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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띄워 가스 저장 역발상으로 2400억원 프로젝트 따낸 바다 사나이
사진 JSK 이달 19일 발리섬 남쪽의 부두 브노아항.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수많은 인부가 노란색 파이프를 연결하고, 철근으로 타워를 세우고 있었다. 부유식 LNG 저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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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야심작 ‘바다 위 LNG공장’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세계 최초 FLNG의 명명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테크닙(배 상부구조 설계) 티에리 필렌코 회장, 페트로나스사 완 즐키플리 완 아라핀 회장, 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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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첫 바다 위 LNG 공장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만든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PFLNG SATU(페트로나스의 첫 번째 FLNG)’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인도를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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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한국 조선산업의 미래
기술력과 경쟁력 세계 1위 한국 조선의 침몰?... 컨테이너선·유조선·LNG선·해양플랜트 등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부동의 월드 베스트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다.’ 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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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희비 엇갈린 조선 빅3 - 대우조선 웃음, 삼성重 눈물, 현대重 피눈물
[이코노미스트] 어려운 업황에 조선업계 CEO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왼쪽부터). ‘위기의 주부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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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고가는 LNG가 연료인 선박, 발상 바꾼 덕”
이영만 디섹(DSEC) 대표경기 침체로 직격탄을 맞은 지난해 조선업계에서 대우조선해양만 혼자 웃었다. 빅3 중 유일하게 목표치(145억 달러)을 넘어선 수주(149억 달러)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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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호주 LNG사업 참가비, 거액 웃돈 준 의혹"
호주 퀸즐랜드주 동부 커티스 섬에 있는 글래드LNG(GLNG) 사업 플랜트 전경. 정부는 2010년부터 이 사업에 3조6955억원을 투자했지만 사업 부진 속에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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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핵심설비 개발
삼성중공업은 기자재 업체인 세원셀론텍과 공동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에 들어가는 핵심 장비인 ‘재기화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액화 상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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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길이 488m 이 배, 한국 조선의 구원투수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셸의 주문을 받아 만든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인 ‘프리루드’. 최초의 FLNG인 이 배는 바닥 면적만 축구장 4개 크기로, 해상 물체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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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 IT융합 '스마트십' 개발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FSRU가 바다에서 시운전을 하고 있다. LNG FSRU는 바다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할 수 있는 선박으로, 최근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각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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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중공업, 세계 첫 LNG-FSRU 건조
현대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 건조에 성공했다. 이 설비는 해상에 떠 있으면서 LNG선이 운반해온 가스를 액체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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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최대 부유식 LNG생산설비 진수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설비를 바다에 띄우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로열더치셸로부터 수주한 세계 최초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인 ‘프리루드 F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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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아닌 에너지 개발 새 역사" 기대와 긴장감
피터 보저 로열더치셸 회장이 건조 중인 프리루드 FLNG 앞부분에 섰다. 완공되면 건조물의 무게는 60만t이 넘는다. [로열더치셸] 한반도 남쪽 바다 한쪽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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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3 경쟁력 … 봐도 흉내 못 내는 암묵지 기술
중앙포토 2006년의 일이다. A기업이 불쑥 ‘한국 조선업이 언제까지 1등을 하겠느냐’고 물어왔다. 이 고객은 미래 성장산업을 찾는 중이었다. 여러 근거를 토대로 한국 조선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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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십 기술 독보적, 세계시장 42% 점유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스웨덴 선박회사 스테나에 인도한 극지용 드릴십의 웅장한 모습. 북극해역에서도 시추 작업이 가능한 이 선박의 선가는 한 척에 10억 달러를 웃돈다. [사진 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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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기업 뜨는 기업/디케이락] 해양 플랜트 탄탄한 전문성, 미국서 기술 인증
디케이락은 품질경영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환경·안전·보건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수산·조선 등 해양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해양산업은 우리의 미래가 달린 사업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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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못지않은 해양설비 'FPSO'
삼성중공업이 2008년 당시로는 사상 최고가인 9억 4200만 달러(1조원)에 수주해 지난해 인도한 북극해 작업용 드릴십. 선체 두께가 4㎝에 달하고 영하 40도의 혹한에서도 견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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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해양플랜트의 세계
위성욱 기자경남 거제 옥포동의 대우조선해양에선 길이 305m, 폭 61m, 무게 11만t에 이르는 초대형 부유식 생산·저장·하역기지(FPSO)가 만들어지고 있다. 하루 투입되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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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수주량이 뚝 떨어졌지만, 해양플랜트 수주는 늘고 있다는데 해양플랜트가 뭔가요?
2008년 현대중공업이 프랑스 정유회사 토탈로부터 수주한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상원유생산·저장기지(FPSO)가 옮겨지는 모습. 길이 310m, 폭 61m로 나이지리아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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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LCD사업부 분사 검토 外
기업 삼성전자, LCD사업부 분사 검토 삼성전자가 액정화면(LCD)사업부를 분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방안은 LCD사업부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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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外
기업 SK임업,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SK건설의 자회사인 SK임업이 캄보디아 산림황폐지 복구 조림사업을 한다. 수도 프놈펜과 시엠리아프에 시험림(100㏊)과 산림황폐지 복구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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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이스라엘서 ‘LNG 노다지’ 개발
대우조선해양이 이스라엘 앞 지중해 밑에 매장된 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지중해 밑 타마르(Tamar) 가스 광구를 소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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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엄두 못낼 LNG선 보관탱크 … 삼성중공업 독자 개발
지난 6일 영국 런던에 있는 ‘힐튼 런던 패딩턴 호텔’에서 열린 멤브레인형 LNG선 화물창 독자 개발 모델(SCA) 설명회 모습. 삼성중공업은 해외 선주들을 상대로 개발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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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 1등 한국 조선업계가 만드는 선박들
한국의 조선 산업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의 맹추격으로 잠시 주춤했던 적도 있었지만 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