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성장=일자리 증가’ 공식 깨졌다…대표 기업 15곳 살펴보니
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에 66조29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조9087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9%, 38.6% 늘었다.
-
온난화에 북극이 화났다…플로리다주 0도, 영국선 동물원 레서판다 동사
레서판다 강력한 한파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등 북반구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가을철에 이상 고온을 유지했던 유럽은 이달 들어 기온이 급락하면서 폭설과 한파가 속출하고
-
해변 몰려와 위기 빠진 돌고래떼…우두머리가 치매 걸린 탓?
지난해 12월 20일 멕시코 베라크루즈 보카 델 리오 해변에서 정부 관계자들이 좌초된 돌고래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얕은 물에 좌초된 돌고래 뇌에서 사람의 알츠하
-
온난화가 만든 북극 한파 고속도로…크리스마스 앞두고 또 덮친다
'북극 한파'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린 19일 경기 화성시 매향2리 어촌계포구 인근이 꽁꽁 얼어 배가 묶여 있다. 뉴스1 강력한 북극 한파가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미국 등을 덮치면
-
10월 괴산 지진으로 '새 단층' 움직였다…"규모5 지진도 가능"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29일 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한 주택 담벼락이 갈라졌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은 금이 간 담벼락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 10월 충북
-
[라이프 트렌드&] 학과·대학의 벽을 넘어 지능형로봇 분야 핵심인재 양성 주목
한양대 ERICA 주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현황과 성과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은 지능형로봇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진은 박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클래식 음악과 박람회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11월의 부산은 따뜻했다. 늦여름 같은 긴 가을을 만끽하며 해변을 산책했다. 코로나 이후 점차 살아나고 있는 활기가 느껴졌다. 클래식 음악과 함께여서
-
한국해양대 취업률 경상권 1위, 충남대 교수 교외연구비 1억4185만원[2022 대학평가]
━ 지역대학 분석 “지역에 일자리가 없다? 같이 만들면 되죠.” 부산의 한국해양대는 2020년 취업률이 65.8%로 경상권 대학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상위
-
성균관대 문과 코딩교육...동국대 최대 규모 취업박람회 [2022 대학평가]
━ 인문·사회계열 평가 지난 9월 동국대가 개최한 취업 박람회에서 학생이 프로필 사진을 찍고 있다. '취업 걱정 없는 대학'을 선포한 동국대는 동문선배 멘토링과 박람회 등
-
수돗물 남세균 독소 검출 논란에 계속 말 바꾸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구시민 50%가 마시는 수돗물을 원수를 취수하는 매곡취수장 앞 낙동강에 녹조가 진하게 발생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지난 7월 대구 수돗물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
-
경기 가라앉는데 ‘성장 없는 고용’…지난달 취업자수 68만명 늘어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가 9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넥센, 도로교통공단 등 40여 개 기업과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
-
"모범생 우리 애, 성적 좋으니까"…부모가 담배 '댈구' 해준다
“성적 좋은 아이가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며 담배를 사달라고 합니다. 부모는 황당하겠죠. 그런데 ‘만약 내가 안 사주면 더 나쁜 방법을 시도하지 않을까’ 걱정도 될 겁니다.”
-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그린물류 혁신포럼’ 개최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일 물류의 날을 맞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글로벌 혁신포럼 2022’을 개쵱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8월 지정된
-
“괴산 주변에 활성 단층 가능성…지진 원인 파악 수일 걸릴 듯”
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그 원인 단층에 대해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 따르면 이번 지진과 연관된 단층을 파
-
부산항만공사, 취업캠프 교육생 대상 항만체험 진행
부산항만공사(BPA)는 소프트웨어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디지털스마트 부산아카데미’ 취업캠프에 참가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4일 항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항
-
남세균 독소와 카드뮴 동시 노출, 신장 질환 높이는 '상승작용' 유발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일대의 녹조가 해소되지 않아 최근에도 호수면이 진녹색을 띠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발생한 대청호의 녹조는 하류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사라졌
-
지질분야 4개 학회, 고준위방폐물 토론회 개최
대한지질학회는 13일 고준위방폐물 처분에 대한 지질학적 고찰을 위해 지질분야 4개 학회(대한지질학회,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대한지질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와 합동으로 토론회를 개
-
낙동강 메기 매운탕 어쩌나…100도서도 못없애는 독소 검출
지난 2015년 6월 21일 부산 북구 화명대교 아래 낙동강에 녹조가 발생하자 낙동강 내수면 어민총연합회회원 50여 명이 선박 30척을 동원하여 부산 북구 화명대교에서 낙동강 하
-
다주택에 골동품재테크 지방의원 “의정비, 공무원보다 6배 인상”
“부산 영도구 지방의원 의정비는 연간 3915만원입니다. 전국 광역시 평균은 4100만원, 부산 평균은 4180만원입니다. 영도구 지방의원 의정비를 인상하고, 2024년부터는 매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경북·부산·충남대 신입생 10명 중 1명 이탈, 지역거점대학 교수도 학생도 서울로 대탈출
━ SPECIAL REPORT 지난해 5월 지역대학에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송봉근 기자 지역 대학 학생이 떠난다. 교수도 자리를 옮긴다. 이들의 목표는
-
'국내 최대 규모' 경주 지진, 원인 나왔다..."더 큰 지진 대비해야"
2016년 10월 19일 서울시 고덕동 3단지 재건축단지 내에서 실시된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그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시민들의 지진대비 훈련요령 숙지와
-
규제심판회의, '미혼부 출생신고 제도 개선' 관계부처에 권고
국무조정실에 신설된 규제심판부 규제심판회의가 30일 미혼부 아동 출생신고 제도를 개선하라고 소관 부처에 권고했다. 현행 가족관계등록법상 혼인 외 출생자는 원칙적으로 엄마가 출
-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협의회, 2022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9월 29일(목),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 협의회 2022년
-
[함께하는 금융] 증권 경시대회, DREAM 장학생 … 다양한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거래소 이달 초 부산 아르피나에서 개최된 ‘제12기 KRX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 해피누리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