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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그때 그장면'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1933년에 시작, 올해로 76회를 맞이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는 긴 역사 만큼이나 많은 명장면이 있었다. 역사적인 올스타전의 제1호 홈런은 베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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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홈런더비 깜짝쇼' 가능할까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최희섭(26·LA 다저스 1루수)이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홈런으로 자웅을 겨룬다. 최희섭은 12일 오전 9시(한국시간)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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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quest Field in Arlington
아메리퀘스트 필드 설립연도 : 1994년 4월 1일 소재지 : 미국 텍사스주(州) 알링턴시 수용인원 : 4만 9178명 규모 : 왼쪽 길이 332ft, 중앙 길이400ft,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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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선발 진입 "이 정도면"
'서니' 김선우(27.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선발 로테이션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김선우는 29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비에라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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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서부지구
2001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02년 준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속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도 최근 2년간 다른지구를 앞도하는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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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보다는 '검증'이 우선
최근 메이저리그 무대를 노크했던 임창용(삼성 라이온즈), 진필중(두산 베어스)선수에 대한 얘기로 메이저리그 팬들의 열기가 뜨겁다. 특히나 국내 최고의 마무리투수라는 진필중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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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돌아온 에이스'
He's back(그가 돌아왔다). '연승'이라는 날개를 달고서.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의 진면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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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즌 첫 2연승 밝다
올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하는 박찬호의 발걸음이 가볍다. 2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 박찬호가 승리투수의 자격을 갖춘 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7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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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볼끝'살아났다
공 하나의 의미. 6회까지 던진 1백17개의 공 가운데 5회말 2사 1,2루에서 라울 몬데시(뉴욕 양키스)에게 던진 1백6번째 공. 바로 그 공 하나로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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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최강' 양키스 잡고 시즌 5승
17일만에 부상자명단을 빠져나와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가 설탕처럼 달콤한 승리를 얻었다. '최강팀' 뉴욕 양키스와 15승투수 마이크 무시나가 상대였기에 짜릿함은 한층 더했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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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4승 무산' 7회초 강판
전반기 마지막등판에서 4승과 명예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던 박찬호가 소득없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6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5회까지 3-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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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 데블레이스에 9-3 승리
37살 노장투수와 22살 신인의 대결은 노장투수의 완승으로 끝났다. 9일(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템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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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74) - 제이미 모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39)를 보면 그가 어떻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180cm, 77kg의 왜소한 체격, 40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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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도우미 강타자 또 추가요"
두번이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강타자 후안 곤살레스(32.사진)가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와 한 식구가 됐다. 레인저스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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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찬호 도우미 또 추가요~"
두번이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강타자 후안 곤살레스(32)가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와 한 식구가 됐다. 레인저스는 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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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랜차이즈 역사 (10) - 애너하임 에인절스 [1]
1901년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와 대등한 빅리그임을 스스로 선언하여 빅리그 팀 수가 총 16개가 된 뒤, 60년 동안 그 수는 그대로 유지되어 왔다. 20세기 전반기의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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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디비전 시리즈의 사나이들
포스트시즌을 흥미롭게 하는 요소는 정작 최고라고 하는 선수들보다는 의외의 선수들이 승리의 주역이 된다는 데 있다. 이런 선수들은 말 그대로 큰 경기에 강한 사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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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너하임, 우리도 와일드카드 후보
천사들이 뜨겁게 달아오른 와일드카드 경쟁속으로 날아들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에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를 하며 3연승을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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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간탐험 (35) - 위대한 할아버지 투수
과거 국내 야구에서는 30세만 넘으면 노장 소리를 들으며 은퇴를 준비하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제시 오로스코나 리키 헨더슨 등과 같이 40세가 넘어서도 왕성하게 활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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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콜로라도의 진정한 영웅' 토드 헬튼
후세의 팬들은 콜로라도 로키스를 보고서 이런 말을 할 지도 모른다."어떻게 이처럼 형편없는 투수력을 갖춘 팀이 존재할 수 있었단 말인가?" 분명 이 말은 콜로라도가 가진 헛점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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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6] - 아메리칸리그 결산
1. 동부지구보스턴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매니 라미레스가 가르시아파라의 공백을 메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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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결산] [6] - 아메리칸리그 결산
1. 동부지구 보스턴 레드삭스는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부상이라는 최악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욕 양키스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새로 영입한 매니 라미레스가 가르시아파라의 공백을 메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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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박찬호, 14일 후반기 첫 등판
'코리안특급' 박찬호(28 · LA 다저스)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 시즌 9승에 5번째 도전한다. 지난 11일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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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내셔널리그, 팀홈런 우위 도전
지난 5월 2일(한국시간) 스포팅뉴스는 올 시즌에 나타난 양대리그의 특이한 양상을 소개했다. 내셔널리그의 팀평균 홈런이 아메리칸리그를 앞선다는 것이었다. 당시 내셔널리그는 1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