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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협의회, 2022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9월 29일(목), 서울 공릉동 교내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 협의회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과기대, 금오공대, 부경대, 창원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7개 대학이 참석하여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협의회는 각 지역의 7개 강소 국립대학 간 광역 연합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간’, ‘지역 간’ 협업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혁신의 방법과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개별 대학의 힘만으로는 수행하기 어려운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 2016년 발족하였다.

서울과기대 총장 및 각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LINC 3.0 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7개 대학별 보유 장비를 공유하는 공동장비활용플랫폼, 공용장비 사용료 지원 멤버십 혜택 공유를 통한 K7U-Belt 가족회사 유료 멤버십 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K7U-Belt)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미래 산업 혁신 선도인재 양성, 가치창출 기업가형 대학 실현, 참여대학의 유사 특화분야 및 신산업 혁신 선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동훈 총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7개 강소 국립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산학연협력 거점대학으로서의 대학 위상 제고와 대학 환경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장 및 LINC 3.0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박근 산학협력단장은 “국가중심국립대학 산학협력벨트 협의회가 각 대학이 가진 강점은 공유하여 강화하고 약점은 상호협력을 통해 보완한다면, 공유와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상생과 상호발전 모델을 정립하여 7개 국립대학이 각 권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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