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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부대 훈련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신민당 국회의원 후보 김대중씨는 7일 공화당이 목포에서 1만 표 가량의 대리투표를 계획하고 있으며 매표부대를 편성, 야당 측의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의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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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러난 「부정지령」
신민당은 6일 각 지구당에서 보고된 부정선거지령, 야당인사의 납치 등 사건을 밝혔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북 남원지구 공화당 간부 (익명요구) 는 5월30일 백정기 남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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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면장 구속방침
【대구】속보=영천군 내무과장 남재영씨와 동군 대창면 부면장 김용원씨의 부정선거지시사건을 수사중인 영천경찰서는 6일 상오 현재 남 내무과장은 관련혐의가 없으며 모두 김 부면장이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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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활동감시」등 지시
【대구】영천군 산업계장 김영달(30·영천군 대창면 대창동 145)씨가 5일 상오 행정당국이 전국 공무원에게 ①투표용지표는 가급적 6·8투표일 임박해서 배부하라 ②대리투표는 선거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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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반 「부정」시비로 과열
투표 3일을 앞둔 6·8 선거 막바지는 공화·신민 양당이 서로 상대편이 부정선거를 조작 음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지에서 상대방의 교란 매수 등을 획책하고 있다고 맞섬으로써 과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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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측면지원
『공무원에게 부정선거지령이 있었다.』 『유령 유권자가 조작되었다.』 『교육공무원까지 공화당 지원에 동원되고 있다』-. 6·8총선의 막바지는 공화당의 측면지원 부대로 등장한 공무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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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은 돈 바람
국회의원 선거일도 앞으로1주일-막바지에서 여·야 각 후보들은 「타락한 선거」를 도처에서 빚어내고 있다. 『여당이 유권자를 매수했다』고 비난하는 야당에서 매수공작을 벌이는가 하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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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행정기관·경찰 3위 1체로 유례없는 부정자행"
신민당은 31일 공화당과 일선 행정기관 및 경찰이 삼위일체가 되어 선거법을 근본적으로 무시하고 ⓛ동장들에 대한 부정선거지령 ②호별방문을 통한 부정유인물 및 무의투표지 살포 ③신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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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무원에 부정 지령 말라
신민당은 27일 전북 고창군 교육장 김종익씨(군 선관위원장)가 고수 국민학교 교사들을 모아놓고 부정 선거운동 지령을 내렸다고 주장, 정부와 공화당은 전국에 걸쳐 공무원에게 부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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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산
3·15 부정선거 규탄 「데모」의 진원지인 마산은 선거열풍과 더불어 경남「도청」 유치문제가 가장 시끄러운 선거쟁점. 지난 63년 선거 때 출마, 강선규(민정)씨에게 패한 후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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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경찰국장회의
16일 상오9시 올해 들어 첫 전국경찰국장회의가 치안국에서 열려 선거를 앞둔 경찰관의 직무태세가 종합적으로 검토되었다. 한옥신 치안국장을 비롯 전국 시·도 경찰국장과 본부과장급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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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간첩 「코크로프」 망명기
43년 여름 「코크로프」는 「민스크」에 잠복해 들어가 독일군 장교로 행세하면서 독일점령군 사령관 「쿠베」에 접근할 기회를 노렸다. 「쿠베」 주변의 경비는 삼엄했다. 호위대가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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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운동 중지하라
김상현 민중당임시대변인은 15일 정부와 공화당이 합동으로 벌이고 있는 사전선거운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김 대변인은 ①최근 전남지방에서 공화당중앙당부의 지령이라 하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