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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
1948. 1. 09 김두봉, 조선어철자법 개정초안에 대해 보고 1948. 1. 10 조소문화협회, 제 2차 전체회의 개최(-11일) 1948. 1. 11 김일성 위원장, 인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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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운명"제20부 시사회
○…북한이 50부를 목표로 제작하고 있는 다부작(多部作)극영화 『민족과 운명』의 19,20부가 최근 완성돼 지난 연말 당정 고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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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79
◎전 남로당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제2부 해방정국의 좌우대립/박헌영ㆍ여운형 등 「민전」결성/의장단 취임… 우익「민주의원」과 첨예한 대립 46년 2월15일 민주주의 민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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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공이냐 임정이냐-미서「정통성」부인…정부수립 "물거품"
해방정국에서의 정치논쟁은 이른바 조선인민공화국(인공)의 선포와 중경 대한민국임시정부(임정)요인의 귀국으로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다. 왜냐하면 이들이 객관적인 정세를 떠나 하나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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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대생에 말 걸자 안내원이 제지|한적 대표단 평양서 사흘째
○…한적 대표단 일행은 회의를 마친 후 이종률 북적 대표단장이 고려호텔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 이날 오찬 2번 테이블에는 해방직후 건준 위원장을 지낸 여운형씨의 차녀 여원구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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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5) | 내가 아는 박헌영 (113)
공산당이 「공위 경축 및 임정 수립 촉진 대회」 등을 여는 등 대중을 이용한 선전 선동을 끊임없이 벌이지만 공위는 그날을 거듭할수록 점차 난항을 면치 못했다. 이러자 공산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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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8)|제21화 미·소 공동위원회 |문제안
이 같이 소란한 가운데 3월20일부터 29일까지 계속된 공위에서는 삼상회의 결정 가운데 있는 3절2항과 3절3항의 실천문제를 논의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①민주주의 정당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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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