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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할 제작자10인'에 뽑힌 재미교포 박선민씨]
"곧 할리우드를 평정하겠습니다. " 한 재미교포 맹렬 여성이 할리우드를 향해 도전장을 냈다. 주인공은 박선민 (35) 씨. 박씨는 미국의 영화주간지 버라이어티가 뽑은 '99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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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의인'은 우리시대의 영웅
예기치 못했던 재난이 발생하면서 급박한 위기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바쳐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의인 (義人) 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 중에는 119구급대원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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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50억 복권 당첨 이옥자씨, 서울대·연세대에 장학금 기탁
지난 93년 미국 복권 사상 최고액인 1천8백만달러 (당시 약 1백50억원)에 당첨돼 화제를 모았던 이옥자 (李玉子.57.미국 세인트루이스 거주.미국명 재닛 리) 씨가 서울대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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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다큐 백두산 호랑이 MBC최삼규.EBS박수용PD 대결
“이번에는 호랑이다.” 우리나라 자연다큐멘터리계의 쌍벽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MBC 최삼규(41)PD와 EBS 박수용(34)PD가 올해에는 백두산 호랑이를 놓고 자존심 대결 제2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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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60億원 배상 판결
▒…직업에 걸맞지 않은 「잘못된 피부색깔」을 가졌다는 얘기를들은 뒤 해고당한 한 흑인 남자에게 미 캘리포니아주 인종차별 소송사건 사상 최고액수인 7백60만달러(약60억원)의 배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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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그램 美대통령후보 출마자 부인
만약 필 그램 美상원의원이 내년 美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부인 웬디 리 그램은 아시아계 첫 퍼스트 레이디이자 첫 박사 퍼스트 레이디가 된다. A&M大 경제학교수 출신으로 조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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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위자료 평준화 시대-재산액 관계없이 3천만원線
서울에 사는 주부 宋모씨(48)는 잦은 외박과 폭행을 일삼는남편 李모씨(57)를 상대로 지난해 5월 이혼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법원에 냈다.20년의 결혼생활 청산 대가로 宋씨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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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유출」 청와대 보고한 15일/여관 황급히 근저당설정
◎도피직전 교육부간부와 통화/17일 아침/김 장학사 공모여부 계속조사 교육부가 대입학력고사 정답유출사건 주범인 국립교육평가원 김광옥장학사(50)를 검찰수사의뢰직전 도피케 했다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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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 타협안돼 5개월째 "몸살"|대구엔 아직도 페놀 후유증
낙동강식수원 페놀오염에 따른 임산부피해배상문제가 발생5개월째가 되도록 매듭지어지지않자 대구지방피해주부들이 두산본사와 대구시청등 관계당국에 몰려가 집단시위를 벌이는등 새롭게 부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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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시 개정된 세법시행령 문답풀이
◎단기성 보험차익 20% 분리과세/변호사비·의료비에 원천징수 적용/임야·농지 등 상속세 공제 최고액 5억원으로 높여/농지로부터 8㎞내 거리 거주 등 소재지 요건 강화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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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치열한 삶 보여야 진실한 글이죠"|『대통령은 변소 청소를…』펴낸 송현씨
은행에 액면 금액에 해당하는 잔고도 없이 수표를 끊어주면 그 수표는 부도 수표가 된다. 그리고 그 행위자는 사기꾼 딱지가 붙어 영락없이 쇠고랑을 찰 수밖에 없다. 말이나 글도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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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화값|신기록 ″대행진″
우리 나라의 그림값이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해 말들이 많지만 세계적 거장들의 유작에 매겨지는 값에 비하면 아직은 그림값이라고 할 것도 없다. 우리 작품이 국제경매장에 얼굴을 내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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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이상 체납 법인·개인39개 이·장부부 3백75억원으로 으뜸
작년말현재 10억원 이상의 세금이 밀러있는 고액체납자는 39개개인및 법인으로 이들이 내야할 세금은 모두 1천6백51억원으로 밝혀졌다. 23일 국세청이 국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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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2백만원고료TV드라머 공모
TBC-TV는 개국 15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현상금을 내걸고 TV「드라머」작품을 공모합니다. 5부문에 걸쳐 공모할 TV「드라머」작품은「테마」부문·수사극·반공극·「홈·드라머」,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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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알리-프레이저 결전
「프로·복싱」세계「헤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알리」(33)가 전「챔피언」「조·프레이저」(31)의 도전을 받는 세기의 「타이틀·매치」가 1일 상오11시45분 「필리핀」「케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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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우간다」의 의학박사 김충희 박사(끝)
10년 동안을 「진자」시 병원의 안과의사로 지냈지만 김 박사는 한곳에서만 일하지 않았다. 1주일이면 꼭 한번씩 주위의 보건소를 돌아다니며 치료했다. 유독 「진자」시 부근에는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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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에 들뜬 고소득층 안방|밀수보석 암매사건 수사경위와 관련자들
분별없이 허영에 들뜬 고소득층 안방 여인들에 쇠사슬이 내려졌다. 서울지검이 국내각계의 저명인사 이른바 상류층 부인들의 밀수보석 암거래를 수사하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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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낀 일인간첩단 셋 검거|중앙정보부 일거점 동독·중공·등과 연결…오늘첫공판
대남간첩사상 최고액인 억대 공작금을 반입, 군납식품 합작회사를 만들어놓고 군부침투를 기도하던 일본거점 간첩망 5명중 주범 택본삼차(63·귀학 일인·한국명 한삼차) 서부능차(4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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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육은 빠를수록 좋다|유치원의 실태와 유아기 인력 개발
미국의 철학자이며 교육자인 「존·듀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와서 물었다. 『저희 아기는 인제 두살인데 언제부터 교육을 시켰으면 좋겠읍니까?』이 말에 그는 대답하기를 『부인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