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학교법인 특별전입금 포함 25억 ‘선도적 특별장학금’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재난사태 속에서 국내 대학들이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학업 증진을 위해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의 선도적인 코로
-
의대생 85% 거부에도 '의사 국시' 시작됐다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 첫날인 8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으로 관계자들이 출입하고 있다. 이날 의사 국시 실기시험은 의대생 대다수가 응시하지 않아
-
국시원장 "응시생 의사 밝히고 정부 허용시 11월 말 시험 가능"
의대생 국시 문제가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의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시험 관리기관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측이 응시생이 응시 의사를 밝히고 정부가 허용한다는 전제하에 ‘
-
[속보] 정부 "의대생에 국가고시 추가접수 기회 부여 고려 안해"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고객지원센터 앞. 연합뉴스 정부가 8일 “의대생들에게 의사 국가고시 추가접수 기회 부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
-
정은경호 몸집 키운다···384명 증원 '질병관리청' 12일 출범
'무늬만 승격' 논란에 휩싸였던 질병관리본부가 오는 12일부터 독립기관인 '질병관리청'(질병청)으로 출범한다. 초대 청장엔 정은경(56) 질병관리본부장이 8일 내정됐다. 행정
-
‘의대 증원 재검토’ 암초 만난 경북 “그래도 뛴다, 의대 꼭 유치"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오른쪽)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 후 주먹을 맞대고 있다. 민주당과 의협 간 합의안
-
[안창호의 퍼스펙티브] ‘동성애자라 채용 탈락’ 주장하면 회사가 ‘아님’ 입증해야
━ 위헌 논란 커지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찬반 논란이 거세다. 지난 7월, 성 소수자 차별연대 무지개행동 회원들의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뉴스
-
"연장 없다"는 의사국시 실기시험 8일 시행, 첫날 응시 10여명
2021년도 제85회 의사국가시험 실기시험의 응시율이 14%에 그쳤지만, 정부는 예정대로 8일부터 시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
-
15년뒤 미래에 분노했다···8090 전공의들 강경파가 된 이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번 의사 집단 휴진 사태에서도 강성(強性)으로 분류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소속 의사들이 7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전공의는 이날도 집단 휴진을 고수
-
한번 주면 되돌릴 수 없는 복지 의무지출 4년간 41조 늘어난다
정부가 복지 예산으로 매년 반드시 지출해야 할 돈이 앞으로 4년 후 41조원 가까이 늘어난다는 전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20~2024년 국가재정
-
의대생 "국시 거부 입장 변화없다"···연장 없다는 정부에 맞불
6일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국시원) 별관 응시원서 접수처가 한산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신청 마감 시한을
-
의대 증원하려 코로나 이용…정부, 정책 철회 자초한 셈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대정원 확대 등의 정책을 중단하기로 합의하면서 의사 파업이 일단락 됐다. 하지만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대위가 만장일치로 의사국가
-
의대생협 “의사시험 계속 거부” 전공의 오늘 복귀도 불투명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의사 국가고시 재신청 마감 시한을 6일 자정까지 연장했다. 재신청 마감날인 6일 오전 서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별관에 원서 접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사상 첫 4차 추경…재난지원금 선별해 줘도 나랏빚 눈덩이
정세균 국무총리(왼쪽 둘째)가 6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당·정·청은 7조원 중반대 규모의 4차 추경 편성에 합의했
-
의대생협회 "국가고시 응시 만장일치 거부···투쟁 지속"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재신청 마감일인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실기시험 접수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시 응시를 취소한 의대생들은 이날 오후 6
-
오는 8일 의사 국시 실기 시행…재신청자는 11월 이후 응시
정부가 오는 8일 의사 국가고시(국시) 실기시험을 시행한다. 시험 재신청자는 11월 이후 응시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정부가 지난 4일 오후로 예정돼 있던 의사 국가고
-
59년만 첫 4차 추경···지원금 선별지원해도 850조 ‘빚폭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실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선별 지급으로 결정 났다. 선별 지원으로
-
정부, 전공의 고발 취소…의사국시 재접수 기한 연장
보건복지부는 4일 업무개시 명령 미이행으로 고발한 전공의 전원(6명)에 대해 고발조치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역
-
최대집, 전공의 반발에 "선배들 믿고 진료현장 돌아가달라" [전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연합뉴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은 4일 의료정책 관련 정부와 의협 간 합의안 마련을 두고 일부 전공의들의 반발이 나오는 데 대해 “의료계가 분열돼선 안
-
영웅 OK지만, 순교자 되긴 싫다…코로나 과로 유럽 의사들 파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시작한 의료 분야 집단휴진(파업)이 주요 병원 교수진과 전임의의 집단행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자칫 정부와 의사들이 정면으로 충돌해 ‘전국 의사 총파업’
-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팬데믹에 이런 정책 하는 나라 어딨나" 병원장 3인의 한탄
━ 아산·서울성모·고대 병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초유의 국가 재난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과 정부가 힘을
-
[현장에서] 성장률·저출산 최악은 쏙 뺀 장기재정전망, 그러니 무용론 나오지
하남현 경제정책팀 기자 “비현실적인 근거하에 무책임한 숫자를 던져 놓았다. 이런 식의 전망은 무의미하다.”(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정부가 지난 2일 장기재정전망을
-
나랏빚 400조 늘리는 문 정부, 공기업 빚도 100조 늘린다
정부만이 아니라 공공기관도 빚더미에 올랐다. 39개 주요 공공기관의 올해 부채는 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4년 후 공공기관은 자기자본의 1.7배가 넘는
-
"코로나, 공공의대법 통과시킬 호기" 與도의원들 발언 논란
지난 7월 15일에 열린 제344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의원회에서 민병대 전남도의원 발언 일부. 사진 전남도의회 홈페이지 회의록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도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