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부모 생사확인사업」제의|한적, 남북적 실무회의서 이산가족 재결합 시범사업으로
【판문점=김형구 기자】10일 상오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남북적 회담 실무회의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이산가족과 친척들의 주소와 생사를 알아내어 알리는
-
해경정 전사자 6명 무공동거 수여키로
국무회의는 9일 지난번 동해안에서 북괴에 의해 격침 당한 해경경비정 863호 승무원 가운데 전사한 유준 순경 등 6명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수여키로 의결했다.
-
침몰 해난 경비정에 18세 소년 사환 승선
【속초】북괴에 의해 격침된 해경 경비정 863호에 속초시 중앙동 61 이경익씨의 장남 보승 군 (18)이 타고 있었음이 밝혀져 희생자 1명이 늘어났다. 이군은 지난달 19일 이 경
-
내무·국방위 12일 간담회
여야는 오는 12일에 내무·국방위 연석간담회를 열어 해경경비정 피침사건과 남해안에서의 북괴간첩선 침투사건을 다루기로 합의했다.
-
드러낸 북괴의 적화 야욕-7·4 성명 2주년
「7·4 남북 공동 성명」이 발표된지 4일로써 2주년을 맞는다. 자주통일·평화통일·민족 대 단결이란 3개 통일 원칙으로 집약되는 남북 공동 성명으로 통치적 차원에서의 남북 대화가
-
전쟁 준비 즉각 그쳐라
정부 대변인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4일 「7·4 남북 공동 성명」 2주년을 맞아 담화를 발표, 『정부는 지금까지 북한 공산 집단이 저질러온 남북 공동 성명에 대한 위반 행위나 전쟁
-
중동전 직전의 이-아랍과 비슷
【동경 4일 합동】일본의 「마이니찌」 (매일) 신문은 4일 『남북한 공동 성명과 한반도의 현실』이라는 사설을 통해 남북 공동 성명 발표 2주년을 맞이하지만 지금 남북간의 상황은 중
-
부산 송도 남쪽 7리 해상 출현|북괴 소형 간첩선 1척 격침
2일 하오 8시10분쯤 부산시 송도동 남방 7「마일」해상에 북괴 간첩선으로 보이는 괴선박 1척 (3t)이 나타나 해상 초계 경비 중이던 우리 해군 함정 (FB정)에 총을 쏜 후 도
-
「도발」로 트집
북괴 중앙 통신은 2일 해경 경비정 피침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 「엄중한 도발 행위」니 「남북 공동 성명 위반」이라면서 적반하장격인 대남 비방을 했다고 3일자 내외 통신이 전했
-
수영 선수보다 느린 경비정
국회 국방위가 북괴의 빈번한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주로 따진 것과는 달러 2일 내무위에서는 해경 경찰의 편제상 문제점과 노후한 장비 문제를 주로 추궁. 정재호 의원 (유정)은 격침
-
실례 들어 북괴 호전성 설명
김용태 대통령 특사 일행은 지난 30일 비공식 방문국인 「아이버리코스트」에서 「필립」국회의장의 만찬에 초대받고 식탁에 무궁화 꽃이 놓여있는 것을 보고는 『나그네가 집을 떠나면 북두
-
북괴는 안개 낄 때만 출동
해경 경비정 피침 사건을 다룬 1일 국방위에서 황호동 (신민) 의원은 『북괴 도발은 우리의 반공 의식을 자극하는 것이므로 오히려 우리의 바람직한 일을 저지른 것이며 학교를 통한 교
-
살아있다니 꿈만 같다…
해경 경비정863정의 통신병 진종영 순경(31)이 생존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버지 진기태씨(57)와 진순경의 부인 이수선 여인(27), 딸 미정양(3), 동생 인선양(20)등
-
해·공 협조 이완 없었나|내무위 문답-해경 전력 강화를 촉구
국회는 국방위에 이어 2일 내무위원회를 열고 홍성철 내무부장관으로부터 해경 경비정 피침 사건의 경위 보고를 들은 뒤 해안 경비에서 해·공군과의 협조 체제가 이완되었던 점등을 중점적
-
북괴만행 규탄성명
한국노총은 29일 『북괴는 동해 공해상에서 어로작업을 보호 중이던 우리 해양경비정을 또 포격, 격침시켜 만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다』고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안보 태세 재정비 필요
국회 국방위는 1일 상오 서종철 국방장관을 출석시켜 지난 28일 동해 공해 상에서 북괴 함정에 의해 피침된 해경 소속 863호 경비정의 피침 경위에 관한 보고를 듣고 사건 진상과
-
비적대함 공해서 흉악한 공격
【판문점=구종서 기자】군사 정전위 제352차 본회의가 1일 상오 11시 북괴 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려 해경 863호 사건을 둘러싸고 쌍방이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유엔」군 측
-
북괴 야욕 노출|이깨다여사 담
【부산】일본인 처 자유왕래운동본부장 이께다·후미꼬여사는 29일 승공상연 차 부산에 내려와 상오 8시 시내 중구대창동 뉴포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동해공해상에서 북괴함정이
-
북괴함 3척, 납치 기도하다 해경정 저항하자 포위포격
28일 상오 동해 군사분계선 남쪽 9「마일」거진 동쪽 25「마일」공해상(동경129도·북위38도28분)에서 어로보호경비 중 북괴 무장함 3척의 기습을 받은 우리 해안경비정 863호(
-
5만 어민 북괴타도 외쳐|수원호 납치 4개월만에 또 이럴수가
【속초=장창영기자】28일 상오 11시 동해안 속초·고성· 양양지구 5만 어민들은 속초시 공설운동장에서 어로보호 경비정 피격사건 규탄 궐기대회를 열었다. 한국 반공연맹 속초시지부 주
-
정부, 북괴도발에 강경 대응책 강구|전국 각지서 만행규탄 궐기대회, 해경함피침
정부는 북괴의 동해안 해경경비정 격침사건을 비롯한 잇단 북괴의 군사적 도발에 강경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정부대변인 윤주영 문공부장관은 28일『앞으로 또 다시 이런 유사한 군사도
-
남북대화 겨냥한 동해상의 도발
국방부는 28일 상오 10시30분 군사분계선 남방9「마일」해상에서 어로보호 중이던 해양경비정 863호가 북괴경비정 3척에 포위되어 교전 끝에 침몰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북괴의
-
역광선
공해서 경비정 피침. 북괴의 영해는 남으로 2백「마일」. 불황업종을 중점 지원키로. 모든 업종이 호경기에 겁먹어. 「아파트」에 고급 「콜·걸」. 맹모 없으니 집 값은 그대로. 부정
-
수명은 살아
【동경28일 UPI동양=본사특약】북괴는 28일 오전 군사분계선 해상 연장선 부근 해역에서 한국경비정 한 척을 침몰시키고 수명의 승무원을 사로잡았다고 이곳에서 청취된 북괴 중앙통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