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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올겨울 최강 추위 ‘라니냐 하이패스’ 타고 온다
강력한 한파가 몰아쳤던 2018년과 비슷한 강추위가 6일부터 시작된다. 기상청은 5일 “8일까지 전국의 기온이 점점 낮아져 8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도, 낮 최고기온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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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17도, 제주 -1도… 올해 최고 강추위 온다
절기상 가장 추운 시기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추위에 잔뜩 움츠리고 있다. 뉴스1 6일부터 5일간 올 겨울 가장 강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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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영하 15도' 맹추위… 1월 중순까지 춥다
29일부터 다음해 1월 초까지 강한 한파가 찾아온다. 이 한파는 1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다음 주부터 강한 ‘세밑 한파’가 찾아온다. 이번 추위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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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꺾이니 미세먼지…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나쁨'
21일은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절기다. 21일 오전 종로구에서 출근 중인 시민들. 21일 아침까지 이어진 한파는 오후부터 풀리고, 일주일간 다소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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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북극 얼음이 안 얼어"…초겨울 '깜짝 한파' 주의
올해 겨울은 평년 수준의 '보통' 추위가 예상된다. 다만 초겨울에 '깜짝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크다. 1월은 평년보다 조금 따뜻해진다. 연합뉴스 올해 겨울은 전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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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늘 낮 강수 확률은” “에이, 비 안 오네” “소나기다!” 변화무쌍 날씨 어떻게 예측할까
표지=안강 (경기도 관문초 5·왼쪽) 학생기자· 박성경 (서울 신용산초 6) 학생모델이 장마철 모습을 표현했다. 이들은 전날 기상청을 방문해 날씨 예측법, 날씨 예측이 정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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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폭염이라더니 장마…기상청장 "안전 위해 과한 예보 불가피"
김종석 기상청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의 아픔에 가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사진 기상청] 올 장마는 역대 가장 긴 기간을 기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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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금채소’ 호들갑에 농심은 멍든다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76) 1987년 비가 오랫동안 많이 왔다고 한다.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 장마가 끝난 날이 8월 10일로 역대급 장마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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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평균이 3.1도 ‘역대 최고’…추위·눈 사라진 3가지 이유
올 겨울 평균기온이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오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활짝 핀 매화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겨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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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인데 평균 2.8도, 한파 '0'…한반도 기록 갈아치운 겨울
지난달 30일 한반도 최북단 철원 철원읍 풍경. 해마다 겨울이면 스케이트장으로 쓰기 위해 물을 얼리던 논이 올해 처음 얼지 않아 호수처럼 물이 고여 있다. 김정연 기자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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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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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겨울답지 않은 겨울'…"앞으로 더욱 오락가락"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핀 코스모스. 제주는 7일 낮 최고기온이 23도를 넘겨, 1월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연합뉴스] 7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했다. 1월 기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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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이라지만 기습 한파 걱정 떨칠 수 없는 이유는
그린란드 누크 부근 피요르드. 온난화로 빙하와 바다 얼음이 녹아내리고 있다. [중앙포토] 어느새 겨울이 문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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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겨울은 덜 춥지만…'깜짝 추위' 잦아 더 춥게 느낀다
지난 19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도 대관령에 고드름이 달려있는 모습. 기상청은 "올 겨울은 대체로 온난하지만, 간헐적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한파가 자주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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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서 가장 긴 계절···온난화 탓에 겨울 제치고 여름이 차지
올해 한반도에 7개의 태풍이 영향을 미칠 정도로 기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여름철이 가장 긴 계절로 바뀌기도 했다. [중앙포토] 국제 기후행동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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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체감 계절…2.2도 아래면 겨울, 21도 넘으면 여름
━ 빅데이터로 본 생활패턴 변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8일 입동의 최저 기온은 섭씨 1.1도였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이었던 이달 1일의 최저 기온 11.4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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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추위 '보통'이라도 '기습 한파' 세게 온다
지난 1월 출근길 한파에 모자와 마스크로 꽁꽁 싸맨채 남대문시장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 올해는 지난 겨울과 비슷한 '보통' 수준의 추위가 예상되지만, 가끔 한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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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폭발 구사일생한 50년 북극 탐험자 “5년내 해빙 사라져"
━ 50년 북극 탐사연구 피터 와담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스콧 극지연구소장을 지내고, 50여회 이상 극지를 탐사한 극지방 전문가 피터 와담스(Peter Wadh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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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70도 '대한파' 불러온다···북극 녹여버린 온난화의 역설
━ 영화, 과학은 안다 서울과 경기, 강원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5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 설치된 그늘막에서 시민들이 뜨거운 햇살을 피하고 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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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한파가 사라졌다…영하 12도로 떨어진 날 하루
포근한 날씨를 보인 20일 강원 강릉 시내에 매화가 피어나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에는 3.3㎝의 눈이 내렸다. 하지만 우려했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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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희망은 결코 역사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어느덧 2월 중순입니다. 미국은 지난해에서 새해로의 전환이 매우 더디고 불쾌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예산안을 뒤로 한 채 크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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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따뜻했다"…중부지방 한파일수 대폭 감소, 서울은 하루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부산지방 낮 최고기온이 1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자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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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아침 영하 10도…월요일 아침까지 강추위
기상청이 오늘(8일) 중부와 남부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서울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한파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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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한파·폭염이 동시에"…2018 이상기후 보고서
지난해 1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 등이 7일 발간한 '2018년 이상 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한반도에는 한파와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