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어이없어 했다" 국방장관, 軍교재 '독도 분쟁지역' 기술 사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장병들의 정신교육 책자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표현한 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이
-
수거한 잔해로 '뚝딱뚝딱'…러 무인수상정, 알고보니 '우크라 것'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국방부가 서태평양에서 중국의 군사적 팽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함 공격 능력이 있는 신형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잠수함에 탑재한다는 새로운 군사력 증강 방안을 발표했다.
-
[포토타임] 우루과이전 D-1, 최종점검 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23 오후 4:30 우루과이전 D-1, 승리를 향한 마지막 점검하는
-
소리 없이 적 파괴하는 700원짜리 무기…'살인광선 전쟁' 온다 [이철재의 밀담]
1958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은 빛을 증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해 12월 학술지에 관련 논문이 실렸다. 인공 증폭광(光)은 매우 강력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사방으로 퍼지
-
"소리도 없다"…쥐도새도 모르게 전차 깨부수는 韓드론 나왔다 [김민석의 배틀그라운드]
미국·이스라엘보다 훨씬 앞선 동축로터형 드론 150m 상공에선 보이지도 않고 소리도 안 들려 군집비행하다 집단 공격, 통신중계에 영상촬영 탄약투하공격 소형드론, 초소형
-
주한미군, 전차부대 자리에 장갑차부대...대만침공 대비 포석?
미국이 한반도에 순환 배치하던 기갑부대를 기동부대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한반도 밖으로 빼내기 어려운 전차 중심의 병력을 신속히 옮길 수 있는 장비와 병력으로 바꾸는 것이어서 향
-
러시아군 질겁하게 만들었다…한국군은 아직 신경 못쓴 무기 [Focus 인사이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석 달을 넘기고 있다. 전쟁 초기에 러시아군의 예상 밖의 고전은 서방을 놀라게 했고, 이제 전선이 동부 지역으로 좁혀진 상황에서도 화력
-
힘세진 K방산…미군도 K9 자주포 쓰게 되나
지난 2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한화디펜스 제1사업장. 축구장 10개 넓이(5만8500㎡)의 초대형 공장 안으로 들어서자 가로 4.5m, 세로 3.5m의 대형 태극기가 눈
-
총알 아닌 이것 챙겼다…"오래가고 힘 세야" 軍배터리 전쟁 [이철재의 밀담]
16일 강원도 인제군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Army TIGER 4.0 전투실험이 진행된 가운데 군 장병들이 Army TIGER 4.0 장비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공
-
아파트에 숨은 적, 이젠 자폭드론이 창문으로 들어가 '쾅'
적이 아파트와 건물 등 시가지에 매복하고 있다. 어떻게 공격해야 할까. 먼저 포병의 화력지원을 받은 뒤 탱크나 장갑차를 앞세운다. 보병이 투입돼 직접 적과 총을 겨누고 싸우는 게
-
[미래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원격·무인화 기술 개발 통해 방산 부문 새 성장동력 마련
현대로템이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해 무인체계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부 사업을 수주해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에 나섰는데, 완성된 기술은 현재 군에서 운
-
육군 야전 지휘도 8륜 장갑차서 한다…韓 '아미타이거' 위용 [영상]
육군의 보병 기동화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최근 8륜 장갑차 형태의 지휘소 차량 개발이 끝났다. 총 600여대를 도입할 예정으로 총사업비 규모가 1조2
-
드론이 표적 찾고 타격···10년 후 첨단전투, 보병은 걷지 않는다
지난 21일 강원도 홍천 야산에 설치된 대형 천막에 들어서니 영화 속 첨단 전투 현장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장갑차 3대를 붙여 만든 대대 지휘소는 통신·영상 장비로 가득했다.
-
[단독]육군 소총분대 10→8명으로···예비군 전방동원훈련 안한다
지난해 6월 워리어플랫폼을 착용한 한빛부대 11진 장병들이 기동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워리어플랫폼은 전투복, 전투화, 방탄복, 방탄헬멧, 소총 등 33종의 전투 피복과 전투 장
-
[미래 국방, 대한민국이 선도한다] 정찰·후송 등 장비 탑재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무인차량 중심 R&D로 글로벌 방위산업 선도
현대로템이 지난해 11월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HR-Sherpa의 원격 및 자율주행 기반 경비정찰 임무 수행 능력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 현대로템] 미래 전장
-
北 침투해 ICBM 해체한 하정우···현실서 '백두산' 뜯어봤다
백두산 폭발을 주제로 한 재난 영화 ‘백두산’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는 북한 비밀 수용소ㆍ핵무기 탑재 탄도미사일ㆍ한국군 특수작전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등 북한 지역과
-
400m밖 적군 명중했다···누구나 명사수 되는 '워리어 플랫폼'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군인에게 가장 중요한 전투력 원천은 무엇일까. 그동안 군대에선 정신력이 강조됐다. 물론 정신전력이 기본이지만, 현대전에서는 장비 수준에 따
-
스마트 폭탄·전투로봇 시대…아직도 총검술 고민하는 육군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연무형 17개 동작’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것이다. 국군 총검술 훈련이다. 총검술은 소총 끝에 대검을 꽂은 뒤 적과 육박전을 벌이는 전투법이다. 200
-
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
[자주국방, 미래전을 준비한다] HR-SHERPA 등 무인차량 중심 R&D …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
━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역량을 집중해 개발 중인 무인차량 HR-SHERPA.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췄고 화력 지원, 감시 정찰, 물자 후송 등 다양하
-
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
전투차량 싹 바꾼다...터미네이터 같은 무인車도 검토
육군이 차세대 전투차량(NGCV) 사업을 시작한다. 2030년대 배치가 목표라고 한다. NGCV는 아주 새로운 개념의 전투차량이라는 게 육군의 설명이다. 한화디펜스의 AS
-
[단독] "김정은 최근 시험한 신무기는 휴대용 미사일"
1980년대 한국군이 도입한 재블린 지대공 미사일 [사진 중앙포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주 참관했다는 ‘첨단전술무기’ 시험과 관련해 휴대용 또는 차량탑재용 신형 미사
-
[이철재의 밀담] "18척 구축함 필요하다" 한국 해군 미뤄선 안 되는 이유
“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今臣戰船 尙有十二).” 이순신 제독은 1597년 9월 16일 명량 해전을 앞두고 선조에게 보내는 장계에서 이렇게 썼다. 원균이 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