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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권유한 "살해 자수"|탤런트 살해범 이의 도피 중단 이면
TV 탤런트 살해범으로 경찰의 수배를 받아 온 이종은(24·모 대학 3년)이 도피 중 갑자기 자수한 이면엔 애인 김 모양의 간절한 권고가 있었음이 드러났다. 한 여인의 『죽든 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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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안식처
국민학교 1, 2학년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설문을 물어보았다. 『네 생활에서 가장 쓸쓸할 때가 언제냐』여러가지 대답이 나왔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이 나온 대답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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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살았으면(1) 가정
오늘-흔히 사람의 길이 땅에 떨어졌다고 한다. 자칫하면 인간을 상실케 된다고도 한다. 곧은 길이 훤하게 튀고, 높은 건물이. 공장이 솟아 우리살림의 물질적 바탕은 한 해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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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한 사표, 서두르는후임
○…박정희대통령은 7일상오 부인 육영수여사가 이끄는 양지회가 마련한「바자」에 참석, 『우리나라 여성들도 이제는 활동이 대단해서 재민이 생기면 적극 호응해서 그들을 돕는데 앞장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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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죽음도 모른채
지난 4월17일 미국「시카고」시 「캔모어·애베뉴」5722「아파트」에서 의문의 죽음을한 이은애씨(21)의 생후4개월된 딸 최진영양이 강보에 싸인채 NWA기편 김포공항에 내려 할머니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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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삭제소동 빚은 「루크」지 「맨치스터」의 저서
「후버」FBI 국장이 법무장관실로 긴급전화를 걸었으나 장관이 없어 「버지니아」주 「로버트·케네디」저택 수영장으로 전화가 연결됐다. 교환양의 전화를 받은 장관 부인 「에델·케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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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막의 4형제 돕는 북성교 어린이들|점심 주고 옷가지도
움막 속에서 버림받은 어린 네 생명을 위해 국민학교 5학년 여학생들이 40여 일을 하루 같이 점심밥을 나눠주고 옷을 갖다 준 아름다운 이야기.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산3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