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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어린이 위한 특수유치원 생겨-교육부 특수교육法 개정案
내년부터 장애아를 위한 특수유치원이 설립돼 일반 유치원에서 문전박대받고 있는 6만4천여 장애 어린이들(본지 7월2일자 23면 보도)이 특수유치원에 입학,무상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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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사태로 살펴본 사립대 재정난 그 현실
중견 私學 檀國大가 무려 1천7백여억원이란 큰 빚을 지고 자칫 관선이사 운영체제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마치 학교의 상징인 곰처럼 우람해 보이던 장정이 만성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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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교실조명이 청소년 근시 불러〃
학교 교실의 밝기가 미국·일본 등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데다 한 교실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심한 조명도의 차이를 보여 청소년들의 근시·난시 등 굴절이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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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설치 기준완화
문교부는 24일 대학의 교사·교지·운동장·부속시설면적기준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대학설치기준령개정령을 마련, 국무회의에 넘겼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현재 학과별로 정하도록 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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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의무제 4월1일부터
오는 4월1일부터 전기사용이 대폭 제한된다. 정부는 전기설비기술 기준령과 전기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 전등점멸장치를 의무화시켜 지키지 않을 때는 3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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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외면…아동복지시설
영아및 육아원등 전국 4백25개 아동복리시설에 의사나 유자격 간호원이 고정배치되어 있지 않다. 특히 5세미만의 어린이들을 수용하는 37개 영아원은 아동복리시설 설치기준령에 따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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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만재한 병원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유수한 종합병원에서조차 그 시설과 장비가 낡고,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위험요소마저 만재하고 있어 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번에는 여러 종합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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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사린 「폭발의 복병」-공업용 산소 통을 옮겨가며 사용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의 주요병실에 산소호흡용 압축산소공급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거의가 용접 때 사용하는 공업용 산소 통을 그대로 들여다 쓰고 있다. 병원 안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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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6·인문 4의 비율로|71학년 대학정원 조정원칙 발표
문교부는 24일 7l학년도 대학생 정원 조정원칙과 방침을 마련, 발표했다. 문교부는 이번 정원조정에서 예년과 마찬가지로 국가인력 수급과 국책 상 필요한 부문을 조정하되 대학 및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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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설 74년까지 완비
문교부는 7일 대학설치기준령에 따른 대학외부시설의 연차별 보충계획을 작성했다. 문교부는 현재 대학시설현황이 전체적으로 60%선에. 머무르고 있어 대학교육의 정상적인 수행이 어려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