식(67)씨의 목숨을 앗아간 질병은 유비저(類鼻疽)라는 감염병이다. 국내에는 매우 생소한 병이다. 2010년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뒤 세 번째 감염자가 박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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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성공한 셀트리온 다음엔?
셀트리온이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 '램시마'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을 둘러싼 분식회계 논란도 잦아들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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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구균 백신 진화 … 한국 어린이 혈청형에 맞춘 약도 개발
이환종(左), 론 다간(右) 아이가 아프면 부모는 더 아프다. 아이가 가장 잘 걸리는 병 중 하나가 폐렴구균성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어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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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흥망은 백신 못잖게 빅데이터가 관건”
보건복지부와 투자 협의차 이달 초 방한한 크리스 비바커 사노피 회장은 “빅데이터 활용 여부가 제약업체의 성패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조용철 기자 요즘 글로벌 제약업체들이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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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중소기업 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外
기업 중소기업 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중앙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 달 5일까지 ‘제9회 중소기업 사랑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원고를 접수한다.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가족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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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어워드 수상자 5인 선정
스위스 명품시계브랜드 롤렉스가 인류 삶 향상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롤렉스 어워드’ 2012년도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멸종 위기 시베리아 호랑이 보호 활동을 펴는 세르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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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건강산업 글로벌리더 되겠다 … 올 R&D 투자 40% 늘려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이 신약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 [녹십자 제공]‘건강산업의 글로벌 리더’. 국내를 대표하는 녹십자가 올해 시무식에서 선포한 새로운 비전이다.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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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100년간 안바뀐 제약영업 한국 IT 활용해 혁신할 것”
[블룸버그통신] “한국 신약개발엔 강점이 있다. 기초연구와 임상연구가 연계돼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발전된 정보기술(IT) 환경이 단연 눈에 띄었다.” 지난해 37조원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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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세계로 뛴다] 골관절염 치료 천연물 신약 곧 나온다
백신 개발을 위해 녹십자 연구원이 정제된 바이러스를 충전하고 있다. 신종플루·독감 백신을 앞세워 제약업계 2위 자리를 굳힌 녹십자는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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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종 플루’된 신종 플루 … 유행은 끝났다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의 2차 유행이 끝났다.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전염병대응센터장은 9일 “1월 마지막 주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발생이 뚝 떨어져 ‘대유행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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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독감·폐렴 질환 피하려면 예방접종 챙겨야죠
직장인 이혜정(33)씨는 다음달 초에 계절독감 예방접종을 할 참이다. 지난해 계절독감에 걸려 고생한 걸 떠올리면 하루라도 빨리 해야겠지만 주사바늘만 생각하면 두려움이 앞서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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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깐 과일이나 날고기·생선회는 설사의 주범
경기가 회복되면서 올 해외 여행객 숫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해외 여행 인구가 급증하면서 여행에 따른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오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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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갱년기로 까칠한 당신의 아내에게 추천합니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고의서인 『황제내경』엔 “여성은 14세에 생리를 시작해 아이를 가질 수 있게 되고 49세엔 형체가 쇠약해져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쓰여 있다.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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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북한 무기 수입한 콩고에서는 어떤 일이…
12월 20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아시아 클럽챔피언인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한국 프로축구팀으로서는 처음으로 클럽월드컵 4강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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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감기 꼼짝마! 세계 각국의 자연 요법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신종 플루로 세상이 뒤숭숭하다. 환절기 탓인지 요즘은 감기까지 유행해 우리 마음을 더욱 위축시키고 어둡게 한다. 감기는 신종플루ㆍ독감과는 무관한 질병이다.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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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백신접종 우선순위 합리적으로 정해야
빠르게 번져 나가던 신종 플루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4주 동안 발열과 기침 환자 900여 명을 조사했더니 신종 플루는 10%뿐이며, 나머지는 일반감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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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UL 전기자동차 배터리 안전규격 수립 외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기관인 UL은 전기 자동차 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 규격(UL Subject 2580)을 새롭게 수립했다고 6일 발표했다. UL은 화석연료와 같은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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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신종 플루 비상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세계 각국이 비상 방역체제에 들어갔다. 캐슬린 시벨리어스 미국 보건부 장관은 16일 “신종 플루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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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사망자에 제약·바이오주 급등
국내에서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자 17일 증시에선 관련주들이 급등락했다. 제약·바이오주가 초강세를 보인 반면 항공·여행주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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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승 외국인 2명 감염
비행기 환승을 위해 인천공항에 머문 외국인 두 명이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다. 캐나다·미국을 여행한 뒤 각각 중국과 베트남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에 들른 중국인과 베트남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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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지 않은 고기로도 전염된단 증거 없어
관련기사 美·中 돼지고기 무역 마찰 격화 “확진·추정 환자 모두 건강…지나친 걱정 필요없어” 국내 첫 확진 환자가 확인되면서 국민의 걱정이 더욱 커졌다.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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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대유행 임박, 신속한 조치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돼지 인플루엔자(SI)의 ‘대유행(pandemic)’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WHO는 이날 전염병 경보를 5단계로 올렸다.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