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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어떻게 디자인해야 할까?
[노미경] 봄에 벚꽃을 본다는 것은 그간 추웠던 움츠림에서 벗어나 따스함으로 향하는 기다림이란 생각이 든다. 초미세먼지가 극성인 올해, 시국도 날씨도 좋지 못해 예전처럼 벚꽃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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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로, 눈은 해외로…헬스케어 리더의 조건
중앙일보와 포브스 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2016 코리아 헬스케어 랭킹’ 시상식이 1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려 20개 기업이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중앙일보 김동섭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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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의료관광, 동남아인으로 눈 돌린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거리. 성형외과·피부과가 몰려 있어 ‘대한민국 성형 1번지’로 불리는 곳이지만 예전과 달리 한산하기 그지없었다. 성형수술 후 커다란 마스크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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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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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뿌리내려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할 것"
김동익 분당차병원장은 “모든 직원이 지위와 관계 없이 `환자 쾌유`라는 공동 목표 아래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일할 수 있도록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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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헨리의 같은 병실을 디자인해야 좋은 이유
집이나 학교, 병원, 사무실, 쇼핑센터 등의 ‘공간(space)’을 떠올리면, 으레 미관상 아름다움이나 생활의 편리함, 아니면 높은 자산 가치를 먼저 떠올리곤 한다. 집에 대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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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치유의 쉼터
날 것 그대로의 자연은 완벽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바람과 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나무를 비롯한 식물이 풍성하고, 물소리와 새소리가 들리는 자연은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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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건강보험 정부 지원
정종훈 기자건강보험은 올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 배경에는 개인들의 성실한 건강보험료 납부와 국가의 재정적 뒷받침이라는 두 축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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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병원' 못 걸러내는 인증원…불인증 요양병원 고작 '1곳'
의료기관 인증제 실효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국민들의 인식과 다르게 상당히 높은 요양병원, 정신병원 인증 통과율에 대한 문제제기가 잇따랐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이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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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11회 풀영상]양봉민 "의료개혁, 정부가 주도해야"
“(의료개혁의 전제조건은) 국가의 주도적인 역할이다.” 양봉민(63)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양 교수는 보건경제학자로, 6일 오후 2시부터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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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인 병실, 아프리카 오지와 뭐가 다른가
이성낙가천대 명예총장한국 의약사 평론가회 회장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전혀 예기치 못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우리 사회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참으로 참담하기 이를 데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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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 응급실 문, 밖에선 못 열어 … 가족도 허가받고 출입
해외 병원 응급실 가보니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남쪽 벨뷰병원. 응급실 대기실엔 10여 명의 환자와 가족이 있었다. 벨뷰병원은 지난해 10월 뉴욕의 처음이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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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료진 죄 짓지 않아...오직 환자만 생각"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가 메르스 환자 격리 치료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이은희(43.보건의료노조 파주병원지부장)간호사의 편지를 29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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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청와대의 상식과 언론의 상식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 터키에서 온 언론인을 최근 인터뷰한 적이 있다. 터키에서 가장 큰 민영 뉴스통신사 사장이다. 기자 출신으로 언론사 사장이 된 그는 터키의 언론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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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부·서울시가 손잡고 진료차질 막아야
전병율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 지난 5월 20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받던 1번 환자가 진료 의사의 끈질긴 노력 덕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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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은 열나는 환자 꺼리고 … 주민들은 아파도 병원 안 간다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인근 아파트단지는 한산했다. 어른·아이 구분 없이 둘 중 하나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걷고 있었다. 이날 휴업에 들어간 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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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앤드 애프터 못 쓴다” … 만화 성형광고 등장
지난달 29일 한 여성이 지하철 압구정역에서 성형 전후를 비교한 ‘비포 앤드 애프터’ 광고판을 쳐다보고 있다. 의료법 개정안이 올해 통과되면 이 같은 형식의 광고는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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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외과 일손, PA 합법화가 해답? '논란'
외과계 진공의 부족이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남아있는 가운데 PA(의료보조인력) 합법화 논란이 또다시 거세지고 있다. 현재 병원계에는 부족한 외과계 전공의를 대신해 수술 보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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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병원 메카’ 강남대로를 가다 - 한 집 건너 한 집 꼴로 ‘성형·피부·한방병원’
[이코노미스트] 압구정 천하 서서히 저물어 … 중국 의료관광객 몰리면서 상가임대료 20%↑ 강남대로 일대가 성형외과·피부과·한방병원 등 미용병원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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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병원과 똑같은 서비스가 싫은 원장이라면 '주목!'
[병원장과 마케터가 주고받는 實戰 Q&A] 병원 무한 생존경쟁 시대. 환자·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그 무엇보다 어렵다는 환자·고객의 마음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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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 '위태'…국내병원 직격탄 환자 '반토막'
러시아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국내 병원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해 말부터 러시아 환자가 감소하기 시작해 최근에는 예약된 검강검진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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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작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어땠나?
▲ 경희의료원에서 외국인 환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대·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위주 세브란스병원과 경희대의료원 찾는 환자 많아 고대·이대·건대 매년 환자 크게 늘어 의료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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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후폭풍 어디까지? 의사들 '전전긍긍'
지난 해 8월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제도 개편이 이뤄지면서 병원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월까지 개선 효과를 분석하기로 해 주목된다. 일부 병원 의사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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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절차 나선 서남대, 병원들 초미 관심
전라북도를 기반에 두고 있는 예수병원이 부실 의과대학 오명을 가진 서남대학교 인수를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개인 또는 법인 공모에 나선 서남대 서남대학교