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통신 "트럼프, 대북 분풀이 대상 헛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2차 도발을 계기로 미국과 중국 간에 갈등의 골이 심화되고 있다. 연일 중
-
페이스북, 인공지능끼리 언어 창조해 대화...개발자가 '강제 종료'
영화 '아이로봇'의 한 장면.페이스북에서 인공지능 시스템을 잠시 강제로 종료하는 일이 벌어졌다. 원래 고객을 상대하도록 개발된 인공지능인데, 이들끼리 인간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
-
[김현기의 시시각각] ‘70대 어린이’ 대 ‘30대 백전노장’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근 동향 한 토막. 엿새 전 트럼프는 트위터에 돌연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장군들, 군사전문가와 논의 끝에 우리 미 정부
-
北매체 "김정은·리설주 부부, 미사일 발사 성공 축하연 참석"
리설주(왼쪽), 김정은 부부 자료사진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2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김정은, 리설주 부부가 미사일 발사 성
-
김정은 “美 본토가 사정권”…정부, 사드 임시 추가 배치
━ [뉴스분석] 북한 심야 ICBM 도발 파장 북한 조선중앙TV가 29일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장면. 조선중앙TV는 지난 28일 밤 김정
-
"임지현, 작년 여름에도 밀입북 시도"…자진 월북 했나
"임지현, 중국인 남편에 1200만원 떼여 힘들어 해" 북한 선전매체에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사진 우리민족끼리 방송 화면 캡처] 북한으로 재입북
-
[사건 추적] 탈북-입북-재탈북…40대 남자 간첩 혐의로 구속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탈북자 강모씨가 출연한 대남 선전방송.[사진 유튜브 캡처]탈북 방송인 임지현(본명 전혜성·26·여)씨가 입북 후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해 대남 비방 방송으
-
[단독]"중국 인민일보 온라인매체 6·25 남침 첫 인정 기사 전송...파문 일자 삭제"
지난 5월 4일 인민일보 해외판 위챗 계정 기사 가운데 북한의 6·25 남침에 대한 부분. 예영준 특파원한국 전쟁 북침설에 동조해 온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온라인 매체를
-
맨유 꺾는 결승골...이적설에도 꿋꿋한 네이마르
네이마르 [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설이 돌고 있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팀 승리를
-
[노트북을 열며] 시진핑과 상감령
정용환 중앙SUNDAY 차장 이달 초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앞에 두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언급했다는 ‘선혈(鮮血)’ 얘기는 내력이 있다. 1992
-
언론이 만든 뉴스 걸어놓고 손님 끌면서 … 수익은 독식하는 구글·네이버
구글·페이스북·네이버처럼 다수의 이용객이 몰려드는 온라인 플랫폼에서 뉴스를 판매한다면 그 주체는 누구여야 할까. 뉴스를 생산한 언론사일까, 플랫폼을 구축한 업체일까. 이 문제를 놓
-
뉴스 소비자에 책임 넘기며 논란 피하려는 네이버…댓글의 정치적 악용 등 부작용 낳아
직장인 장현욱(37·가명) 씨는 얼마 전 네이버에서 뉴스를 보다가 문재인 정부의 인사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을 남겼다. '사전 검증을 철저히 해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자'는 원론적인
-
임지현, 입북 전 "나는 북으로 간다" 메시지
지난 16일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한 탈북 여성 임지현(전혜성ㆍ사진)씨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 지인에게 “나는 북으로 간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CBS라디오 ‘김
-
[더,오래 카드뉴스] 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 졸혼하고 싶으시다구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극 중 차규택과 오복녀 부부는 '졸혼'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여러
-
'퍼스트 애드' 온라인 통합마케팅 서비스로 승부
온라인 마케팅은 예전처럼 체험단 또는 파워 블로거 몇 명만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방법으로는 그 효과가 해마다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네이버 검색 점유율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
-
4조 '대형 중계권 계약' 거절한 미국 프로축구 MLS, 이유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장 모습. [사진 MLS 페이스북]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대형 중계권 구매 제안을 거절했다. MLS가 고수해 온 철학을 지키기 위해서였
-
“국정원이 후보 검증” 원세훈 파일 파장
원세훈(66·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 재판에서 그가 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케 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 김대웅)는 24일 원 전 원
-
원세훈, 4대강 비판 언론 겨냥 “잘못하면 쥐어패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4일 오후 대선 개입 의혹사건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고등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과 자격정지 4년을
-
원세훈 녹취록 복구한 檢…녹취록에선 "국민 심리전 중요" 취지 발언 나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24일 국정원 댓글 의혹과 관련한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고법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최정동 기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
중국 대양해군의 야망 … 지구 반바퀴 돌아 발트해서 러시아와 훈련
중국 함대가 북유럽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양해군 야망을 노골화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양국 해군은 러시아 서부 칼리닌그라드의 발티스
-
빨라지는 中 대양 해군의 꿈…지중해 이어 발트해에서 훈련
중국 함대가 북유럽 발트해에서 러시아 해군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등 해양대군 야망을 노골화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중국과 러시아 양국 해군은 러시아 서부 칼리닌그라드의 발티
-
‘1시간에 2682회’ 팔굽혀펴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
팔굽혀펴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50대 남성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은 1시간 동안 ‘팔굽혀펴기’를 ‘2682회’성공한 52세 남성 칼턴 윌리엄스(Carlto
-
'이적설' 네이마르, 프리시즌 경기 멀티골 폭발
네이마르. [사진 FC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최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이적설이 돌고 있는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유벤투스(이탈리아)를
-
[미래학자이자 첨단기술 구루인 비벡 와드와] 한국에 성공한 대기업 많지만 차세대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
기업가정신 결핍, 인문학·예술 교육 부족...“최고의 인재 선발 기준은 출신 대학이 아닌 창의성” [사진·최정동 기자]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은 숨가쁘게 발전한다.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