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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수사강화 논의|전국 수사기관장 회
김형욱 중앙정보부장은 11일 상오 전국 정보수사기관장 회의를 열고 66연도 북괴 대남 공작에 대한 총체적인 검토와 67연도 국외정보에 대한 수집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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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계 간첩 4명 검거
11일 육군당국은 일본에 근거를 두고 한국에 드나들며 간첩활동을 해온 소위 남일광이란 지하공작대 소속 간첩 4명과 동조자 2명을 검거하고 관련자 10여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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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지휘「센터」 설립 위해 협의-정보수사기관장 회
【대구=최순복 기자】전국정보수사기관장회의가 14일 2군사군인극장에서 열렸다. 김형욱 중앙정보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각 대공수사기관의 활동을 조정지휘하는 「통합총지휘 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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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남정현씨 기소|반공법위반 혐의
서울지검 김태현 부장 검사는 11일 하오 단편소설 「분지」의 작가 남정현(33)씨를 반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65년 6월 남씨가 「현대문학」지에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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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형제간첩 등|33명을 검거
18일 치안국은 전북 옥구군 미면 개야도를 적화시켜 지하당을 조직하던 4형제간첩과 이들을 방조한 4명, 그리고 주민등 33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치안국은 월북한 북괴간첩 허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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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와 국교를 추진, 대남미 외교책
정부는 「라틴·아메리카」제국에 대한 적극 외교의 일환 책으로 「카리브」해에 자리잡고 있는 「트리니다드」공화국과의 국교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상오 한 외교 소식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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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귀순
8일 중앙정보부는 대남공작 사명을 띠고 한총련계「루트」를 이용 일본에 밀파된 북괴간첩 1명이 귀순하였다고 발표했다. 주소를 함남 함흥에 두고 47년 일본명치대학 상과3년을 중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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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강비」로 천원씩 받아
군사분계선 지역의 모기관원이 도강비 조로 1인당 1천원씩의 금품을 받고 비무장지대 잠입을 묵인하였다는 사실이, 일반 이적혐의로 기소된 피의자의 조사에서 나타났다. 23일 상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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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외사과 신설
내무부는 날로 격증하는 북괴대남간첩의 침투를 막기위한 한 방안으로 경찰대공기구의 대폭 개편을 검토중이다. 이 방안에 의하면 현재의 치안국정보과는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정보과3계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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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봉쇄책 추궁
국회내무위 국공감사반은 3일 중앙정보부에 대한 감사를 통해 간첩의 봉쇄책, 반공사상앙양책, 북괴대남방송 방어대책, 대공기구 일원화문제, 이준구씨등 간첩피의사건 조사경의 등을 추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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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단을 투입
북괴의 대남 간첩의 침투를 봉쇄하기 위한 대책을 서두르고있는 정부는 각 부처 소관사무별로 마련만 대책을 종합, 늦어도 11월초까지는 종합적인 방첩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부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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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공 유격대」편성|천5백명에 특별훈련
요즘 북괴 무장간첩들의 침투사고가 잦아지고 이들의 전술이 「베트콩」식인 무자비한 학살전술로 바꾸어지자 내무부는 이에 긴급히 대처하기 위하여 경찰 대공유격대 편성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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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간첩의 준동을 막자
최근에 이르러 지상에 보도된 것 만을 보아도 북괴간첩의 준동이 그 수에 있어서나 민심 교란의 수법에 있어서 종래의 그것과는 판이하게 대규모의 것이고, 또한 더욱 악랄한 것으로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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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바꾼 간첩 내무부서 경고
2일 상오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북괴수상 김일성이 지난 l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대남공작에 새로운 지령을 내려 월맹에서 성공한 「베트콩」 「게릴라」 전법을 쓰고있다』고 발표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