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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대만 단교하고 중국과 수교 선택....대만 고립 가속화
파나마 정부가 대만과 전격적으로 단교하고 중국과 국교를 수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대만 측에 통보한 것은 공식 발표 불과 40분 전이었다. 우방이던 파나마와의 단교로 대만은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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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운전석, 미국이 조수석 앉아 대북 협력할 수 있을 것”
━ 文 캠프 외교 싱크탱크, 최종건 교수의 한·미 정상회담 전망 김경빈 기자 6월 국내외 정치일정 중 최대 하이라이트는 단연 이달 말께 열릴 예정인 한·미 정상회담이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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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사망 추가 발생 "베이징·텐진 확산 조짐.." 치사율 34.7% 당국 초긴장
이달 6일 중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2명 중 1명이 사망했다. 중국 위생 당국은 작년 11월부터 올 1월까지 H7N9형 AI 감염자 429명 중 9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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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發 미세먼지, 도시노력 한계…양국 정부간 협조 필요"
서울시가 6일 '대기질 개선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대책으로 ①노후 화물차량 진입 제한, ②친환경 건설기계 사용 의무화, ③초미세먼지 발생원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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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염된 중국인 140명…14개 지역 여행 땐 조심을
중국에서 사람이 AI(조류독감)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광둥(廣東)성을 비롯한 4개 지역은 두 가지 유형의 인체 감염 AI가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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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건강 챙기던 간부 베이징서 탈북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북한 대표부 소속 고위 간부 2명이 지난달 말 가족과 함께 탈북·망명길에 나섰다고 대북 소식통이 4일 전했다.대북 소식통은 이날 “베이징 대표부에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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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해, 리우 가는 길 베이징 체류…북·중 접촉하나
북한이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을 5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에 파견했다. 최 부위원장이 지난달 30일 순안국제공항에서 평양 주재 대사관 직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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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택 “최경환·안종범이 결정” 임종룡 “산은과 내가 주도”
‘조선업 부실 대란’의 불똥이 8일 여권 한가운데로 튀었다. 대우조선해양(대우조선)의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산은)의 홍기택 전 회장이 이날 자 경향신문 인터뷰를 통해 여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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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갑질 회장도 있는데…자사 택배원 폭행당하자 "직원 지킬 것" 외친 中
왕웨이 회장 [출처 바이두]중국에서 택배기사가 한 운전자에게 폭행을 당하자 택배회사 회장이 직접 나서 "폭행을 가한 이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고 우리 직원을 위해서 싸우겠다"고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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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외식당, 김정은 이후 30% 늘어…12개국 130여 곳 연 수익만 120억원
중국 옌지의 북한 식당‘평양아리랑’의 모습. [중앙포토]정부가 8일 내놓은 ‘독자적 대북제재 조치’에는 북한의 해외 식당 등 영리시설의 이용 자제를 계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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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위아자 나눔장터] 염수정 추기경 예수 판화, 자승 총무원장 염주, 은희경 찻잔, 허영만 와인 디캔터 … 사랑·행복의 증표 욕심내봐요
명사들 뜨거운 나눔 행렬 국내 최대·최고의 나눔 축제로 자리 잡은 ‘2015 위아자 나눔장터’가 18일 서울·대전·부산·전주에서 열린다. 행사를 엿새 앞둔 12일에도 명사들의 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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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독일연방 대통령 "북한 주민의 고통과 무기력 종식보다 더 좋은일 뭐냐"
요아힘 가우크 독일연방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의 연설에서 "분단 시절 서독에도 동서간 힘의 균형을 위해 독일의 분단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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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새마을운동 산불처럼 번져” … 박 대통령 “감사하다”
박 대통령이 26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행사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참석해 있다. [청와대 페이스북, 뉴욕 AP=뉴시스]박근혜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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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⑦
황제로서 기회주의적이고 무력한 모습을 보였던 고종은 망국 후에는 오히려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중요도가 높아졌다. 고종이 갖고 있는 상징성 때문이었다. 황실을 복위시키려는 복벽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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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뢰 도발로 젊은이 인생 비틀려” 북 “과거 얘기 말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은 ‘간접 정상회담’이나 다름없었다.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남북 최고지도자가 회의 내용을 들여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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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관계 복원 나선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조국해방 전쟁참전열사묘를 참배하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북·중 관계 복원을 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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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홍콩의 메르스 격리 오늘부터 해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한국인 K씨와 밀접 접촉해 중국과 홍콩에서 격리된 94명이 9일부터 격리가 해제된다. 중국과 홍콩 보건 당국은 9일 "메르스 바이러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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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관계, 골든타임 살려야 골든타임 온다
김근식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 위기 극복의 적기라는 의미에서 요즘 ‘골든타임’이 유행이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상황은 돌이키기 힘들게 된다. 세월호 침몰에서도 골든타임 내에 기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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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태조 이성계와 동북아의 ‘체스판’
동북아시아의 ‘체스판’이 다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상하 양원을 석권함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권력누수(레임 덕)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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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수출 0 고위급 접촉 0 … 북·중 관계 최악
북한과 중국 관계가 사상 최악이다. 최근 중국이 국제적 책임과 원칙 외교를 중시하고 있는데도 북한은 전통적 ‘혈맹 외교’를 고집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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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영화 속 베를린 … 공지영 『별들의 들판』선 이념갈등의 공간
베를린은 과거일까. 아니면 미래일까. 사실 이 질문은 모호하다. 하지만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이 떠오른다면 아마도 그들에게 베를린은 어떤 이념적 표상임에 분명하다. 베를린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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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화채널 막힌 일본 … 아침 항의 전화만 483건
중국과 일본의 외교관계가 ‘모닝콜 외교’로 전락했다. 대중 공식외교 채널이 막힌 일본이 중국 항공기나 선박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에 접근할 때마다 전화 항의만 하고 있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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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 대화 제의 수용 우다웨이 곧 평양 갈 듯"
북한이 중국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중국의 고위 인사가 북한을 방문할 전망이라고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아사히는 북한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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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일 미라에 1억 달러 썼다
지난해 12월 금수산기념궁전 유리관에 안치된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의 시신. 북한은 김일성처럼 김정일의 시신도 미라로 보존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북한이 지난해 사망한 김정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