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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 불 뿜고 북극곰 재롱”…AR 동물원 가보니
“늘리니까 커지네! 우와 신기하다. 너무 커. 다시 작게….” 지난 9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스마트폰을 든 관광객이 ‘Jump AR’ 앱을 실행한 뒤 동물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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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소환'해 재롱보는 증강현실(AR)동물원 가보니
최근 강원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문을 연 AR 동물원. 이 동물원에서는 10종의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박진호 기자. “늘리니까 커지네! 우와 신기하다. 너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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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 박세회씨 "기사와 다르게 소설 쓰기가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된 박세회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20회 중앙신인문학상의 주인공들이 선정됐다. 단편소설 부문은 박세회씨의 '부자를 체험하는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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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일 맞은 아기 북극곰의 첫 외출!
첫 외출에 나선 아기 북극곰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동물원에서 뒹굴고 있다.[AFP=연합뉴스] 태어난 지 백일이 갓 지난 아기 북극곰이 15일(현지시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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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손주여서 고마워" 손주 덕분에 느끼는 진정한 행복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29)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주. 중앙일보 더,오래가 마음껏 손주자랑 할 기회를 드립니다. 나와 똑 닮은 손주가 있다면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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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마지막 북극곰
권혁주 논설위원 북극곰을 사육했다는 첫 기록은 1253년 잉글랜드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왕 헨리 3세가 사슬에 묶어 한 마리를 키웠다. 가끔은 런던을 가로지르는 템스 강변에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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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원숭이 재롱, 홍학 군무…국민 행복지수 높여줬죠
서울대공원에 사는 동물 가족을 소개합니다. (왼쪽 사진부터)침팬지 모녀 ‘까망’과 ‘쥬디’, 새끼 몸에 얼굴을 비비고 있는 어미 일런드 영양, 어미 등에 찰싹 붙어 사는 알락꼬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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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사는 숲에서 곰 인형 구경하기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곰이 사는 수목원’이다. 갓 태어난 아기곰부터 암컷 30마리를 거느린 ‘의자왕 곰’까지, 숲 속 여기저기서 곰 150여 마리가 고개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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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 갇힌 그들은 우리의 자화상
고등학생 시절, 여자친구와 과천 동물원에 갔던 적이 있었다. 어림잡아 20년 전. 휴일이었다. 피부의 여린 점막들이 송두리째 햇볕에 까발려지던 5월이었다. 분홍색 솜사탕과 색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