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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이러지도 저러지도…통합당 ‘태극기 딜레마’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모인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이 세워놓은 바리게이트를 넘어 도로로 나오고 있다. [뉴시스]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게 아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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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야당 의원에 재미 붙이면 답이 없다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미래통합당의 미래는 있나. 4·15 총선 참패 이후 통합당은 정신을 놓아버린 것 같다. 20대 지도부가 대부분 나가떨어지면서 중심을 잡아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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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주 낙하산 논란 이어 음주운전 전력…한국당, 청문회 보이콧
자유한국당이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후보자의 정치적 편향성을 문제 삼아 국회 인사청문회 보이콧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반발하며 제1야당 없는 청문회를 강행했다. 조해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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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해찬·김병준·김무성 잇따라 방문, 홍준표·황교안·유승민도 달구벌에서 승부수…정권 창출 비전 제시하는 통합 리더십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도 정권교체 이후 한산하기만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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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원인 규명해 세월호 유가족과 안산의 눈물 닦아줘야" 제종길 경기 안산시장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는 경기도 안산시에 닥친 대재앙이었다. 희생자 304명 중 무려 246명이 안산 단원고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이후 공업 도시였던 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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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후변론 전문] "국정농단·사익추구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대리인단을 통해 최후 진술 의견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 의견서 전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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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성완종 막으려면 비용 처리 투명해지게 법 고쳐야”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총리가 지난 16일 나흘간의 대정부 질문을 마치고 굳은 표정으로 국회를 나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툭하면 말 바꾸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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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부정선거백서' 저자에 실형
18대 대통령선거 개표 과정에 부정이 있었다는 내용의 백서를 펴낸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 한영수(60)씨와 전 안기부 직원 김필원(67)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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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명예훼손 혐의 선관위 전 노조위원장 구속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를 발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 선거관리위원회 노조위원장 한영수(60)씨와 전 국가안전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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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법률 만들기 운동’을 하자
‘법률 인플레’가 심각하다. 현재 법률은 1300여 개인데, 매년 600건의 새 법률이 공포되고 있다. 법전 속의 법률 절반이 매년 성형(成形)을 하는 격이다. 법률이 너무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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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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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동지, 비밀리에 작업할 조용한 공간을 마련하세요”
1996년 국민회의 창당 1주년 기념행사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합당대회 같았다. DJ와 JP는 파안대소했고 양당 당직자들은 함께 단상에 앉았다. [중앙포토] 1996년 4·11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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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이 정보독점 욕심 부려 선거 여론조사 결과도 안 알려”
“MB가 천안함을 너무 이용하려고 해 짜증났다” “꽉 막힌 보수 이미지, 한나라당이라고 하면 무조건 싫다”.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에서 패배한 직후 20대 대학생 10여 명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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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선거보도 우리가 감시"
참여연대 등 2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4월 15일 총선을 앞두고 지난 22일 '총선 미디어 감시 국민연대'를 결성,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향후 신문.방송.인터넷 등의 총선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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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네 탓이오' 대선 백서
12일 오전 한나라당 기자실에는 예고없이 두툼한 하늘색 책자가 뿌려졌다. '선거법도, 선관위도 없었다'는 제목의 '16대 대선 부정선거 백서'였다. 2백20여쪽짜리 백서엔 50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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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운동원 체포' 재보선 부정선거 공방 재연
검찰이 국민회의 서울 구로을 재선거 선거운동원을 긴급 체포하면서 3.30 부정선거 공방이 재연됐다. 한나라당은 13일 "검은 선거의 실체가 드러났다" 고 공세를 취하며 부정선거 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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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검찰에 재.보선 법위반 엄정수사 촉구
3.30 재.보선의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이 6일 검찰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지시했다. 한나라당은 여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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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부정 국정조사 '視界제로'-自家撞着에 빠진 국회特委
4.11 총선의 부정시비를 가릴 국정조사특위 활동의 시계(視界)가 뿌옇다.8월10일까지 조사대상지역을 결정하고 9월9일까지 특위활동을 끝낸다는 일정이 잡혀있지만 여야협상 과정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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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法司委
22일부터 시작된 국회 상임위에서 가장 비판받은 정부 부처는어디일까.우선 시화호 오염문제를 비롯해 각종 환경문제가 덩굴에밭감자 딸려나오듯 줄줄이 터진 환경부가 궁지에 몰려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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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白書 명예훼손 혐의 3野총재등 6명 신한국당서 고발
신한국당은 22일 야3당의 부정선거백서 발간과 관련,국민회의김대중(金大中).자민련 김종필(金鍾泌).민주당 이기택(李基澤)총재와 백서발간 명의자인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자민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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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11총선 선거부정여부 놓고 공방전
4.11총선의 선거부정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렬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국민회의와 자민련.민주당등 야 3당은 18일 오전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당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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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4.11총선 선거부정 여부 놓고 공방전
4.11총선의 선거부정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렬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국민회의와 자민련.민주당등 야 3당은 18일 오전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3당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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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거사범 편파수사 계속땐 3野,공동대응 합의
국민회의와 자민련.민주당 등 야3당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부정선거 진상조사위원장 회담을 열고 검찰이 야당 당선자에 대한편파적인 선거사범 수사를 계속할 경우 3당 대표회담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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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선거사범 편파수사 반발 政局 급랭
야권이 검.경(檢.警)의 선거사범 편파수사에 대해 강력 항의하고 나서 총선후 정국에 급랭(急冷)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국민회의와 자민련등 야권의 논지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