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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선거운동 땐 한국입국 금지도
오는 25~30일 실시될 한국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법 선거운동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국 정당법 제22조는 외국인의 정당 가입과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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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직권남용·위증’ 우병우 오늘 영장심사 外
‘직권남용·위증’ 우병우 오늘 영장심사 직권남용,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영장실질심사가 11일 오전 10시30분 321호 법정에서 권순호 영장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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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미결수' 박근혜 전대통령, 5·9 대선 때 투표할 수 있나
지난달 31일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돼 검찰 수사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은 5월 9일로 예정된 제19대 대통령 선거날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투표권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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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거소투표라는 이름으로 행해진 참정권 침해
저는 39세,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오는 5월 대통령 선거는 제 생애 제 손으로 하는 세 번째 투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출생 때부터 뇌성마비로 장애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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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5분이면 되는 한 표 행사, 내게는 5시간의 장벽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고 있는 A씨(46·여·서울 성북구)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지방선거가 치러진 2014년 6월 4일이었다. A씨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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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거동 힘든 사람에겐 투표지 침대로 전달 … 법에 못박은 뉴욕주
‘유권자에게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감독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투표용지를 침대 옆까지 전달해야 한다.’(미국 뉴욕주 선거법) 미 뉴욕주는 요양시설 등에서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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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면 되는 투표, 내게는 5시간의 장벽
뇌병변 1급 장애를 갖고 있는 A(46·여·서울 성북구)씨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지방선거가 열린 2014년 6월 4일 이야기다. A씨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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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까지 '투표용지' 가져다주라는 미국
'유권자에게 신체적 장애가 있는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감독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투표용지를 침대 옆까지 전달해야 한다.' (미국 뉴욕주 선거법) 장애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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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에 세 번째 직접 투표해보는 대한민국 청년
저는 39살,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오는 5월 대통령선거가 제 생애 제 손으로 하는 세 번째 투표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뇌성마비를 앓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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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또는 후보자 후원 회결성 안 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재외선거를 4월 25~30일 사이 LA 등 미주 전역 순회투표소에서 실시한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재외국민과 국외부재자는 소중한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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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미화원의 고독사 … 통장 속 7200만원 누구한테 가나
30년 넘게 구두미화원으로 일해온 김모(57)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청과 부산경찰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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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달 앞두고 오상진이 신혼여행 일정 변경한 이유
신혼여행 날짜를 변경한 오상진. [사진 오상진 인스타그램 캡처]오는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는 아나운서 오상진ㆍ김소영 커플이 대선 투표를 위해 신혼여행 일정을 변경했다.오상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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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이달 미국행, “선거날 한 표 행사 외 정치활동 없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측근인 김숙 전 유엔대사는 16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반 전 총장이 하버드대 초빙교수직을 맡아 이달 24일 미국으로 떠나신다”며 “7월 중에 귀국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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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발 정권교체' 초반 열풍
벚꽃대선에 대한 LA지역 한인들의 재외선거 참여 의지가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차례 재외선거에서 집권 여당을 매섭게 질타했던 한인들의 '야성(야당 지지) 표심'이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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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차기 대선 ‘재외선거인’ 신고 첫날에만 2만3000명 신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선이 조기에 5월께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국외에서 투표하려는 재외선거인 신고·신청자가 신청 첫날에만 2만3304명이 몰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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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오늘부터 대선 예비 후보 접수
선관위 일정 조기 대선이 현실화됨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선거 관리 업무에 착수했다. 중앙선거관리위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이 결정된 후 60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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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대선일은 5월 9일 유력
10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서 12월로 예정됐던 19대 대통령 선거는 조기 대선으로 치러지게 됐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탄핵되면 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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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대선 땐 오후 8시까지 투표 … 임시공휴일로 지정
중앙선관위가 19대 대통령선거 주요 사무 일정 계획을 수립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선관위는 일단 5월 9일 대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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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투표 논란…불체자가 운전면허증으로 투표권 행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투표소에 `부정투표를 하지 말라`는 선거 캠페인 경고문이 붙어있다. `한 사람. 한 번의 투표. 그것이 법`이라고 적혀있다. 또 부재자투표를 한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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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200만표 앞서고도 졌다…그래도 트럼프 승리 뒤집히진 않아
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도널드 트럼프.지난 9일(현지시간) 끝난 미국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보다 200만표 이상을 더 많이 받고도 낙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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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남편이 트럼프 지지해서"…죽은 남편 대신 투표한 88세 할머니 기소
일리노이 주의 선거관리요원으로 일했던 80대 여성이 죽은 남편의 이름으로 도널드 트럼프에게 표를 던졌다가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미국 ABC 뉴스는 일리노이 주 알턴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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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 대선]'32년 족집게' 이번에도?…괌 비공식 대선 힐러리 71% 압승
32년간 미국 대선 승패를 모두 적중시킨 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압승했다.8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은 이날 괌에서 실시한 비공식 투표에서 클린턴이 71.63%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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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국의 선택] 둘 다 싫지만…“최악은 막자” 조기투표 5000만 명 신기록
8일 0시(현지시간) 미국 대선 첫 투표가 시작된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의 투표소에서 첫 번째 유권자(왼쪽)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AP=뉴시스]8일 오전(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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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위해 4시간 기다려…조기 투표의 승자는?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노스할리우드 투표장. 수 백 명의 유권자들이 조기 투표를 위해 투표소 앞에 줄을 서 있었다. 줄은 투표장인 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