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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혼 결심, 혼외자식... '솔직'하게 다 밝힌 최태원 회장
SK그룹의 최태원(55) 회장이 부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세계일보는 29일 최태원 회장이 보낸 A4 3장 분량의 편지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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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가족 잃은 슬픔을 이겨내는 법
가슴에 묻은 아이에 대해 얘기해보세요, 슬픔은 나누는 것Q (늦둥이 딸 떠나 보낸 40대 엄마) 제게는 일곱 살 딸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올해 4월 하늘로 떠났습니다. 결혼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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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30년 별거후 황혼이혼소송 70대 남편에 이혼 불허"
30년간 별거하다가 ‘황혼 이혼’ 소송을 낸 70대 남편에게 대법원이 “이혼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지난 9월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이혼 청구는 받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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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난 남편 이혼 허용…법원 “혼인파탄 책임 상쇄할 만큼 자녀에 보호ㆍ배려”
바람 난 남편의 이혼 청구를 허용하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혼인파탄의 책임을 상쇄할 만큼 상대방과 자녀에게 보호ㆍ배려를 했고, 세월이 흘러 파탄 책임을 엄밀히 따지는 게 무의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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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傳(4)] 장성택 사냥 ②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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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달인 구웨이쥔 ‘여성 외교’ 실력도 발군
1947년 10월 펑위샹(馮玉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콜럼비아대학의 중국 유학생들. 구웨이쥔은 1910년 탕샤오이의 방문 때와 비슷했다는 회고를 남겼다. [사진 김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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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웨이진, 방미길 오른 탕샤오이와 운명적 조우
1947년 10월 펑위샹(馮玉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모인 콜럼비아대학의 중국 유학생들. 구웨이쥔은 1910년 탕샤오이의 방문 때와 비슷했다는 회고를 남겼다. [사진 김명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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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 부인과 합의이혼
방송인 김구라(사진)씨가 합의이혼했다. 김씨는 25일 보도자료에서 “실망스러운 소식 전해드리게 됐다. 25일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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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직장 ‘투명인간’의 갈등 극복] 허드렛일이라도 절망하지 말라
[이코노미스트] 그녀는 퇴직을 5년 앞두고 있다. 30년간 재직했는데 그간 잘 나갔다. 능력을 인정받아 동기들보다 승진이 빨랐다. 30년 전만 해도 여성 취업이 그리 활발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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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이혼청구에서 파탄주의 도입해야 하나?
논쟁의 초점 현재 우리나라에선 50년 전 “혼인관계의 파탄에 책임이 있는 유책 배우자는 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유책주의 원칙이 유지돼 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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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란 작은 용기
[여성중앙] 곧 활동 40년째를 맞이하는 거장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 어깨에 힘을 팍 주고 ‘에헴, 그러니까 좋은 그림이란 말야…’ 일장 연설을 늘어놓아도 좋을 경력이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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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성완종 변호사 오병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숨지기 직전 작성한 55자 메모의 파장은 어디까지일까.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정국을 강타하면서 박근혜 정부 최악의 정치 스캔들로 번지고 있다.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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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 묶여 숨진 예천 80대 할머니 … 범인은 전 며느리
이혼한 며느리가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전 시어머니를 살해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오후 6시20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유모(80)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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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테이프 발 묶고 옛 시어머니 살해한 며느리
이혼한 며느리가 자녀 양육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전 시어머니를 살해하는 일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오후 6시20분쯤 경북 예천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유모(80)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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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애인에 살해되는 여성, 지난해 114명
#지난해 9월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A(41)씨와 그의 딸(14)과 모친(68) 등 일가족 3명이 살해됐다. 범인은 A씨와 3년간 교제해 온 B(34)씨였다.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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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 원인 제공자는 이혼청구 못해' 유책주의도 흔들
의사인 A씨(66)는 부인 B씨(66)와 25년째 별거 중이다. 최근 10여 년간은 전화 한 통 하지 않았다. 당연히 양쪽 집안에 길흉사가 있을 때도 참석한 적이 없다. 하지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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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 양부 집행유예
지난해 10월 발생한 울산 입양아 학대사망 사건과 관련, 25개월된 딸을 보호하지 않은 양부 전모(51)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원수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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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파괴하는 피카소의 여성 편력
75세 때의 피카소. 육체적으로 피카소보다 오래 산 여성은 피카소를 버린 프랑수와즈 한 명뿐이다. 나머지 6명은 모두 불행한 인생을 살다가 갔다. 최근 우연히 말디브(Mal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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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와 ‘막장’이라는 장르
개연성을 파괴하는 기법으로 ‘카타르시스’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막장은 이상한 ‘장르’다. 그리고 장서희는 몰입을 망치는 기법으로 몰입을 시키는, 그 기이한 장르에 필요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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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 정애리·지승룡 결혼 3년 만에 파경
2013년 본지 ‘행복한 나의 서재’ 인터뷰 사진. 그녀는 지난해 이곳 평창동 집을 나와 여의도로 이사했다. 정애리·지승룡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결혼 당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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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살해 후 젖먹이 딸 방치한 30대 남성에 징역 20년 선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부인을 살해하고, 젖먹이 두 딸을 방치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문용선)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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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책임 소재보다 파탄 현실 중시하는 판결 속속 나와
고위 공무원 A씨는 10여 년 전에 수년 동안 이혼소송을 벌였다. 부인과의 불화에 따른 별거 생활이 힘들었지만 공직자라는 신분 때문에 수십 번 망설이다가 시작한 일이었다. 그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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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책임 소재보다 파탄 현실 중시하는 판결 속속 나와
관련기사 “이혼 사유 서너 개 고르라는 건 비인격적” 학계도 지적 고위 공무원 A씨는 10여 년 전에 수년 동안 이혼소송을 벌였다. 부인과의 불화에 따른 별거 생활이 힘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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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현금 20억 들고 도피생활…부인 권씨 심경변화
[앵커] 이번에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추적 소식입니다. 유 씨가 현금 20억 원을 가지고 도피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인천지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