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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썹 인증업체 식품위생법 상습 위반…롯데 1위, 크라운제과·농심도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쉽게 접하는 식품 대기업들이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받고도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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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드'에 중국 환자 뚝…의료 관광객 8년만에 첫 감소세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의 인천공항의 중국계 항공사 데스크. [중앙포토]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8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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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관광객 25% 급증 … 유커 빠진 연휴, 내국인이 채웠다
우려했던 대로 중국 국경절 연휴(1~8일)에 유커(游客·중국인 단체관광객)는 ‘썰물 인해전술’을 보여줬다. 하지만 제주·부산·경주·인천 등 전국의 주요 관광지는 인산인해(人山人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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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간 이어진 게바라 신화는 과연 허구일까?
체 게바라 50주기에 되돌아보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의 신화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정부 공식 사진작가였던 알베르토 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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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유령수술 중범죄로 처벌해야… 비윤리 의사 자체 징계”
━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이병민 회장 2013년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여고생이 의식불명에 빠져 사망했다. 이를 계기로 일부 성형외과의 ‘유령수술(환자의 동의 없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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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할수록 임플란트 건강보험 혜택도 제대로 못받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과정. 가난한 사람은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지원돼도 여전히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지원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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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투자·건설 뒷걸음질, 사드 보복에 여행수지도 적자
회복세를 보이는 듯하던 한국 경제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소비와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선 데다 공사실적을 보여주는 건설기성도 줄었다. 세 지표가 모두 ‘마이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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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 떠나고 비둘기가 차지한 제주 '바오젠 거리' 이름 바뀐다
한때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 호황을 누렸던 제주시 연동 '바오젠 거리' 최근 풍경. 사람은 거의 안 다니고 비둘기들이 거리를 거닐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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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 적립금 600조 돌파…주식 호조에 수익률도 올라
국민연금기금 누적 적립금이 올 7월 기준으로 6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포토] 국민 노후 자금인 국민연금기금의 누적 적립금이 600조원을 넘어섰다. 주식 시장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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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머리카락·플라스틱까지…'오염 수액세트' 3년 간 68건
이달 중순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생후 5개월 영아에게 놓던 수액세트에서 날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처럼 벌레·플라스틱 등 수액세트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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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건보 보장 확대에 따른 실손보험 '반사이익' 따져본다
정부가 건보 보장성 강화에 따라 실손의료보험이 받을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라 실손의료보험이 받을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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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에 들어간 모든 유독물질 유해성 따진다
국회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등장한 가습기 살균제 [중앙포토]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모든 유독물질 성분에 대해 얼마나 해로운지를 꼼꼼히 따지고, 대형마트가 보유한 가습기 살균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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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경쟁력 또 제자리 걸음...4년 연속 26위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4년 연속 세계 26위에 그쳤다. 평가기관인 세계경제포럼(WEF)은 “노동시장의 낮은 효율성이 국가 경쟁력의 발목을 잡는 만성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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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환경안보 시급한 ‘만성 케미포비아’ 시대
신용승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금 우리 사회는 ‘케미포비아(chemiphobia)’ 시대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화학물질 공포가 만성적으로 번지고 있다. 생활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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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강의 기적vs세월호 참사…지방분권이 필요한 이유
2016년 제작된 영화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포스터. 2009년 1월 15일 미국 뉴욕 허드슨 강에 불시착한 US에어웨이즈 1549편의 승객ㆍ승무원 155명이 전원 구조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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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약 도전] 국내 독감 백신 시장 선도 누적 수출액 2억 달러 돌파
녹십자 녹십자가 차세대 독감 백신으로 불리는 4가 백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 물량(약 400만 도즈)의 4가 독감 백신을 공급하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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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치매 전 단계 환자, 태블릿PC 인지훈련 치료로 기억력 24% 향상
병원리포트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지원·김기웅 교수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환자가 태블릿PC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치료했을 때 기억력이 크게 호전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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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온돌방]"무연고 노인 900여명 장례 손수 치렀죠" 손문권 이일성로원 대표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1960년 65세 이상 노인은 총인구의 2.9%에 불과했다(행정안전부). 전쟁 후 가난하고 집 없는 노인들 길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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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미당 없는 문학사 상상하기 어려워…미학적 성취, 삶의 흠결 함께 봐야
━ Deep inside│전집 완간으로 본 미당 미당 서정주 전집 3서정주 지음, 은행나무 미당(未堂) 서정주(1915~2000)는 한국시 사상 최고의 시인으로 흔히 운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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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소음 심하면 임신성 당뇨 위험 크다
야간 소음이 심하면 임신성 당뇨가 생길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야간 소음이 심할수록 임신성 당뇨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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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건보료 체납 86만 세대…"과감한 결손처분 필요"
[중앙포토]'송파 세 모녀'처럼 월 5만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6개월 이상 못 낸 생계형 체납자가 아직도 86만 세대나 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건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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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제에 국회·헌재·대법원 모두 주춤…찬반은 평행선
━ 이슈 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③10년 헛돈 세 바퀴 군사 훈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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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일·교육·편의시설 갖추니…시골마을 홍동은 집 모자랄 판
충남 홍성군 홍동면 갓골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점심을 먹다 중앙일보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인사하고 있다. 이 어린이집은 아이를 보기 어려운 다른 농촌과 달리 79명 정원이 모두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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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인구정책실 치매정책과장 조충현▶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유보영 ◆방위사업청▶대변인 서기관 강환석▶전투체계사업팀장 기술서기관 이종순 ◆통계청▶빅데이터통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