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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업에서도 일전 벌일 삼성 vs LG] 삼성은 상장, LG는 M&A로 경쟁력 키워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 시설지난 9월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캐나다에서 엔브렐 계열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신약의 복제약) ‘브렌시스’의 허가를 받았다.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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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한국인 자궁경부암 예방 범위 90%로 높인 HPV 백신 개발
HPV 9개 유형 막는 ‘9가 백신’자궁경부암은 인간이 정복하는 첫 번째 암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예방백신 덕분이다. 1983년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자궁경부암을 유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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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 발판 마련…차세대 독감백신·신약 개발 역점
녹십자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개척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 녹십자 목암타운 모습.녹십자가 지난해 ‘연매출 1조원’의 기록을 세웠다. 핵심 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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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백신’② 감기 예방·치료 식품] 치킨 수프는 ‘유대인의 페니실린’
대기업 임원인 50대 초반의 L씨. 지난 연말 인사고과 등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인지 한동안 몸이 영 신통치 않았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술자리와 모임도 자제해오던 터였다.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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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모두 죽일 수도 없고… ‘정체’ 모르고 백신 없어 더 큰 공포
1 지카 바이러스(흑색) 전자 현미경 사진 지난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국제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브라질에서 퍼지기 시작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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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지카바이러스, 백신·치료제 없어 모기기피제 필수
대학생 이민준(26·서울 구로구)씨는 이번 설 연휴를 말레이시아에서 보내기로 했다. 통상 큰집에서 가족끼리 모여 설을 지냈지만 올해는 석 달 전 안식년을 맞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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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 번지는 지카 바이러스 공포…"낙태 허용해야" 주장도
지카(Zika) 바이러스 공포가 중남미에서 북미로 북상하면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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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진출하는 녹십자' 녹십자 혈액제제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 혈액제제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 혈액제제'글로벌 녹십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녹십자의 혈액제제 미국 시장진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26일 녹십자에서는 '아이비글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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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 진출하는 녹십자' 녹십자 의약품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 혈액제제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 혈액제제'글로벌 녹십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녹십자의 혈액제제 미국 시장진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26일 녹십자에서는 '아이비글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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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진출 청신호' 녹십자 의약품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 혈액제제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 혈액제제'글로벌 녹십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녹십자의 혈액제제 미국 시장진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26일 녹십자에서는 '아이비글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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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진출 청신호' 녹십자 혈액제제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 혈액제제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 혈액제제'글로벌 녹십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녹십자의 혈액제제 미국 시장진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26일 녹십자에서는 '아이비글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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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시장 진출의 시작' 녹십자 혈액제제 미 FDA 예비심사 통과
녹십자 혈액제제 [사진:녹십자 제공] 녹십자 혈액제제'글로벌 녹십자'가 되기 위한 첫걸음, 녹십자의 혈액제제 미국 시장진출이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26일 녹십자에서는 '아이비글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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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틱, 턱 밑 냉각조각술 미국 FDA 승인 획득
젤틱 에스테틱스의 냉각조각술인 쿨스컬프팅이 미국 FDA 로부터 턱밑 비수술적 지방 제거 효과를 승인 받고, 국소 부위를 겨냥한 새로운 어플리케이터 쿨미니TM 를 출시했다. 젤틱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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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수일 내 모든 것을 앗아간 치명적인 질환
한림대학교소아청소년과김광남교수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수 년 전 병원 응급실에서였다. 아이의 부모는 단순한 감기인줄 알고 동네 소아과 두 곳에 데려갔고 약을 처방 받아 먹였지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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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백신·혈액제제로 해외 공략 … 지난해 수출액 2억 달러 돌파
[사진 녹십자. 녹십자는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 진출 전략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녹십자는 지난해 연간 누적수출액 2억 달러를 돌파했다. 녹십자의 성과는 최근 위축되고 치열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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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바이러스와의 전쟁서 밀리는 인간사회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 메르스 쓰나미가 휩쓸고 간 자리, 신종 감염병 공포가 여전하다. 지난 5월 20일 첫 환자 확진 이후 거의 모든 행사가 취소되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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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세계를 휩쓴 전염병
정원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분류하는 전염병의 등급은 총 6단계. 1단계인 감염성 질환부터 6단계인 판데믹(Pandemic) 단계까지 있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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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바이러스’엔 소통이 최고의 백신
관련기사 국내 메르스, 변종 아니다 … 환자 2~3명 추가 퇴원 준비 서울시 “확진 권한 허용해달라” 복지부 “결과 번복 사례 있어 곤란” 메르스, 건강상태 정상이면 독감·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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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바이오 의약품 기술력 인정 … 중국 현지법인 지난해 매출 2배로 껑충
녹십자는 수출 확대와 함께 해외법인을 통한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녹십자 도매법인 거린커 전경. [사진 녹십자]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제약기업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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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소화기학회서 한국 소화기내시경 우수성 전파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소화기내과 조주영교수는 10월 10일~12일까지 중국 지난에서 열린 ‘중국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한국 소화기 내시경의 우수성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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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칼럼] 입국 금지 → 에볼라 차단은 착각
1999년 여름, 미국 뉴욕에선 수많은 까마귀들이 죽은 채 발견됐다. 몇 달 후 뉴욕 시민들이 원인 불명의 뇌염에 걸려 숨지기 시작했다. 뉴욕에 뇌염을 유행시킨 바이러스는 웨스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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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칼럼] 입국 금지 → 에볼라 차단은 착각
1999년 여름, 미국 뉴욕에선 수많은 까마귀들이 죽은 채 발견됐다. 몇 달 후 뉴욕 시민들이 원인 불명의 뇌염에 걸려 숨지기 시작했다. 뉴욕에 뇌염을 유행시킨 바이러스는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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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 엇갈린 제약업계 정책 리스크로 불확실성 커져
제약업계 희비가 엇갈렸다. 상위제약사도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으로 영업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일수 부족으로 실적이 기대보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일부 제약사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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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백신 맞으면 자폐증" 미국·캐나다 '괴담 홍역'
미국과 캐나다는 요즘 말 그대로 ‘홍역’을 앓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올 들어 3월까지 캘리포니아에서 보고된 홍역 발병 건수는 49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건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