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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실험 대신 핵능력 과시로 미국에 맞선 김정은
━ 김일성 생일 105주년 행사서 신형 ICBM 무력시위, 시진핑 체면 세워주고 트럼프와 대화 노린 듯 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15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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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경제 병진' 큰 소리쳤지만 성과 없어
북한 김정은이 ‘핵무력(핵무기)’ 완성으로 국방비가 줄어들면 민생이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른바 '핵·경제 병진노선'의 핵심 논리다. 그러나 지난 11일 열린 북한 최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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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차관급 통화…"미중 정상회담 결과 공유, 北 도발 대응방안 모색"
한국과 미국의 국방부 차관급 인사가 전화 통화를 갖고 최근 열린 미중 정상회담의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방부는 11일, 위승호 국방정책실장과 데이비드 헬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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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북 독자제재 2년 연장…북핵·미사일 압박 강화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사진 노동신문] 일본 정부는 7일 각의(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13일 만료되는 독자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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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연일 한반도 전쟁 가능성 암시 보도
NBC 간판앵커 4일 연속 한국서 생방송 워싱턴포스트 '북 ICBM 미 서부 사정권' 트럼프 행정부의 계속되는 대북 강경발언과 주류 언론의 한반도 긴장 보도를 바라보는 한인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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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쏘면 신의주까지 … 사거리 800㎞ ‘현무’ 시험발사 성공
우리 군이 최근 북한 전역을 사정권에 넣는 사거리 800㎞의 현무-2C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익명을 요구하는 군 관계자는 6일 “최근 현무-2C 미사일 시험발사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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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근 사거리 800㎞ 현무2-C 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유사시 전쟁지휘부 타격
지난 2015년 6월 안흥 종합시험장에서 시험발사된 현무2-B 탄도미사일. 이 미사일의 사정거리는 500㎞다. [사진 ADD]우리 군이 최근 사거리 800㎞의 현무-2C 탄도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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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노렸나?…닛케이 “사드 요격 어렵게 고각 발사”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사진 노동신문] 지난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주한미군을 노린 의도적인 고각(高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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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 북핵 담판 앞두고 북 또 도발 … 미 “더는 할 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 백악관 내 사우스 코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재계 인사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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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배틀 로열’ … 북핵, 레토릭으로 봉합 않겠다는 의지
6~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정상회담 테이블에 ‘북한 문제’가 긴급 톱 의제로 올랐다. 외교적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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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전쟁 이후 최고의 위기…한국만 못 느끼나
한반도에 최고의 위기 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지난주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이 어제 오전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또 발사했다. 6∼7일(미국시간)로 예정된 미국과 중국의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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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보도자료 표기가 '일본해'에서 '한반도의 동쪽 바다'로 바뀐 이유는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한 태평양사령부 보도자료(왼쪽). 주한미군은 해당 부분을 '한반도의 동쪽 바다(waters East of th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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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美 국무 “북한에 충분히 말했다. 할 말 없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5일 오전 북한이 동해 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짤막한 성명을 내놨다. 성명은 단 3줄이었다. “북한이 또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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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미사일 발사 규탄…추가 도발 시 강력 대응"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사진 노동신문] 정부가 5일 북한의 '북극성 2형'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해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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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ㆍ중 정상회담 앞두고 북극성-2형 미사일 발사
지난 2월 12일 북한이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북극성-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사진 노동신문] 북한이 5일 오전 6시 42분쯤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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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北 발사체 60km 날아갔다"...정체는 "분석 중"
북한의 '북극성 2형' 미사일. 미사일 운반 차량은 전차와 같은 궤도로 이동한다. 북한이 5일 오전 동해 위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합동참모본부가 발사체의 비행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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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발사에...靑, NSC 상임위 8시 30분 소집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을 시험발사하는 장면. [사진 노동신문] 청와대가 5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한다.청와대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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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北, 동해상으로 발사체 발사"
북한의 새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 2형’.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이 5일 오전 동해 위로 발사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은 오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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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 원산서 22일 공중 폭발한 미사일은 무수단
북한이 지난 22일 오전 7시49분 강원도 원산 갈마 비행장 인근에서 발사했다 몇 초 만에 공중 폭발한 미사일은 무수단 미사일인 것으로 한·미가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복수의 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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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실패…신형 미사일 시험한 듯
북한군이 지난 6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스커드-ER 미사일 4발을 발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22일 강원도 원주에서 미사일 발사를 했다. 그러나 이 미사일은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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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국방부, 전군에 대북 경계ㆍ감시태세 강화 조치...북한의 도발 가능성 대비
국방부는 10일 전군에 대북 경계ㆍ감시태세 강화 조치를 내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한민구 국방장관(오른쪽)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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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여성들이 오후 3시 광화문에 모이는 이유는?
━ 1. 꽃샘추위 절정…곳곳에 눈·비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온 10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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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미, 사드 굳히기
북한이 6일 오전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주한미군이 C-17 수송기에 싣고 온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인터셉터 미사일 발사대 2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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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사일 쏠 때 텍사스서 출발 … 한국군 수뇌부만 알아
━ 한·미 사드 배치 굳히기 사드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방어할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지난 6일 경기도 오산 미군기지로 전격 공수해 왔다. 수송기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