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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일탈의 화폭…최욱경·황창배를 다시 보다
최욱경(1940~85)과 황창배(1947~2001)는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선 굵은 작품세계로 촉망받던 화가들이다. 고정관념과 형식적 틀을 혐오했던 두 사람은 각기 서양화와 한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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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協,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개막식
…한국미술협회(이사장 李斗植)가 주최하는 제1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개막식이 6일 오후3시 과천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국전을 뒤이은 민간주도 미술전람회로 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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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서 봄 국전개막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 전시회(서예·공예)가 20일 상오 서울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전시기간은 20일∼5월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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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행차에 막힌 꼬마들 고궁 나들이
국전이 개막된 2일 아침 덕수궁을 찾은 한 유치원생들은 1시간이상이나 입장을 못하고 덕수궁 돌담에 기대어 서성거려야만 했다. 모 고관이 10시30분에 국전테이프를 끊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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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문화예술단
3월에 접어들면 문화예술계는 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보인다. 특히 지난한해는 정치·경제·사회적 상황의 경직화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될대로 위축됐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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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국전 일반전시 덕수궁 미술관서
제28회 봄 국전이 1일 상오11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병규 국회문공위원회 위원장·이광표 문공부차관·박종화 예술원회장·이종우 제28회 국전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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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 오늘
봄의 화신과함께 1979년의 새미술「시즌」이 서서히 개막되었다. 지난해에 한국미술의 새변경을 열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창설된 중앙미술 대전도 그 두번째 제전의 개최를 서두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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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국전 개막
제27회 봄국전이 2∼31일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예·공예·건축·사진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이번 봄국전에는 최고상인 조일상씨(국무총리상·32·부산동아대 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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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국전 개막
25회 봄국전이 3일 상오10시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최규하국무총리·윤인식국회문공위원장·김성진 문공부장관·국전운영위원·심사위원과 내빈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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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국전개막
제24회 봄 국전이 2일 상오10시 이원경 문공장관을 비롯한 관계인사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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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작품 판친 가을 국전
금년 23회 가을국전은 국전사상 가장 타락한 국전으로 낙인 될 것 같다. 심사의 잡음 때문이 아니라 대통령상 수상작을 비롯한 전체 수준 저하로 인한 지탄은 도리어 국전자체에 심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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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에 조각「가을의 여심」20회국전 김수현씨 작 동명여고
금년 제20회 국전에서 최고의 대통령상에 조각 구상부문의 김수현(30·서울 동명여고 교사) 작『가을의 여심』이 차지했다. 문화공보부는 2일 국회의장 상에 조각 비구상의 심문섭(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