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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론 서바이버감독: 피터 버그배우: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치등급: 15세 관람가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 중인 네이비실 대원 마커스 등 네 명은 탈레반 지휘관을 체포하기 위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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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JTBC 다큐멘터리 '국경에서 본 북한' 外
◆JTBC 다큐멘터리 ‘국경에서 본 북한’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주관한 ‘2014년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에서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국경에서 본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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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예술의전당 생일잔치 다 모였네
사라 장(左), 신영옥(右)개관 25주년을 맞은 서울 예술의전당이 기념 음악회를 연다. 먼저 15일에는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33)과 협연한다.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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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없는 인생은 오류에 불과하다” 클래식 한류 견인
21일 열린 제7회 대원음악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 수상자와 심사위원들. 왼쪽부터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 심사위원, 나덕성(중앙대 음악대학 명예교수) 심사위원, 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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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왼쪽)금난새 (오른쪽) 피아니스트 김선욱 ◆ 이스라엘 필하모닉 & 주빈 메타 신년 갈라 콘서트 5~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용 리사이틀 ‘Exhibition’, 15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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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거장 게르기예프와 한 무대 손열음의 건반은 발랄했다
손열음 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러시아 마린스키극장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은 쇼스타코비치 등 러시아 작곡가로 채워졌다. 이날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손열음(26)은 지휘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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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배려하라...마음이 넉넉해야 진짜 신사
내가 가진 것을 사회와 나눠라...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저는 넉넉하게 자라지 못했습니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꿈을 꾼다는 건 그때의 내 상황과 어울리지 않았죠. 내가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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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나도 만화 캐릭터 되어볼까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출판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가 15일 개막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세상과 소통하는 새로운 언어 K-Comics MANHWA’. 15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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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감독: 마크 웹배우: 앤드루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등급: 12세 관람가어릴 때 사라진 부모 대신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고등학생 피터 파커(앤드루 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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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95% 빈 필, 여자 85% 부천 필 … 사운드 차이 날까
95% 대 38%-.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위쪽)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남성 연주자 비율이다. 남성 연주자가 가득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여성 연주자들이 주로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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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분당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분당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회원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자~ 모두 제 손 끝을 바라보세요. 이 부분에서 세컨 바이올린은 작은 물결이 치듯 아주 부드럽게, 첼로는 좀 더 음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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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서정과 나긋나긋한 터치 난해한 리스트의 문을 열다
피아니스트 밴 클라이번은 스푸트니크호 발사 성공으로 한껏 고무된 소련에서 열린 1958년 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의 우승은 문화적 열등감에 빠져 있던 미국의 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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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한지희 커플 양가 저녁식사 모임
신세계 정용진(43·사진) 부회장과 플루티스트 한지희(31)씨가 6월 이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이 모두 재혼인 만큼 양가 친지만 초대하고, 언론에 일절 알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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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김희성 파이프오르간 독주회일시 3월 7일 오후 7시30분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2-780-5054파이프오르간 연주자 김희성씨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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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 클래식 선율에 흠뻑 젖어 보세요
새해 메트로폴리탄에 클래식 선율이 흘러 넘친다. 음악의 향연이다. 각 지자체가 다양한 음악회를 마련해서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음악 선물을 주고 있다. 지금, 저렴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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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럽게, 따뜻하게 … 말러에 취한 마에스트로
“softer and warm(좀 더 부드럽고 따뜻하게).” 마에스트로는 이 말을 반복했다. 거칠고 건조했던 첼로와 비올라 합주는 조금씩 다듬어져 치밀하고 투명한 소리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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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말러, 왜 인기일까?
말러가 또 살아납니다. 지난달 26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지휘자 정명훈은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두 달 전 유료 판매분 티켓이 동났습니다. 연주 당일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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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명훈의 서울시향 말러 교향곡 전곡 연주
지휘자 정명훈씨와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이 어려운 첫걸음을 뗐다.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구스타프 말러(1860~1911)의 교향곡 전곡 연주를 시작했다. 총 열 곡 중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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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의 ‘금시초연’ ⑦ 카겔 ‘디베르티멘토?’
연주자들이 지휘자에게 반항한다면? 독일 작곡가 마우리치오 카겔(1931~2008·사진)이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에서 던지는 질문이다. 이 곡에서 플루트·클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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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샛별] 7년 만의 독주회 연 피아니스트 이진상
11일 서울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서 쇼팽의 작품을 연주한 이진상씨. [이진상씨 제공]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한국에 소식을 알린 후 내한 독주회를 연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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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발전, 문예진흥 … 고인이 남긴 다양한 발자취 조명
삼성 창업자 고(故) 이병철 전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가 열린다.삼성은 1987년 타계한 이 전 회장의 탄생 100주년 기념일(2월 12일)을 전후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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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린다
삼성그룹이 창업자인 고(故)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2월 12일)을 맞아 학술·문화 행사와 화보집 발간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연다. 행사 슬로건은 ‘호암 백년, 미래를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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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문화 기상도 클래식
라두 루푸는 장소·날씨 등 연주 환경에 까다로운 피아니스트다. 음악의 중심지인 런던에서도 60세가 되던 2005년에야 첫 독주회를 열었을 정도다. 1970년대부터 대형 콩쿠르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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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향 그리고 임헌정, 이 끈끈한‘동지 관계’20년
“가난을 자양분 삼아 성장했다”는 임헌정씨에겐 여전히 휴대전화가 없다. 그가 대학 연구실에서 지휘하는 자세를 잡았다. 그에게 연구실은 외부와 단절된 채 음악에 파묻히는 공간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