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공관

각료간담회 열어

남덕우 국무총리서리는 10일 상오 삼청동총리공관에서 주요각료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개헌시안확정 및 대학교의 개학, 북괴의 대남비방방송 재개문제등에 관해 협의했다.

한국문제 기준상정에 대처

정부는 지난7월부터 북괴외상 허담, 최고인민회의의장 황장엽 등 거물급 사절들이「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의 20여개 비동맹국들을 동시에 순회하며 대남 비방에 총력전을 벌이고

북괴, 각국외교 공세 현지공관 통해 대처 박외무밝혀

박동진외무장관은 5일 북한이 최근「모잠비크」「탄자니아」「루안다」등 「아프리카」지역을 비롯한 좌경비동맹국가들에 고위사설들을 파견, 한국의 국내사태를 비난하고 국제대회에서 지지를 요청

북괴납치경계 당부|주불대사판, 교민에

【파리l일AFP동양】「프랑스」주재한국대사관은 1일「스웨덴」·영국·「홍콩」등지의 한국공관에 이어 4번째로 재불전한국교민에 서한을 보내 북괴요원에 의한 납치기도에 대비하도록경고했다.

유엔여성회의 한국대표 납치 기도 상보

23일 정오께 한국 여성대표들은 대회에 참석하고 있었다. 다른 한국공관 직원들은 대회장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때 한국인으로 보이는 수상한 사람이 본회의장 입구쪽으로 들어

미-중공 "의중"조정 「밀월관계」재확인

『「아시아」태평양지역에의 미·일·중공3국의 결속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던 미·중공 정상회담은 「베트남」·한반도 등 「아시아」정세에 대한 미·중공정책의 조정, 미국의 대중공 경협강

「뉴욕」경찰의 제일 큰 골칫거리는 외국의 외교관들이다. 「유엔」이 있는「뉴욕」안에는 수만 명의 외교관 및 그 가족들이 살고있다. 그리고 이들은 완전한 치외법권을 누리고 있는 사람들

해외공관서도 한국사태 선동격화

북괴는 해외 주요지역주재 공관원들을 동원, 기자회견을 자청케 하여 현 한국사태에 대한 대남 비방과 선동에 현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소련의「모스크바」방송은 최근에 새로 부임

수출시장 확대 다짐|아·미주 공관장 회의

아주 및 미주지역 공관장 회의가 5일간의 회의를 끝내고 15일 폐막됐다. 이지역 공관장 31명은 결의문을 통해 『수출 시장의 확대 개척과 다변화로 무역의 지속적인 신장을 기하고 올

(2)|내각책임제론의 대두

발췌개헌안파동을 말하기에 앞서 당시의 국내 경치 정세를 좀더 설명해야할 것 같다. 50년「6·25」사변이 발발했을때 그 해 5월30일에 선거를 치른 제2대 국회는 첫 소집지인 불과

최대통령 공화·유정간부와 3시간천분 의견교환

최규하대동령은 15일 저녁 김종필 공화당총재·최영희 유정회의장·민관직국회의장직무대리등 공화당과 유정회간부들을 삼청동 공관으르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국정전반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김 공화총재 등 초치|남북문제·개헌협의

최규하대통령은 2O일 김종필 공화당 총재와 최영희 유정회의장을 삼청동 공관으로 초치해 얼마 전 북괴가 보낸 서신을 중심으로 남북문제를 협의하고 개헌추진문제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국사태관련 요담

「홀브루크」 미국무성 차관보는 16일 낮 서울 한남동 외무부장관공관에서 박동호 외무장관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 주영복 국방장관과 요담을 갖고 최근 사태와 관련, 한미안보협력관계를

최규화 10대대통령

『요즘 점점 숙명론자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세상일이란 인력으로 어떻게 할수없는데가 있는 것 같아』-. 「10·26」사태직후 대통령권한대행으로서 시국수습의 책임을 맡아 10代대통령으

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홀부르크와 요세|김 주미대사

【위싱턴=김위종특파원】금용주미대사는 11일 최근「먼데일」부통령을 따라 중공을 다녀온 「홀부르크」「아시아」태평양 담당차관보를 방문, 약 4O분간 요담했다. 한외교소식 등은「먼데일」부

이란 북괴 대사관서 교육받고 잠입|간첩 1명 검거

중앙 정보부는 13일 일본 조총련과 「이란」 북괴 대사관을 통해 입북하려던 서울 서용 산업 주식회사 (서울 종로 3가) 개발 부장 최현칠 (34·인천시 송현동 1)을 국가 보안법·

「80년전쟁설」의 흉계분석

○…외교소식통은 북괴가 최근 일부 비동맹국을 상대로 『내년 봄까지 한반도에서 전쟁이 유발될 것』이란 내용의 외교문서를 돌리고 있다고 폭로. 소식통은 북괴의 이같은 작전은 과거 주한

「파리」의 한영길씨 사건이 남긴 것

한영길사건은 7일「파리」발 대한항공(KAL)편으로 한씨가 귀국함으로써 막을 닫지만 사건뒤에 남아있는 문제들은 숙제로 남게된다. 어째서 한씨가 준공무원신분으로서 「망명」이라는 비상수

삼천포 중심 고정간첩 11명 검거

중앙정보부는 18일 경남 삼천포와 부산 등지를 거점으로 「조국통일전선결사대」(가칭) 를 조직, 주한 외국공관의 외교관을 인질로 정치협상을 벌여 판문점을 통해 월북하려던 김삼연(45

고상문씨는 북괴서 납치 노르웨이는 원상회복 해야 - 정부

외무부 관계자는 9일 지난주 「노르웨이」원무성이 「오슬로」주재 북괴대사 김봉룩을 불러 고씨가 「오슬로」를 통해 입북했다는 평양방송의 사실여부를 물었으나 김은 『전혀 모 른다』고 답

북괴공관 찾아왔다 북괴, 방송서 날조

【서울내외】북괴는 5일하오 중앙방송을 통해 최근「노르웨이」에서 그들의 기도로 납북된 고상문씨(31)의 입북경위에 관한 사실호도(호도)선전에 열을 올렸다. 북괴는 평양「인민문화궁전」

버스서 발견된 가방이「열쇠」

【오슬로=주섭일 특파원】작년 8월「네덜란드」에 도착, 오는 8월말까지「엔스헤데」시에서 지형(지형)사진 연수를 받기로 했던 고상문씨가 1주일 예정으로 관광차「덴마크」「핀란드」「스웨덴

북괴관리 접촉말라

【워싱턴18일 동양】「밴스」미 국무장관은 작년 7월 전 해외주재 미 공관에 대해 북괴관리들과 접촉치 말라는 지시 전문을 보냈으며 접촉이 부득이할 경우 그들이 나눈 토의내용을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