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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만의 우승' 리디아 고의 눈물 "거대한 짐 덜었다"
30일 열린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이전에 우승했을 땐 한번도 울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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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현의 별별마켓 랭킹] 평창 기간 편의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한국의 편의점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키웠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붉은악마로 대표되는 길거리 응원단이 휩쓸고 간 편의점엔 생수나 맥주, 삼각김밥이 동나기 일쑤였죠. 덕분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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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빈자 병원과 거액 기부자, 표도르가 본 돈의 양면성
러시아 국립도서관 앞에 세워진 도스토옙스키 동상. 인민 예술가이자 예술 아카데미 회원인 알렉산더 루카비슈니코프의 작품이다. 모스크바 정도(定都) 8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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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에 13억원’ 세계 최고가 보드카 도난당해
[사진 홈페이지 캡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130만 달러(13억 8567만원)짜리 보드카 한 병이 덴마크의 한 바에서 도난당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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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살만 이번엔 '초호화저택'…끝없는 '쇼핑 목록'
2015년 2억7500만유로(약 3538억원)에 매각돼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집'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호화 저택 '샤토 루이 14세'. NYT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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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미의 취향자격 상하이] 커플을 위한 로맨틱 크리스마스
사랑의 화살을 쏘는데 더 능한 이는 큐피트가 아니라 아기 예수인지도 모른다. 그 모든 기념일에도 불구하고 연인들에게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은 역시 크리스마스니까 말이다.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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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아카데미 시상식, 디캐프리오 상 못받아도 3억원 어치 선물은 받네요
영화인들의 축제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28일 열립니다.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상을 못 받더라도 일단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는 특별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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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과일·생강 주스와 어우러져 피로 싹~ 식욕 쑥↑
발사믹 식초와 과일주스를 배합한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로 만든 건강 음료들.여느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초는 요리에 향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살균 효과가 있어 음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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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식초의 변신
발사믹 식초와 과일주스를 배합한 ‘올리타리아 드링크 비니거’로 만든 건강 음료들. 여느 주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초는 요리에 향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살균 효과가 있어 음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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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마티니, 007과 킹스맨이 사랑한 남자의 술
배병준 바텐더가 만든 애플 마티니, 클래식 마티니, 레몬 마티니(왼쪽부터). 진과 베르무트를 5:1로 섞은 게 정통 레시피다. 이 비율을 달리하거나 진 대신 위스키·보드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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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랐다 10대에 창업 … 던졌다 졸업장 포기 … 이겼다 악조건 극복
‘헤아리기 어려울 만큼 많은 재산을 가진 사람’(국어사전). 자산이 10억 달러(약 1조1235억원) 이상인 사람(미국 경제지 포브스). 이들을 우리는 ‘억만장자(億萬長者·b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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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포틀럭 파티
Be a Party Planner 12월을 어떻게 놀아야 더 신날지 고민하는 당신에게! 놀기 좋아하는 에디터 4인이 저마다 다른 무드의 파티 레서피를 제안합니다. 믿고 따라오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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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즐기거나 스파서 쉬거나 … 특별한 추억 만드세요
1 켄싱턴 제주 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사계절 온수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웠다. ‘홀리데이 인 켄싱턴 패키지’ 이용객은 온수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 W서울 워커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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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위아자 나눔장터 D-4] 줄 잇는 나눔 행렬…홍준표 지사 다기 세트, 김석준 부산교육감 서예 작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소들을 춤추게 했던 단소, NC 다이노스 선수 16명의 사인이 담긴 야구 유니폼, 중국 10대 명차인 용정차…. 19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뽀로로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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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공포통치 원형 '젊은 스탈린'을 찾아 … 고향 조지아를 가다
스탈린(러시아어 Сталин)은 공포의 서사시(敍事詩)다. 그 시어는 잔혹하다. 학살과 숙청, 폭정과 독재, 음모와 고문-.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행을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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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공포통치 원형 '젊은 스탈린'을 찾아 … 고향 조지아를 가다
스탈린(러시아어 Сталин)은 공포의 서사시(敍事詩)다. 그 시어는 잔혹하다. 학살과 숙청, 폭정과 독재, 음모와 고문-. 희생자 숫자는 나치 독일 히틀러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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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포커스, 특별기고
남의 집을 방문할 때는 빈손으로 가서는 안 된다. 차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케이크나 초콜릿 같은 디저트류가 선물로 좋다. (사진제공=로리/레기언 메디아) Russia포커스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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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의 '감자 외교'
[파리 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러시아와의 회담장에서 ‘감자 외교’를 선보였다. 케리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을 위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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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털외투 청어' 먹으며 샴페인 건배 … 거리마다 폭죽
모스크바 크렘린 궁 옆에 있는 굼 백화점에서 꼬마 소녀가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있다. [Shutterstock] 2012년 12월 31일 밤. 블라디보스토크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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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단언컨대, 낯선 만남이 더 강렬합니다
스마트폰+컵라면 스마트폰 업체와 라면 회사가 손잡고 패러디 광고 마케팅을 펼치는 등 예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이질적인 업종 간 협업이 성행하고 있다. 팬택의 스마트폰 ‘베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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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에 담은 한국 증류소주, 미 하와이 유혹하다
조태권 회장(오른쪽)이 ‘화요’와 어울리는 음식을 내 준 요리사 앨런 웡에게 도자기 ‘진사’를 선물하고 있다. 진사는 광주요의 도자기 명인 도명 김대용 선생 작품이다. 한식 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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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벗삼는 핀란드인처럼 … 국민에게 여유 드리고 싶다”
김경규 이사는 “핀란드와 자연스럽게 교류해 한국과 세정의 좋은 이미지를 그들에게 새기고, 그들의 장점과 대자연을 다시 옷에 담는 선순환을 만드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며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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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서예가, 매일 약주하며 명작을…
소지 선생이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즉석에서 쓴 이태백의 ‘산중대작(山中對酌)’. 소지 선생이 행서로 쓴 글씨 중대표작으로 꼽힌다. 작품 속의 취(醉?오른쪽에서 셋째 줄 맨 윗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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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나의 여행 이야기 ③ 시인 이병률의 핀란드 산타마을
설마 했던 것을 찾아가는 게 여행인지도 모른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산타클로스 마을을 만났다. 북극선 너머에 위치한 산타 마을은 다음 해 2월 말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