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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하성 권유로 국민연금 CIO 지원 … 난, 공정경쟁 원했다”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연금은 현재와 같은 지배구조에서 독립성을 지키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국민이 맡긴 635조원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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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조 굴리는 국민연금 CIO, 최고점 후보 탈락 미스터리
국민이 맡긴 625조원의 자금을 굴리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기금운용본부장 자리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 가까이 공석이다. 강면욱 전 CIO가 인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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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경북북부제1교도소 시설과장 김창섭▶법무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실 진우석▶법무부 기획조정실 시설담당관 조록환▶법무부 기획조정실 정보화담당관 김종협▶서울출입국·외국인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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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전 10년 요양원·요양병원서 22개월 보내는 한국인
한 요양병원 다인실의 모습. [중앙포토] 한국인의 76%는 의료기관에서 사망한다. 상당수는 요양원 같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숨을 거둔다. 의료기관·요양원 사망은 점점 증가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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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복지부로 간다” 오버한 ‘실세’ 중앙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간호사의 약물 중독 사망, 마약류 유출 적발 등 사건이 연이어 터지면서 정기현(사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대처가 입길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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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의 포퓰리즘 “아동수당 모두 받을 수 있게 추진”
박능후. [연합뉴스] 정부가 여야 합의를 뒤집고 9월부터 모든 0~5세 아동에게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주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기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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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스티커…학교 옆 편의점엔 '현란한' 담배 광고 25개 있다
2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 편의점에 진열된 담배 제품들. 현란한 화면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방식 광고가 눈길을 끈다. 계산대에는 광고를 홍보하는 깔개도 있다. 또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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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이코스' 건강부담금 312원 오르고 경고그림 10종 붙을 듯
궐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를 피우고 있는 남성.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이들 제품의 건강증진부담금이 인상되고 경고그림도 10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포토] 아이코스ㆍ글로ㆍ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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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흡연율 40% U턴에 놀란 정부, 전자담배 기기 할인판매 막는다
흡연율이 담뱃값 인상 전으로 유턴하자 정부가 전자담배 할인 등의 담배 판촉 활동을 금지하는 등 규제의 칼을 다시 빼들었다. 또 아이코스·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국민건강증진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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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이코스 기기 할인 등 '판촉' 일체 금지된다…부담금 인상·경고그림 부착도 적극 추진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인 '아이코스'를 피우고 있는 남성. 정부가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기기 할인 등 '판촉'을 차단하는 한편 부담금 인상, 경고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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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강화 필요" "재원 대책 부실"…'문재인 케어' 국감 도마에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가 24일 열렸다. [중앙포토] 24일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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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80% 이미 국민 식탁에 올랐다
살충제가 든 계란의 80%가 국민들의 식탁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에서 청개구리·메뚜기가, 이유식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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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80% 이미 식탁에…국감서 여야 모두 식약처 질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식약처 국정감사에 출석해 살충제 계란 사태, 생리대 유해성 논란 등과 관련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박종근 기자 살충제가 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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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짤]노트북 시위가 부른 도미노 정회... 정무위 “노트북 덮고 국감”
16일 오전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가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 의원 컴퓨터에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는 손팻말리 부착돼 있다. 여당의 항의가 이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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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뱅·K뱅 복지 수급자 관리시스템에 누락
B6/케이뱅크 로고 복지 수당 대상자를 선정하는 전산망에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같은 인터넷 은행에 들어있는 예금 정보가 연계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김승희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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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아닌 난자ㆍ정자 임신, 한해 1200건…“음성적 시술도 꽤 될 것”
非배우자 난자ㆍ정자 임신이 해마다 늘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중앙포토] 형제나 지인 혹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난자와 정자를 기증받아 이뤄지는 임신 시술 건수가 최근 부쩍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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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드'에 중국 환자 뚝…의료 관광객 8년만에 첫 감소세
중국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한산한 모습의 인천공항의 중국계 항공사 데스크. [중앙포토] 올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8년 만에 처음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드(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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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연금 받던 아이, 입양이나 장애 호전돼도 '수급권' 유지한다
엄마 손을 잡고 어린이집에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 앞으로 유족연금을 받던 아이가 입양 가거나 장애 등급이 호전돼도 연금 수급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중앙포토] 앞으로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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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어디로 갔어요!" 식약처장 혼내는 한국당 의원의 반전 이력
[사진 중앙일보 영상 캡처]'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한 국회의원에게 호되게 혼났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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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벅대고 쩔쩔매고…류영진 식약처장의 동문서답
‘살충제 계란’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안전을 다루는 주무 기구인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의 현안 파악이 안 돼있는 듯한 모습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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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해도 된다더니 대국민 사기극” 여당도 식약처 대처 비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안심하라고 해도 누가 믿겠나.”(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현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드립니다.”(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16일 열린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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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 사기극" "공부하고 나와야"…식약처장에 여야 맹공
1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이 업무보고를 위해 제자리에서 일어나며 인사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안심하라 해도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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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넘는 사회적 입원은 신 고려장”
지난달 29일 한 요양병원에 장기간 입원한 환자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운동치료를 받고 있다. 장기간 병원에 머무르는 사회적 입원 환자들은 “병원이 집보다 낫다”고 말하지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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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후보자 '보사연 재직시 규정 어기고 유학·강의' 의혹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4일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