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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한인 직원, 6명 성폭행 혐의 기소…"직장 내세워 접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 본부. 안대훈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이 여성 여러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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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호텔서 숨진 韓여성 짐만 왜 쌌나…수상쩍은 남친의 행적
대만 남부 가오슝 첸진지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성의 남자친구가 살해 혐의로 경찰에 출석하는 장면. 대만 TVBS 유튜브 캡처 대만(타이완)에서 30대 한국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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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반대에도 홈즈 죽였다, 코넌 도일이 데려온 악당 유료 전용
악당의 대명사, 모리아티. ‘회상편’의 「마지막 사건」에 갑자기 나타나 홈즈와 함께 라이헨바흐 폭포의 굉굉하는 포말 속으로 사라져갔다. 출연이나 사라짐도 갑작스럽고 왠지 아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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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폭탄 있다" 비행기 탑승시간 늦자 거짓말한 승객, 쇠고랑
비행기 사진.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AP=연합뉴스 항공기 탑승 시간에 늦은 손님이 비행기를 돌리려 "위탁 수하물에 폭발물이 들어있다"는 거짓말을 했다가 탑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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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5년인데...태국 왕비 향해 손가락 세개 든 시위대, 왜
"내 세금, 내 세금(My tax money! My tax money!)" 14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거리에서 마하 와치랄롱꼰(67) 태국 국왕의 부인 수티다(41)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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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집회 참석’ 전광훈 보석 취소, 140일 만에 재수감
구치소에 재수감되는 전광훈 목사가 7일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인들과 함께 광복절 집회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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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생활 65년' 벗어났는데...야속한 코로나, 83세 앗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세계 최대인 미국에서 지난 6월 한 가사노동자 여성이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했다. 필리핀 출신인 이 여성의 이름은 페데리나 루가산(8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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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출두한 美 흑인사망 연루 경찰관 3명…'침묵'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연루된 전직 경찰관들. 왼쪽부터 데릭 쇼빈, 투 타오, 알렉산더 킹, 토머스 레인. AFP=연합뉴스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에 연루된 미국 미네소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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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로나 걸렸다” 침뱉은 美30대 기소, 혐의는 생물학 테러
1일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미국 중부 대도시 시카고 시내 중심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고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퍼뜨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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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이 "차겠다"는 전자발찌···헝가리 참사 선장 사례도 참고해 도입
2018년 9월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 동대문구 서울보호관찰소 및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열린 전자감독제도 시행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일체형 전자발찌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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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보석하며 여론 의식한 법원에..법조계 "보석 더 확대해야"
6일 법원으로부터 보석 허가를 받아 조건부 석방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자택에 앞에서 시민단체인 조선의열단 관계자가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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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명령 어긴 운전자에 7발 총 쏜 경관, 살인 기소
민간인을 총격해 사망케 한 LA 경관이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 LA 사법집행기관 경찰이 총격 살인 혐의로 기소된 것은 20여년만이다. 이번 기소로 사법당국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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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떨고있니”…화웨이 미국법인 직원들은 좌불안석
좌불안석. 중국 화웨이가 미국에서 운영하는 18개 지사에 근무하는 1500여명 직원들의 현재 심리상태이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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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CFO, 84억 보석 석방된다···전자발찌 착용 조건
멍완저우 화웨이 CFO. 최근 미국의 요청에 따라 캐나다 당국에 체포됐던 멍완저우(孟晩舟·46)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보석으로 풀려난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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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탈의실서 소변… 경비원에게 총격까지
옷가게 탈의실에서 물병에다 소변을 보고 이 병을 넘어뜨려 가게 바닥을 소변으로 더럽힌 20대 청년이 그를 쫓아내던 경비원을 총으로 쏴 어깨에 부상을 입혔다. 13일 시카고트리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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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에 80억원대 자산 몰수 명령 받은 ‘국민 밉상’ 전직 美 CEO
지난 2016년 미 청문회에 참석한 마틴 슈크렐리 전 튜링 CEO.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법원이 증권사기 등 혐의를 받는 전직 제약사 CEO 마틴 슈크렐리에게 736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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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9세 총격범, 범행 후 태연하게 패스트푸드점 갔다
미국 플로리다주 고등학교에서 모두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기 난사 참극을 벌인 총격범 니콜라스 크루스(19)가 14일(현지시간) 범행 후 태연하게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음료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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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만 보고' 체포 논란…ICE, 사우스LA 정비소 급습
사우스LA의 자동차 수리공이 라틴계라는 이유만으로 체포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CBS 방송이 최근 보도했다.미국시민자유연맹(ACLU) LA지부는 지난 9월 25일 사우스 LA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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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범죄로 한인 불체자 속속 추방 대기
과속과 음주운전 등 경범죄 단속을 통해 불법체류자를 적발하거나 추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7일 애틀랜타 총영사관에 따르면 2월 한 달 동안 한인 불체자 적발 사례가 5건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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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경찰, "한인 할머니 폭행 단순범죄"…"정치적 고려" 비판
3일 본지가 보도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인 할머니 폭행사건에 대해 LA경찰이 혐오범죄로 수사하지 않기로 했다. 갈수록 깊어지는 미국 내 갈등 상황을 고려한 정치적 판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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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 유망하던 여성 검찰총장, 정적 제거하려다 덜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최초의 여성 검찰총장이었다가 수사 정보 유출 스캔들로 낙마한 캐슬린 케인(50) 전 검찰총장이 24일 몽고메리카운티법원에서 최대 징역 1년11개월형을 선고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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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국과 미국의 ‘부적절한’ 사제 관계, 뭐가 다를까?
스승과 제자의 사랑, 어른과 미성년자의 특별한 관계는 사랑일까 폭력일까.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해봤다. 이에 대한 10대들의 생각도 들어봤다.2016년 한국의 경우2012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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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한의사, 환자 성추행 혐의 체포
뉴저지에 거주하는 70대 한인 한의사가 여성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전격 체포됐다.버겐카운티 검찰은 17일 포트리 화이트맨로드에 있는 번영한의원(Fort Lee Acup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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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판 유전무죄, 레드불 창업주 손자 소환
뺑소니 사고를 내고도 처벌받지 않아 ‘유전무죄’ 논란을 일으켰던 세계적인 스포츠음료 ‘레드불’ 창업주의 손자가 사건 발생 4년 만에 태국 검찰의 소환 명령을 받았다. 8일 방콕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