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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낳으면 1500만원 … 지자체들 출산율 경쟁 활활
전남 해남군 보건소 관계자들이 지난 6일 해남군 화산면에 사는 산모 김혜정(32)씨를 찾아가 산후 조리식품과 신생아 내복을 선물하고 있다. [해남=프리랜서 오종찬] 270만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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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칼럼] ‘헬조선’을 ‘헤븐 대한민국’으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교수20대와 30대의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현실을 ‘헬조선’, 즉 ‘지옥 같은 조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자신을 착취하는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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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누리과정 예산, 돈 없어 편성 못 하나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나귀에 짐을 싣고 타나, 지고 타나’란 속담이 있다. 나귀 등에 짐도 싣고 자신도 타면 나귀가 무거울까 걱정이 되어 짐은 자신이 진 채 나귀를 탄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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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누리과정 미편성 교육청, 자체예산으로도 편성 가능"
재원 부족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을 편성할 수 없다는 일부 교육청에 대해 교육부가 예산 편성이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교육부는 11일 어린이집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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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예산 0원' 광주어린이집, 장휘국 교육감 고발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광주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누리 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11일 고발했다. 장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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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누리과정 책임질 것”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는 10일 “누리과정(어린이집) 예산 2개월 치를 우선 편성하고 이후에도 해결이 안 되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다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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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경기도 누리과정 책임질것"
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중앙포토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누리과정(어린이집) 예산 2개월치를 우선 편성하고 이후에도 해결이 안 되면 지방채를 발행해서라도 경기도가 책임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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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공식 발족 …이남기 전 공정위원장 발기인 1978명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이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선언한다”며 10일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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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 넘쳐나는데 …” 네티즌, 난민지원법 반대운동 발의한 의원을 “매국노” 비난
“대한민국이 글로벌 호구냐?” “청년실업 40만, 20대 청년도 꿈 없이 사는데 난민이라고?” “시리아가 바로 옆 동네입니까? 이 법안 정말 반대합니다.” “난민들이 몰려와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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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 둘째 딸 국적 포기 논란에 “사려 깊지 못해 … 곧 한국 국적 회복”
이준식(左), 강은희(右)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이준식 후보자는 연신 “사려 깊지 못했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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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 투입해 누리과정 혼란 막은 수원시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십니까. 어린이집 원장님께서는 평상시대로 동요하지 마시고 보육에 전념하시고, 학부모님들께서도 (평소처럼)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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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안철수 “3자 구도로 정권 잡겠다”
전영기 논설위원정치는 공동체의 문제 해결 과정이다. 정치가 문제 해결은커녕 문제를 만드는 시대다. 그래서 생각해본다. 정권교체보다 정치교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정치를 교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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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예산 갈등 격화 … 교육감들 “정부·국회가 직무유기”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시·도 교육감들이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일 이전에 정부와 시·도 교육청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열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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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대안 없는 평행선 … “예산 절감 등 실질 해법 찾아야”
3∼5세 누리과정(어린이집·유치원) 예산 논란이 장기화될 전망이다.전국에서 경기도의 상황이 특히 절박한데 중앙정부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모두 실질적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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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의회에 누리과정 예산 재의 요구
충남교육청은 6일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편성과 관련해 충남도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충남도의회가 2016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심의·의결하면서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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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들 "여야 대표, 정부 참여 긴급회의 열자"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문제로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시도교육감들이 6일 여야 대표와 정부에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이날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원·경기·광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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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2016년 변신
2016년부터 총 210건의 제도가 달라진다. 기획재정부는 매해 변경되는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내용을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 올해에도 '2016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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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이 긴급 브리핑 자청한 이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6일 오전 과천 미래창조과학부 청사 브리핑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전날 밤 10시가 넘은 시각에 공지된 기자간담회. 최 장관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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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일자리부터 허드렛일까지 생기는 서비스 산업이 살 길이다”
윤증현(70)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료 퇴임 후 한국 경제의 현안 진단과 구조개혁 과제 제시에 자신의 모든 힘을 쏟고 있다. 그는 현재 서울 여의도에서 윤경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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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교육감 "누리과정해법, 남경필 지사가 정부에 시행령 수정 건의해야"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사진 중앙포토]“광역단체장이 부담하도록 (중앙정부가) 관련 법 시행령(지방재정교부금법)을 바꾸면 된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5일 경기도청 출입기자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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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금 받는 국가시책사업, 성과 낮으면 폐지
앞으로 정부가 특별교부금으로 시행하는 교육 관련 국가시책 사업은 평가 결과 사업 효과가 낮으면 축소·폐지하게 된다.교육부는 5일 이런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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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소녀상 철거해선 안된다"…"누리과정은 정부 예산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시장은 5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아침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소녀상은 한일 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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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도서] 『한국의 보육정책』 外
『한국의 보육정책』(장하진 외 지음, 공동체 펴냄, 2015년)대한민국 보육정책을 총망라해 놓은 책으로 한국 보육정책의 전개 과정, 보육정책의 현황과 대안, 그리고 주요 쟁점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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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누리과정
대한민국 모든 영·유아에게 동등한 질적 수준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아교육·보육과정이다. 유치원의 유치원 교육과정과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으로 이원화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